(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순회토론회를 실시해 도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은 구도심 낙후와 산업단지 노후화 등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부천,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6개시가 대상이다. 경기도내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시는 1970~1980년대 1기 신도시로 도시화가 진행된 곳으로 현재 도시 노후화 가속에 따른 원도심 도시재생,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등 공통의 지역 현안을 가지고 있다.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연간 10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 시점에서 도시재생에 중점을 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순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수립대상 6개시의 공통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9일 6개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착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진행될 6개시별 순회토론회는 6개시가 갖고 있는 개별 현안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부터 탄천까지 걸어서 5분 정도에 갈 수 있는 448m 길이의 산책로가 오는 7월 2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한 번에 연결됐다. 개통전에는 위례신도시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하는 불편이 있어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와 성남시, LH에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여러 차례 LH와 입주민 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벌인 끝에 LH가 사업비 6억 원을 성남시에 수탁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 산책로를 연결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탄천 산책길 안전 확보와 함께 시민이 즐겨 찾는 자연 친수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위례신도시는 성남시 41.3%, 서울 송파구 37.6%, 하남시 21.1% 등 지방자치단체로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으며, 내년 9월 입주 완료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과 전월세 거래량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45.8만건으로, ‘16년 11.3대책 이후 대출규제 및 금리상승에 따른 연초 관망세 등의 영향으로 전년(46.8만건) 대비 2.1% 감소, 5년 평균(46.7만건) 대비로는 2.0% 감소하였다. ‘17.6월 거래량(9.8만건)은 전년동월(9.3만건) 대비 5.8% 증가, 5년 평균(9.3만건)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23.6만건)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 지방(22.2만건)은 1.8% 감소하였으며, ‘17.6월 수도권 거래량(5.7만건)은 전년동월 대비 8.3% 증가, 지방(4.1만건)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29.2만건)은 전년동기 대비 2.0%, 연립·다세대(9.7만건)는 1.0%, 단독·다가구(7.0만건)는 4.1% 각각 감소하였으며, ‘17.6월 아파트 거래량(6.4만건)은 전년동월 대비 8.8%, 연립·다세대(2.0만건)는 2.2% 각각 증가, 단독·다가구 주택(1.4만건)은 1.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네트워크(이하 금소넷)는 오는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윤경 국회의원과 함께 “금융소비자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제10차 금융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이‘금리인하’,'이용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비자의 편익 증진과 서민금융 활성화 등을 내세우고 있으나, 소액대출 증대로 인한 리스크, 소유구조의 문제, 접근성의 제한, 디지털디바이드(정보격차) 및 개인정보 등 정보보안 등 소비자측면에서의 우려 점에 대해 짚어보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나가기 위한 자리이다. 고도의 네트워크 사회로 변화하는 국내 금융시장의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보호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피해와 소비자 불만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 및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합리적인 성장을 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15일 ‘성큼성꿈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의정부진로직업체험센터의 ‘성큼성꿈 진로체험활동’은 모집 당일 바로 마감이 되는 진로직업체험센터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성남시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다. 이번 ‘성큼성꿈 진로체험활동’은 3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직업세계관, 미래직업 LAB관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 체험관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뜻깊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큼성꿈 진로체험활동’은 9월과 10월에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28-958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의 만성적 교통 혼잡이 완전 해소됐다. 울산광역시는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850㎡ 규모의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 교통개선사업’을 지난 2016년 11월 착공, 2017년 7월 1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을 보면, 면적 374㎡(연장 107m, 폭 3.5m), 423㎡(연장 45m, 폭 9.4m) 규모의 버스 환승시설(쉘터) 2개소가 조성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7월 18일 오전 9시 15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설치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산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신복로터리는 울산고속도로 진·출입 차량과 대형 버스가 집중되면서 교통정체를 가중시켜 고질적인 차량 지·정체가 반복되어 왔다. 특히 평일 아침과 주말 이른 시간은 전국으로 빠져나가는 전세버스들이 몰리면서 정차 공간 및 이용객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컸다. 울산시는 이 같은 만성적 정체현상과 고속도로 진입부 신복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로·교통·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화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화상시스템’ 구축으로 신한은행은 시간, 장소, 장비에 대한 제한없이 화상상담, 화상교육,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소통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기존 화상을 이용한 소통은 일정한 장비를 갖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이제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스마트 화상시스템’은 화상상담이나 회의시 언급된 내용을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자동녹화, 메모내용 저장·인쇄 등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이미 활용중인 ‘모바일 메신저’나 ‘스마트 데스크’ 앱 뿐만 아니라 전용 앱을 통해서도 외부에서 편리하게 접속 할 수 있다. ‘스마트 화상시스템’의 시행은 위성호 은행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강조해 온 ‘디지털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구체화 된 사례이다. 향후 고객의 요청으로 투자자문, 세무와 같은 전문 분야에 대해 담당 직원과 화상상담을 진행하거나 스마트워킹센터 근무·재택근무 중인 직원이 사무실로 이동하지 않고 회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우에 시스템을 활용할 수
(경기뉴스통신)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리플(Ripple) 등 암호 화폐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 신설법인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 주식회사가 22일(토) 오후 2~5시 서울 동작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21세기 블록체인시대를 선포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의 경쟁자이며 한국 화폐 원을 뛰어넘어 74억 세계시민들의 화폐로 당당히 안착할 것이라며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도깨비머니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암호학(Cryptograhic)과 화폐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암호학을 ‘방패가 창을 막았다(블록체인, proof-of-work)’, 비트코인의 화폐경제학을 ‘Money is a Protocol(화폐는 프로토콜이다)’이라고 표현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의 등장이야말로 ‘제4차 화폐혁명’을 의미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밝혔다. 위대한블록체인이더리움은 강연회에 참석자 모두에게 40여페이지에 달하는 쉽게 쓰여진 논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강연회는 유료(사전 접수, 6만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건축문화의 가치 재창조 및 건축문화 발굴·보급을 위해 8월 1일부터 30일까지‘2017 인천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2014년 8월 1일부터 2017년 7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하고 대상과 우수상은 기념동판을 수여 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계속해서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도시가 되고자 하는 희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모든 것을 담아내는 열린 공간으로 건축이 앞장 서야 한다”며, “최근 경제자유구역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회복 되 많은 대규모 건축물이 공사를 마무리하여 이번 건축상 공모에 우수한 건축물이 응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주, 시공자, 설계자의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시 건축상 시상은 오는 10월 13일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며,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시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3일 개막하는 인천 건축문화제에서는 인천 건축상 초대전, 건축사 작품전, 학생우수작품전(대학부, 고교부),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도시건축사진공모전 등의 전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법에 따라 공동주택 건립 시 주차장은 「주택건설기준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1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하여야 하지만 이 규정이 시행된 시기가 1996년으로 그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은 세대당 1대 미만의 주차장으로 허가가 가능했다. 이후 사회여건 변동으로 차량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주차장 확충이 어려워 공동주택 주차난이 발생하였다. 부산시는 그간 단독주택에 대하여는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내집마당 주차장 확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상황이 열악한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별도 지원이 없어 이를 해소코자 민선6기 다복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995년 이전 준공된 공동주택으로 약 1,560개 단지 28만여 세대이다.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공동주택 소재지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군과 시에서 사업을 검토한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방식은 공동주택에서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 최대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보조금 최대한도는 지평
(경기뉴스통신) 한국씨티은행은 15일 부산 해운대 해변에 씨티카드 고객들만을 위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8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씨티카드 고객들이 해운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전용 공간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비치 이용 고객에게는 비치타월과 샤워장 및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파라솔과 썬베드 그리고 튜브 및 모래놀이용품 등 각종 피서 필수 용품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한 달맞이고개 리무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프라이빗 비치 내 게임 존에서 인형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비치바에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은 씨티카드(BC, 기업, 체크, 체크+신용카드 제외)로 백화점,여행,호텔 업종에서 8월 12일까지 건당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부산 지역의 엄선된 30여 개 프리미엄다이닝 제휴 레스토랑을 이용한 씨티카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대해서도 8월 15일까지 사전 예약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가칭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에 대한 관계 기관·전문가·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로 21일(금)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상공 및 지하를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로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는 한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이번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도로의 상공·지하 공간에 민간 등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절차 등을 규정하는 법안으로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정하는 법률안이다.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입체보행로 등을 통해 이동편의가 개선되고, 연계된 설계로 공간을 보다 복합적,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각형으로 짜여진 구획에서 벗어난 다양한 창의적 건축물 조성도 가능해진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발표자 가천대 이상경 교수)는 이번 공청회에서 △도로 상공·지하 공간의 민간 개발·활용시스템
(경기뉴스통신) 동부화재는 다음 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가용차량에 대해 1.0%(개인용 0.8%, 업무용 1.3%)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개선돼 자동차 보험 가입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5월 누계 기준으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77.5%를 시현해 동기 대비 5.6%포인트 개선됐다. 손해율은 자동차 보험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일컫는데 통상 78% 내외를 적정 손해율로 본다. 동부화재는 금융당국에서 추진한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등과 같은 제도 개선 효과와 올해 들어 폭설, 폭우 등의 자연 재해가 적었고 UBI(운전습관연계보험), Baby in Car(자녀 할인), 주행거리 특약 등 우량 고객 중심의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손해율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공지능(AI) 기술이 금융권에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 업계 최초로 조만간 인공지능 고객 상담사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이하 AIA생명)은 1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AIA생명 김대일 운영본부장과 SK㈜ C&C 이기열 ITS 사업장 등 양사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를 위한 ‘AIA생명 고객 서비스 업무 위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모범답안에 기초한 기계적인 응대 수준의 고객 서비스는 있었지만, 인공지능 기반의 로보텔러 상담 시도는 보험업계에서 AIA생명이 처음이다. ‘AIA ON(온)’으로 명명된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는 SK C&C가 개발한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을 기반으로 한다. 에이브릴은 ‘왓슨(Watson)’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로 섬세한 한국어 학습을 통해 개발된 AI 플랫폼이다.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는 크게 채팅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상담 챗봇(Chatbot)과 전화로 응대하는 로보텔러(Robo-teller)로 구분된다. 우선 고객이 자주하는 문의에 대해서는 채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충북 청주지역의 홍수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및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하며,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p~1.5%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