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수비면 애향회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인 장승제를 계승발전시키고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역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9일(수) 오전 11시 수비면 본신리에 위치한 옥녀봉에서 면단위 기관ㆍ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옥녀봉 장승제를 올렸다고 영양군이 전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옥녀봉 장승제는 매년 음력 2월1일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로 장승제례를 올리며, 엄숙한 분위기속에 차분히 진행되었으며 장승제가 끝나고 참석자 모두 마련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옥녀봉 장승은 영양군과 울진군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수비면을 지키는 수호신은 물론, 지역경계표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조선중엽 황씨성을 가진 영해부사의 딸인 옥녀의 무덤과 옥녀당이 있고. 옥녀당에는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어 장승제례의 의미가 더욱 크며, 앞으로 옥녀봉 장승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전승·보전되길 기원하며 수비면민의 안녕과 지역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전남 강진청자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201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부분에 대상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강진군이 전했다. 2016년 제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를 5개 부분 20개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2015년 개최된 축제 중에서 모범이 되는 축제를 추천 및 접수를 받아 축제관련 전문가와 시민참여를 통한 현장심사로 선정된다.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청자라는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매력적이면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자의 우수성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부현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청자축제는 청자하면 강진이라는 지역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대표축제 2회, 최우수축제 13회 선정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며“여름휴가 때 청자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청자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대학
(경기연합뉴스) 우주항공수도 고흥군이 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6년 고흥우주항공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 개회된 회의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한 데 이어 T/F팀을 주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로드맵 작성을 마치고 그에 따른 세부 계획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위원회는 고흥을 대표하는 ‘고흥은 우주다’라는 슬로건과 우주항공축제라는 행사의 정체성에 걸맞게 이번 축제를 순수 우주과학축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축제 장소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공원으로 변경해 발사기지 견학, 우주항공시설 스탬프 랠리와 다양한 우주과학 관련 경연대회·체험전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가 공유·공감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관광객과 지역주민, 우주항공의 특성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름방학임을 감안하여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보
(경기연합뉴스)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열린 ‘2016 제4회 대한민국 축제컨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유일하게 영예의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이용열 재단 사무국장이 ‘축제 연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우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 예술, 경제, 연출 등 부문별로 선정해 우리나라 우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제정했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13년도에 축제관객 부문, 2014년도와 지난해에도 축제글로벌 부문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국내 축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전에도 머드축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 △2007년부터 2015년까지는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어워드’ △2015년에는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 대한민국 축제컨텐츠대상 등 축제 3관왕을 달성
(경기연합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올해 국화연구회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가을 개최예정인 당진국화전시회를 위한 새싹을 틔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국화의 형태적 특성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분재를 위한 괴목 선별과 손질방법, 국화 분재 뿌리내림과 줄기유인 체험 등 국화재배에 필요한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당진시국화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갖고 국화재배기술 향상과 작품국화 제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 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국화전시회의 일정에 맞춰 회원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국화재배기술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 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관상국화 재배기술 연구를 진행해 예술적 감각을 높여 우리시의 관광자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주부 등 88명의 회
(경기연합뉴스) 제1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힐링타운 청정단월 이미지 제고 및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을 위한 축제로서 성공적인 축제 마무리를 위해 축제 최종 보고회를 주민과 함께 단월면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 위원장인 민병곤 위원장은 "이번 고로쇠축제가 17회를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와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이(17m), 산신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실시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연합뉴스) 광양여성작가회가 제19회 광양매화축제를 맞아 자연의 신비로움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작가의 영감으로 멋지게 채색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10일간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광양매화축제의 의미를 배가하고 시민들은 물론 내방객들에게 또 다른 체험을 제공하고자 명칭도 매향전으로 붙여졌다. 전시회에는 지역 여성작가 20여 명이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터치로 담아낸 꽃과 풍경, 정물, 추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이번 매향전을 여는 광양여성작가회 김해경 회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여성작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문화예술회관에서개최하는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작품에 담겨져있는 의미를 알아가며 여성작가들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광양여성작가회는 매년 정기전을 비롯해 영ㆍ호남미술교류전, 전주여성작가회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19일(토) 오후 7시 다압면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에서 동주와 윤형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영화 동주 상영으로 윤동주 시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동주와 광양의 인연을 알리고 광양매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수 윤형주 씨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윤동주 시인과는 육촌관계다. 행사는 가수 윤형주 씨가 공연 중간 중간마다 윤동주 시인의 삶과 죽음, 망덕포구와 유고집이 갖은 의미 등에 대하여 관객들과 함께 윤동주 시인을 회상하는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가 개최되는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에는 조형물과 나무에 감긴 1,430만개의 LED전구가 어두운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형형색색의 동물 조형물과 빛을 품은 나무들이 어울려 환상의 동화 나라 느낌을 주어 이번 콘서트와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동주 시인은 지난 1941년 연희전문학교 졸업을 기념하여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란 시집을 출간하려 했지만 시인의 신변을 걱정한 스승 이양하 선생의 만류로 단념하고 3부를 자필로 작성하여 이양하 선생과 친구 정병욱에게 증정했다. 정
(경기연합뉴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명품 축제임이 증명됐다. 안성시는 지난 9일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바우덕이축제가 축제예술/전통부문에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바우덕이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 3년 연속 선정”, “2016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세계적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큰 공로를 세운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치하하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매년 심사·시상한다. 시상식에서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등 5개 부문에 보령머드축제, 함평나비대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하는 20개의 축제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안성에서 나고 자란 조선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남사당
(경기연합뉴스) 경기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돼 온 ‘경기건축문화제’가 올해부터 도민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5시 경기도건축사회관에서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용인시 조청식 부시장, 황정복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용인시 경기건축문화제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해 제4회 경기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용인시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경기건축문화제에는 그간 진행해온 건축문화상, 학생건축물 그리기대회, 건축답사,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친환경건축축제, 전통건축 전시·체험, 어린이건축학교, 공공디자인공모전, 으뜸간판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9개 문화행사와 함께 용인시가 제안한 용인시내 노후주택 보수, 건축학과 졸업작품 전시 등 2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올해부터 더욱 많은 도민이 건축문화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할 방침.”이라며 “시군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용인시와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군 및 민간과 협력하여 경기건축문화제가 도민들이 건축
(경기연합뉴스) 지난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인간의 통과의례 중 성년식이 그러하듯 축제 20주년을 맞는 중요한 전환기에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성숙하고 변모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탄생하게 된 설화를 모티브로 성인이 되는 아름다운 청년 총각탈이 그리워하는 각시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한다는 해원(解寃)의 과정을 표현한다. 또한, 세계 보편적 정서인 사랑을 탈과 탈춤으로 구현해냄으로써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해지는 스무 해의 즐거운 축제 난장을 펼치고자 한다. 800여 년 전 하회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행해졌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미래 대동세상을 이룩하려는 세계인의 꿈과 희망을 담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로 재탄생된 지 20년이 됐다. 1997년 문화체육부 10대 축제로 출발해, 8년 연속 최우수 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명예대표축제, 글로벌육성축제로 성장하는 역사를 만들어 왔다.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경기연합뉴스) 제6회 무안난연합회 황토골 난꽃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어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무안군이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안난연합회 소속 3개 단체(무안승달난우회, 무안난우회, 무목애란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주금화, 홍화, 황화 등 난 300여점과 수석 40여점을 선보여 난의 고결한 자태와 빼어난 기품을 볼거리로 제공했다. 시상작으로는 이영복회원의 황화가 많은 난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김용수회원의 자화소심, 이임수회장의 기화소심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체 출품작 중 23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난우 회원들의 출품 난 거래 규모는 21점에 3천여만 원에 달해 난 산업의 새호운 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알리기에도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임이수 무안난연합회장은 “행사를 치를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난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난 계절별 증·번식 교육과 판매를 연계해 이제는 난이 취미가 아닌 새로운 소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경기연합뉴스)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관광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장흥군이 밝혔다. 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 된 2,000여개의 축제 중에서 관광 부문, 콘텐츠 부문, 경제 부문, 예술·전통 부문 등 4개 분야에 대해 우수한 축제 20여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정남진 장흥 물 축제는 소재의 독창성 및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축제로 관광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 우수축제로 선정된 장흥 물 축제는 지난해 관광객의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연일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이며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개막 첫날을 장식한 살수대첩 물싸움 퍼레이드에는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3천여 명의 인파가 물싸움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도 가장 무더운 여름 휴가철인 오는 7월 29일(금)~8월 4일(목)까지 7일간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개최된다. 군은 올해에는 “강과 바다, 불의 만남”이라는
(경기연합뉴스) 제7회 목일신 동요제를 오는 5월 7일에 개최한다고 고흥군이 밝혔다. 목일신 동요제는 고흥이 낳은 동시·동요 작가이자 항일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부대행사로 동시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목일신 동요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문화관광/목일신동요제 바로가기에서 참가신청서 입력 또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이메일(mok-ilsin@hanmail.net)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이메일 또는 팩스 신청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군 홈페이지와 연계한 문화관광/문화예술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동요제 대상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장학금 300만 원을 포함 지도자상 등 총 6개 분야에 1,94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동시대회 대상에게는 전라남도 지사상과 장학금
(경기연합뉴스) 지난 4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안마실축제의 전국 10대 축제 도약에 집중키로 했다고 부안군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읍면장이 참석해 제4회 부안마실축제 담당 프로그램별 준비상황 및 운영계획, 축제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오복을 누리는 축복의 땅 부안만의 색깔을 담은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개최하고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동행축제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인과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부래만복(扶來滿福)’ 퍼레이드, 위도 띠뱃놀이 재현행사, 슈퍼히어로 세계물총대전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60만 관광객 유입 및 대한민국 10대 축제로의 도약과 전 군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부안마실축제가 주민과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