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8일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티오피종합건설㈜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또한,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425억원으로 L=840m, B=39.7m의 왕복 8차로를 개설하며 올해 12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에 준공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왕길동과 검단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해 검단산업단지에 신속한 접근으로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봉수대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과 태풍 피해 벼를 지난 “10.25일 산물벼 매입” 을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공공비축 미곡은 당초 계획량보다 3.9%감소된 6,226톤을 매입 했으며 군·구에서 매입하지 못한 잔여 물량을 부족한 군·구에 자체적으로 물량을 조정해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전량을 매입했다. 특히 금년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 벼가 다수 발생되어 태풍으로 입은 벼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시중에 저품질의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 벼 109톤을 12월 3일까지 매입해 농가의 시름을 해결 해 줬다. 매입된 공공비축미곡은 우리시관내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옹진군 백령농협 DSC 에을 각각 보관하고 군·관수용,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기초생활보장시설, 무료급식단체, 가공용으로 가공·포장해 공급하게 된다. 2019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금은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한 당일 출하농가에 선 지급하고 최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홀리데이인 송도 미추홀에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대상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올해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으로 152억1백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은 304억5천6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군·구담당자, 인천녹색환경센터, 한국환경공단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지원대상자의 서류심사 과정의 중점 검토사항, 현장실사의 체크리스트, 방지시설 가동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설치방법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내년 투자 될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지난 17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대강의실에서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지난 4월 24일과 5월 23일 각각 개최되었던 ‘인천, 협치를 논하다. 그 첫 번째 마당’과, ‘인천, 협치를 탓하다. 그 두 번째 마당’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협업 채널을 찾고 새로운 역할 정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민관협치 활성화의 주요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중간지원조직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담회는 김충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사무처장이 ‘수원시의 중간지원조직 연계 사례’라는 주제로 송영석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이 ‘인천의 중간지원조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참여예산,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협치 유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새로운 관계 구축과 역할 설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집담회에서 도출된 성과들을 기초로 삼아 행정과 중간지원조직간, 시민과 중간지원조직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도출할 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추홀구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한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미추홀 윈터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2019년 지역특화 관광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로 동절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신기시장, 용현시장, 숭의시장 상인들과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이벤트이다. 이번 윈터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소품, LED 조명 집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수공예품과 따뜻한 겨울 먹거리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윈터마켓 축제의 현장에는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한송이 꽃 때문에”고 읊조리며 우주를 방황하던 ‘어린왕자’가 착륙했다. “발굴조각”이라는 작업과정을 통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추구하기로 유명한 조각가 이영섭님의 6m 크기의 거대한 어린왕자 조각상이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말까지 많은 시민들이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과 어린왕자 조각상을 전시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동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공업지역을 혁신일자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제도마련 이전, 조기성과 도출과 지자체의 사업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2건의 특별법이 발의된 상태로 법안에는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국가·지자체의 계획체계를 정비하고 거점개발을 위한 특례와 각종 지원 및 사업절차 간소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국토부에서 지난 9월 실시한‘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 공모’에 지난 11월 21일 선정된 총 5곳 중 한 곳인 동구 화수동 일원의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확보하고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 등 주요 사업
(경기뉴스통신)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남춘 시장 주재로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 등 총 2건의 안건과 2020년 발굴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그 간의 일자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주요 일자리·경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위원회는 출범 1년차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 다뤄왔던 주요 의제의 추진현황과 분과별 활동상황 및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제2차 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안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사업은 35억9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남동 스마트산단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인천의 일자리분야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조성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는 올해 스마트산단, 스타트업 파크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본 사업에 대한 비전과 추진방안수립 시 일자리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과 “초기 창업자와 창업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초·중·고 교원,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주체 상호존중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교육감 공약사업인 ‘인권보호관 신설’ 및 ‘교권존중 프로젝트’와 인천시교육청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패널들의 공감토크로 학교 구성원 인권과 교권 관련 이야기로 시작했다. 2부에서는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 한 자리에서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민주적 교육공동체의 방해요인과 지지요인을 찾아보고 민주적 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앞으로 교육주체들이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기 보다는 의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주려는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후순 정책국장은 “인권과 교권을 대립적인 시각에서 볼 것이 아니라, 상생의 관계로 바라보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토론회에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 모여 토론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4회 푸른미래강화교육 문화예술공연’의 막을 올렸다. ‘예술적 감수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강화교육’을 슬로건으로 열린 공연은 초등팀의 오전공연과 중등팀의 오후공연으로 2부로 나뉘어 강화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했다. 선원초등학교의 승무북가락으로 1부의 문을 연 ‘문화예술공연’은 오카리나 앙상블, 은율탈춤, 밴드, 합창의 초등공연으로 채워졌다. 2부에서는 강남중 밴드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풍물, 밴드, 중고등학교 연합 오케스트라에 이어 3팀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중등팀의 공연으로 15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예술 향연의 장이 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공연은 학기 중의 활동과 여름방학에도 노력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연마를 격려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해 나가는 시간이 됐다. 김동래 교육장은 “제4회 푸른미래강화교육 문화예술공연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소중히 가꾸며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가족 모두의 삶의 힘이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에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흥옌에서 베트남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IT를 접목시킨 융합 연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지원은 지난 7월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흥옌교육청간의 교육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융합교육, SW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교과 및 교육과정 교류, 교육프로그램과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 및 교수방법에 관한 정보와 경험 교류 등이다. 인천 관내 교사 7명이 연수 강사로 활동했으며 연수강좌는 인터렉티브아트, 종이회로 빅데이터 활용 지속가능 도시설계, 나만의 악기설계, 전자기유도 활용 NFC, 블루투스 로봇 등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교사들은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시종일관 큰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오조봇 활용 수업에서 베트남의 여행지를 자율주행버스로 찾아가는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발현하기도 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구산중학교 김정민교사는 “베트남의 교육이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 학부모의 교육열을 볼 때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 일정이 힘들었지만 베트남 선생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실시하는 학교 석면 교체공사에 앞서 학교 석면 모니터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교육부·환경부·고용노동부·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학교 석면 모니터단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 석면해체·제거 업체, 석면 감리원, 학부모, 시민단체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 학교 모니터단 활동요령 및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 석면 해체·제거 작업과정, 석면 일반 및 제도, 학교 석면해체·제거 학교 관계자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강현선 행정국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석면자재 교체공사의 안전성 강화와 석면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9년 겨울방학 석면 모니터단 연수 및 공사 시연회 개최 예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송도 G타워 23층 회의실에서“2020년부터 달라지는 미세먼지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28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녹색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기업, 시민단체, 대학생, 시 공무원 등 관심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2020년 환경부의 미세먼지 정책과 한국환경공단의 미세먼지 대응 역할, 굴뚝 TMS와 대기측정망 운영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정부와 시민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28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강의는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 조강희 본부장이 맡았다. 조 본부장은 인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인천광역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강희 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2020년부터 달라질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시민의 적절한
(경기뉴스통신) 수도권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가 17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 서울, 경기 지역 감염병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주관으로 2019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는 수도권 지역의 감염병 예방·관리 및 발생 사례 공유 등 광역단위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인천, 서울, 경기 3개광역시도가 공동 협약을 체결해 2017년 3월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협의회는 감염병 발생 대비 사전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환자 및 의심환자 정보 공유로 공동대응체계 유지, 인적·물적 지원 협의 등을 목표로 3개 시도가 번갈아 가며 회의를 주관, 개최하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지역내 의료관련감염 관리사업 내용 공유 및 수도권 내 메르스 등 신종·해외유입감염병 환자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총 13건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3개 시·도의 다양한 의견을 협의해 도출된 정책제안은 중앙 정부에 공동건의 할 예정으로 지역을 넘어 3개 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수도권이 공조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방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7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회원, 관계전문가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공감 여성친화도시 조성이라는 목표아래 “함께 만들어요 여성친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군·구별 특색사업 발굴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성평등정책확산전략실장으로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필요성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해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델’연구에 대한 주제발표, 시민과의 현장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과의 현장토론에서는 10개 군·구별 원탁에 10여명씩 둘러앉아 지역특성에 맞는 특색사업 발굴을 위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다양한 제안을 했으며 시민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 향후 정책 실현방안 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이 직면하는 사회문제를 스스로 대안을 모색하고 해결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시민에게 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인천 치유의 숲 조성,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및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사회 진입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환경성 질환의 증가, 스트레스 심화로 심신휴식과 안정, 신체적·정신적 건강회복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치유, 산림교육, 생활권 산림복지 등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인천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6억원을 투자해 인천 최초 공립 치유의 숲과 강화 화개지방정원을 신규 조성하고 계양산 산림욕장 확대, 현재 10개소인 유아숲체험원을 ‘20년에 7개소 추가조성, 석모도 수목원 리모델링사업 등 심신치유와 활력증진, 힐링공간 제공 등 산림 휴양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 및 초중고학년을 대상으로 인천 숲 생태체험프로그램,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 숲해설,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 산림교육 및 숲체험을 통한 인성발달 도모, 산림에 대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산림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