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3년 차를 맞게 되는 ‘불소도포 사업’은 불소를 치아에 직접 도포하여 치아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의 부산물인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40% 정도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의 약 61%가 치아우식증을 경험하였고, 20% 정도는 현재 치아우식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정 시기에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우식증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업은 학교를 통한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사업 위탁기관인 춘해보건대학교 주관으로 구강 보건 불소도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지역보건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의견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6년도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을 확정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 시행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5∼2018년)과 연동되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금연사업 ▲감염병 예방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 예방 ▲건강도시 조성사업 등 8개 추진과제 1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금연사업 관련, 현재 울산시의 흡연율은 22.5%로 전국 23.4%보다 조금 낮고, 남성흡연율도 42.6% 전국 44.3%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흡연율 감소를 위해 학생 금연교육 15,145명, 흡연피해 아동극 공연 11,500명,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사업 관련,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류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이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국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 노인, 고위험군 등 253,69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6개 반 38명의 역학조사반을 편성하여 위기대응시스템과 연중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정신건강증진 관련, 울산시의
(경기뉴스통신) 영동군보건소는 최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인된‘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리러스를 옮길 수 있는‘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로,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흰줄숲모기’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 이번에 채집된‘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는 4~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에 앞서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 아래와 같은 3가지의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과 여름철에도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호흡기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연중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 호흡기 감염의 주요 원인인 호흡기 바이러스의 유행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연중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표본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감기 등 호흡기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환자에게서 인후도찰물을 채취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8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유행주를 파악해 백신 생산 및 예방활동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2015-2016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양상을 보면 겨울철에는 A(H1N1)형이, 최근 봄철에는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비율이 높아지고 이는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봄, 여름철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서 메타뉴모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이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9세 이하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제정·발표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그 간 정부에서는 각 부처별로 식생활 지침을 개발·보급하해 왔다.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은 정부부처의 분산되어 있는 지침을 종합하여,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것으로,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 올바른 식습관 및 한국형 식생활, 식생활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의 내용은, ▲쌀·잡곡,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자 ▲아침밥을 꼭 먹자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을 늘리자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자 ▲술자리를 피하자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자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자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자다. 이는 영역별로 국민의 주요 건강·영양문제와 식품안전, 식품소비 행태 및 환경 요인 등을 검토하여 도출
(경기뉴스통신)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월 1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으로 피부노출 최소화 및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8일)」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는데,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분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정신건강박람회가 개최된다. 대구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EXCO 전시장 1층에서, 부산은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된다.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전문의 강연 및 공연, 우울증·공황장애 등 5개 질환 검진 및 체험프로그램, 정신과 의사와 1:1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일반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도록 하기위한 무료 체험 및 상담은 총 72개 기관과 200명 이상의 정신과 의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15%만이 전문 의료
(경기뉴스통신) 완연한 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질병관리본부가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제12주 30.1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13주 30.5명, 제14주 31.0명(잠정치)으로 증가했고, 7~18세 연령층에서 69.8명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B형 인플루엔자* 분리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강조하면서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층의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4월 1일)되어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화순군이 밝혔다. 화순군보건소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 와는 다른 종류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어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시기가 1주일 정도 빨라짐에 따라 모기유충 서식처로 의심되는 정화조,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에 모기유충구제 등 친환경방역소독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010년 이후 나트륨 줄이기 정책을 통해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을 약 20%(2010년 4,878mg→2014년 3,890mg) 줄인데 이어 우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두 번째 정책으로 당류 줄이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 에너지 섭취량(열량)의 10%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전략을 포함하는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2016~2020년)」을 발표했다. 식약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청년층(3∼29세)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지난 2013년에 이미 섭취기준을 초과하였고, 전체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평균 당류 섭취량도 올해에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19∼29세 연령층에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2010년에 기준을 처음으로 초과한 이래 2013년 조사에서는 3∼29세 전 연령층에서 기준을 초과해 과다 섭취 연령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며, 이 연령층의 약 2명 중 1명(46.3%)이 섭취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어린이·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당류 섭취기준을 초과
(경기뉴스통신) ‘아이 키우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정책의 일환으로 영유아와 임산부에 대해 민간병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크게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를 줄이기 위해, 시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영유아와 임산부들이 하반기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에 거주하는 5세 미만 영유아(6~59개월)와 임산부들이 올 하반기부터 무료로 민간병원에서 독감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영유아와 임산부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선착순으로 저렴하게 유료접종(8천 원)을 받거나, 개인별로 다소 비싸게 민간병원 접종(3만 원)을 받아왔다. 이번 무료접종 확대로 5세 미만 영유아(6~59개월) 1만 3천명, 임산부 2천 5백명 등 총 1만5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60~64세 인구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액 시비를 지원하여 보건소에서 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해 왔다. 이번 무료 접종 확대로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민간 병의원에서 자유롭게 접종함으로써 보건소를 오가는 어려움
(경기뉴스통신)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시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정보제공과 연구원 주요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소식(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관련 행정기관, 구·군 보건소 등 관련부서 및 주민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내 대학 및 도서관, 지역병원 등에 2,000부를 배부했다. 이 소식지는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사·활동소식, 주요 추진업무, 학술정보, 보건·환경·동물위생 등 3개 분야의 유용한 정보, 연구원 이야기 등 12면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울산시민의 봄철 건강관리를 돕고 우리 시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6개 주제로 구성된 분야별 정보가 두드러져 보인다. 분야별 정보는 ▲소두증 공포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오해와 진실 ▲봄철에 유행하는 수족구병, 그 원인은 엔테로바이러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원클릭! 울산지역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미세먼지 NO! 내 몸은 소중하니까~ ▲약수터 수질 QR코드를 확인하세요 등이다 함유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00년 연구원 개원 이후, 우리 손으로 제작한 소식지를
(경기뉴스통신) 통영시보건소는 4월 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와 관련하여 당뇨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100세시대 건강도시 Smile 통영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주간을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DRI)’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으로 에너지 섭취비율로 환산하면 1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의 12.8%를 당류에서 섭취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총열량 중 첨가당의 에너지섭취비율(5%)보다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어렸을 때부터 단맛에 길들여지면 성인이 되어도 당류를 과잉 섭취할 우려가 있으며, 당류의 과잉섭취는 충치, 비만, 당뇨 등을 유발시켜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의 개선이 요구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요령으로 식품을 섭취할 때나 구매할 때는 영양표시를 꼭 확인하며, 요리를 할 때는 꿀, 설탕, 물엿 등의 사용을 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빨라진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일본 뇌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4월에서부터 10월까지 야외 활동 및 가정에서의 모기회피 요령을 숙지하고 '외출할 땐,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 없애는 등 모기방제 함께하세요!', '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예방하기 위하여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인공 용기(양동이, 화분 등),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이 없도록 하는 등 모기 방제에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주의보는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여 발령되었으며,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로 ‘흰줄숲모기’는 올해에 채집되지 않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대비하여 질병매개 모기의 방제를 위해 유충구제를 실시하는 등 집중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센터 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과 연계를 통해 센터 내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구강검진 및 치주질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켈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지개복지센터 관계자는 “잇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난 2011년 3월에 개소하여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들이 주간보호실,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교육, 재활프로그램 및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