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시민 건강 수준을 점검하고 2020년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시민 건강조사 분석 결과, 시민 건강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그 간 추진했던 보건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시에서 실시한 시민 건강조사에 따르면 흡연율·음주율·걷기 실천율·스트레스 인지율·우울감 경험률 등 주요 지표에서 평택시 결과는 경기도 평균치보다 건강을 해치는 지표는 높고 건강증진을 위한 지표는 낮게 나타났다. 또한, 국가예방접종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와 초등학교 고학력 연령 접종률이 전년 대비 24.4%나 낮아져 향후 집단 발병 시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염병 확대 상황이 우려된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에 대한 분석결과는 사례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수행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 의료취약지역인 서부지역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도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 형평성 향상과 4차 산업과 접목한 유-헬스 케어 시스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감염병 발생 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13일 서정리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서정리역과 서정리 시장을 방문,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추위 속에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호 부시장 및 관련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역 주변과 시장을 방문, 도시관리·교통 등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 동안 서정리 시장을 포함한 서정리역 주변은 고덕신도시 등 주변 개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 상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타 지자체 정비 사례 벤치마킹 등 서정리역 주변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서정리역 주변은 많은 유동 인구에도 불구하고 주변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분야별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를 비롯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소속 지자체장들이 13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장관실을 방문,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문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남부권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충남 환황해권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 참석했으며 작년 12월 구성된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는 올해 첫 대외 활동을 장관 건의로 시작하게 됐다. 이날 방문에서 협의체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신설 정부 참여 국비사업을 통한 미세먼지 공동 연구용역 추진 석탄화력 발전소 대책마련 대기보전특별대책 지역 지정 제철소 전철화 전환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경기남부권과 충남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로 인한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정부가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는 이번 환경부장관 건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실무담당자 정례회의와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서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함재규 신임 지산동장의 현장 행정이 지역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지산동 소재 지산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환경 등을 둘러보고 보육교사들의 고충과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힘든 여건속에서도 아동 복지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원장이하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지산어린이집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집과 관련한 좋지 않는 뉴스로 보육교사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는데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지산어린이집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차정우 신임 세교동장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신년인사 및 부임인사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추진에 들어갔다. 세교동장 및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리며 경로당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경로당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가운데에도 방문해 준 신임 동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세교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를 당부드리며 경로당의 실내외 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1월 월례회의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의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통복동 통장협의회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해 동안 적립한 회비로 마련했으며 매년 회비를 모아 기탁 선행을 하고 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이 설명절에 더욱 힘들고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통복동 통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바쁜 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청장년층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진행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30명을 2020년 2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가진 건강 위험 군으로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담팀이 6개월 동안 의료, 영양, 신체활동에 관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교육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및 행태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 방문은 사업 기간 내 검사를 위해 3회만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20년부터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기업이나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납세자와의 소통과 편의를 위해 세무행정 분야에도 적용했으며 납세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1대1 상담서비스와 지방세 소식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평택시지방세알리미’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되고 서비스 이용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근무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 있는 납세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궁금증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납세자와 소통할 수 있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소규모 생활주변 안전 취약시설에 무료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시민안전점검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생활주변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신청하면 기술사·건축사 등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택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업무 담당 부서와 합동으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와 보강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법정 점검대상 및 관리대상·분쟁·소송·민원·공사장은 대상시설에서 제외된다. 안전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평택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인 크리에이터 한별씨가 지난 9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1인 크리에이터 한별씨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인터넷방송을 통해 농촌생활을 알리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한별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당일 직접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백미와 더불어 귤 10상자를 함께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주신 1인 크리에이터 한별씨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 읍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읍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부터 안중읍 관내 48개소 경로당을 직접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난방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시설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역현안 사업과 관련한 읍정 방향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새해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찾아준 읍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힘써주길 당부 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항상 읍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조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을 놓지 않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읍정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섰다. 평택시는 10일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대표, 정일권 노조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쌍용자동차 현안 설명과 함께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쌍용자동차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건의’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예산지원 등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평택시 역시, 올해 공용차량 11대를 우선구매 하는 등 쌍용차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의 대표기업으로 대한민국 노사관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는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신형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내수 107,789대, 수출 27,446대 등 총 135,235대를 판매했다. 지난 12월에만 내수 10,574대, 수출 2,349대를 포함해 총 1만 2,923대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읍 소재 삼성조은내과의원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440kg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2013년부터 매년 설마다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온 김선규 원장은 지난 9일에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쌀을 전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방문대상자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송탄판다아울렛은 지난 9일 지산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지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정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판다아울렛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발걸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큰 선물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기부자의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및 마트를 중심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달라는 내용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펼쳤다. 발굴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거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민간의 복지자원과 최대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들고 어려운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인적관리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