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구리시 중증 발달장애인들 직접 만든 한지 공예를 전시하는 ‘한지 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중증 발달장애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이 전시회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공동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구리시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에서 월 1회 진행한 ‘중증장애인 정서 지원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한지 공예품과 캘리그라피 액자, 천연 수제 비누 등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체장애인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안에서 발달 장애인들에게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발달장애인 여러분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생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1일 인창동 소재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2019년 6.25 전쟁 호국 영웅 위로연’을 개최해 호국 영울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6.25 참전유공자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참전 유공자의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시에 이들의 명예 선양과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듯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향군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다. 한기장 구리시지회장은 인사말로 국민의 튼튼한 안보와 자유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자작시 ‘그날이 오기를’을 낭독했다. 한 지회장은 “한라산 자유와 형화의 소리 백두산 천지까지 메아리쳐 따뜻한 햇빛이 한반도에 잘린 허리에 새살이 돋고 삼천리 무궁화 꽃 만발하면 반듯이 올 그날이 오기를 우리의 소원이다”고 자작시를 낭독해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신 6.25 참전 용사분들은 풍전등화의 전쟁 위기 속에서 뜨거운 청춘을 희생하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구리시 청소년어울림 마당 ‘크레용축제’를 개최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크레용 축제는 여러 가지 색을 가진 크레용처럼 청소년들이 가진 각양각색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구리아트홀의 유채꽃소극장에서 개최되지만 다음 공연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릴 수 있도록 열심히 꿈을 가지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구리시의 각 학교와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동아리 10개팀이 각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한 ‘미리내 마술극단’의 마술쇼와 더불어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힙합팀의 초청 공연 등도 무대에 올라 보다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은 축제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는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축제로 운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방소득세를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전자신고·납부 방법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자 신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년 기준 구리시의 전자 신고율은 52.5%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많은 사업장들이 수기 납부를 하고 있어 전자 신고로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관내 1,000여개의 개인·법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자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역 신문 및 생생뉴스, 홈페이지 게시 등의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의 전자 신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전자 신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고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편의성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수기 납부의 경우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실시간 수납 확인이 어렵고 담당자가 수기 입력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위택스를 이용하면 신고 내역의 수정이 손쉽고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이용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민원실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구리시지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김장 김치 4000여 포기를 직접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가정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리시가 사업비를 보조하고 구리시새마을회에서 각종 필요한 물품과 인력, 장비를 지원 했다. 또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봉사단체인 사랑나눔단에서 4000포기의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야채 등 양념을 후원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을 직접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행복을 나누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구리아트홀이 연말을 맞이해 구리 시민을 위해 화려하면서도 따뜻해지는 클래식 무대를 마련한다. 구리아트홀은 오는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with 김선욱’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명훈의 아들이자 떠오르는 마에스트로 ‘정민’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모차르트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클래식 향연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또한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레미제라블’을 새롭게 구성해 ‘레미제라블 갈라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번 구리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원작 소설의 깊이와 극적인 긴장감을 표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켓가는 5천원으로 저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클래식 향연은 찬바람으로 움츠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8개동 통장 270여명을 대상으로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 아카데미는 시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이 지역 행복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1년간 수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권명희 구리시 고용복지과 희망복지팀장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이사의 구리시 행복 지표 개발 및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충현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의 마을 공동체 의미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장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일깨웠다. 시가 매년 개최하는 ‘통장 아카데미’는 민·관 가교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 창구로서 통장들의 위상을 높이는 기능을 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올 한해에도 동네 곳곳을 누비며 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위해 시정의 최일선에서 수고 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들어 많은 민간단체들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동절기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행복 온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9일에는 인창동 소재 엄지태권도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500장을 전달했으며 14일에는 시민경찰봉사회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연탄 1,000장을, 20일에는 우자클럽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3,5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들 4개 단체는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인창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인창동의 연탄 후원은 어린이, 봉사단체 회원, 교직원 및 학생, 사진작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민간단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창동에서도 민간에서 보여준 나눔의 손길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8일 인창동 소재 스칼라티움에서 구리시보건소의 10개 자원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보건소 전문 자원봉사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봉사자의 역량 강화 및 봉사 단체별 교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따뜻함이 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발관리·덴티맘’ 등 10개 자원봉사단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과 행복의 비결’ 특강을 들으며 봉사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단 ‘필아모로소 앙상블’의 연주와 합창 공연도 이어져 일 년 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도 제공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로 추천 된 장재석 회원 등 10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 의회의장, 국회의원,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2019년 전문 자원봉사단의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구리 시민들이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많은 건강 리더를 양성해서 더 따뜻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 6월 5일 개소해 현재까지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약 기간 동안 센터 운영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이번에 재협약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구리시 관내 어린이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 교육, 편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영양 균형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은 물론 위생·영양 관리를 만전을 기하게 된다. 센터는 현재 174개소의 어린이 단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그 대상자는 총 5,344명이다. 센터에서는 매월 어린이의 성장 발달 시기와 시설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표준 레시피 등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식단은 초기·중기·후기 이유식 식단 외 15종 등 총 1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공하는 식단은 각 어린이급식소의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식단 감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김장 나눔 봉사 행사가 열렸다. 이번 김장 나눔은 여러 가지 문제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배추를 비롯한 가격 폭등으로 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배추 및 속재료 지원과 회원들의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함정현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매해 하는 김장봉사지만 특히 올해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적십자의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들이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내 학부모 자조 모임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학부모가 뜨개질을 해 직접 만든 수세미와 목도리를 원아들과의 시장 놀이를 진행하고 거기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으로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전달한 금액은 총 118만9천원이었다. 김진옥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원장은 “시장 놀이는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배우는 기회도 되지만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웃을 도우며 기부하는 습관은 본인과 이웃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기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연곤 갈매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준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선생님과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 구리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참여하는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 16차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의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은 지난 2017년 국민디자인 대상 수상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자신들이 떠날 여행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동들은 한정적 자금 활용 방법을 배우고 또래 친구와 의견 조율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9월 16일 구리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를 출범시키고 서울여자교육복지센터 연계 강사를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친구들과 스스로 여행을 계획해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총 16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위한 아이 꿈을 두드림 3기’ 16차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연신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제주도에 처음 왔는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행하는 순간까지 내가 스스로 계획한 것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 “여행 준비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6일 관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에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이중언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구리시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언어·문화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들이 그들의 강점인 이중언어와 문화 습득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모 교육과 부모 자녀 상호작용 교육, 이중언어 자조모임을 실시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중국, 일본, 베트남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율동, 연주, 시 낭송, 합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중언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중언어 발표회를 통해 두 가지 언어와 문화를 가질 수 있는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살려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작용 증진을 통한 가족 건강성을 회복하며 이들의 장점인 이중언어 습득을 도와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역사적 청렴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박물관 및 유적지를 탐방하며 청렴의식 고취와 청백리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인물 탐방은 수택3동에서 직원 체육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표적 청백리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박물관 및 유적지 방문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보고 느끼고 발견하고 공감하는 입체적 청렴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이번 견학은 공무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에 대해 좀 더 배워보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진행됐다”며 역사 속 옛 선현의 청렴 정신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배움으로써 청렴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해 청렴 문화 조성 및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 또한 답답한 사무 공간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동시에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업무 능률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