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금연을 계획하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금연을 돕기 위한 니코틴보조제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가 이루어지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며 학교 · 역 주변 · 시장 등 다중이 모이는 곳에서는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독려하고 금연클리닉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금연 성공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연성공적금’은 금연을 시도하는 지역 주민에게 많은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여, 시에서도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 흡연자들의 2020년 새해 금연 결심이 평생의 금연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14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관내 시공 중인 공동주택 16개 단지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을 비롯, 착공을 앞둔 사업주체 등 건설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품질검수 제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을 권장, 시공시 미세먼지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친환경 주택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 협조 당부, 최근 개정된 주택법에 대한 현장 반영 방안 논의가 있었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건설공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공동주택 건설 공사를 견실하게 시공 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갖겠다”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상 수준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 시도교육청 · 광역지자체 · 기초지자체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민원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최상위 수준인 ‘가’등급 기관은 평택시를 비롯 2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평택시는 2017, 2018, 2019년 3년 연속 폭 넓은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평택시는 2017,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2019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청북봉사회가 지난 10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 혈액원 요청으로 평택시 서부지역 봉사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아침부터 피켓을 들고 서부지역을 돌아다니며 헌혈에 참여하도록 시민들을 독려했다. 일부 봉사원들은 직접 헌혈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앞장섰다. 헌혈에 참여한 성수광 회장은 “헌혈은 사랑이며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격려 차 방문한 평택지구협의회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이다”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을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협조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아리엘파티뷔페에서 제 9·10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오세종 위원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장 전달, 새로 취임하는 구문환 위원장의 임명장 및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진행됐다. 오세종 전 위원장은 2018년부터 2년 동안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통복동 주민자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고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애정과 열정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구문환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제3기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와 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협력단체이며 관내 통장 및 단체회원과 유관기관 직원, 종교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촉식에 이어 회의를 통해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안내와 2019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결산을 보고했으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동안 대상자 발굴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은 복지대상자가 다른 읍면동에 비해 가장 많은 반면, 기업체 수가 적어서 자원 발굴 및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연계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각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인적관리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로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회비 100만원과 김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그동안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100만원씩 적십자 회비를 기부해왔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등을 지원해 왔다. 노영국 협의회장은 “적십자 회비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기에 적십자 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를 솔선수범해서 기부해주시고 명절 때마다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 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면 방위협의회 연시 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재광 오성파출소장, 문정희 오성우체국장, 최정기 안중농협오성지점장, 오양군 안중백병원총무부장, 지해천 남자의용소방대장, 견은순 여자의용소방대장, 윤미선 생활개선회장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신규 위원으로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와함께 오성면 방위협의회의 2020년도 새해 운용계획 및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오성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군부대 위문과 자체 단합대회를 통한 민·관·군 협조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오성면 방위협의회 이인균 위원장은 “지난 한 해 국가안보와 지역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향토방위에 앞장서 온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지역사회발전과 안보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만성 B·C형간염, 간 경변 등 만성 간 질환자에 대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섬유증, 담관염 등으로 과거에 치료 받은 적이 있는 20∼40대 고위험군으로 다음과 같은 질환이 해당된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대상자 중 항체 형성자 및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 등은 제외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가 초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일부터는 1980년 ~ 1999년생을 대상으로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고 2월 1일부터는 항체보유 가능성이 높은 1970년 ~ 1979년생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 유무에 따라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초기 예방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3일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인 ‘기억새김교실’입학식을 열었다. 기억새김교실은 오전·오후반 주5회씩 3개월 동안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술·원예·도예·요리·기억회상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한다. 또한 한 달에 한번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계획해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낮 동안 치매환자 보호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센터에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은 참여했으며 쉼터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쉼터 선서식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020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며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으로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 · 홍수 · 호우 · 강풍 · 풍랑 · 해일 · 대설 · 지진 등 8개 유형이며 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피해정도에 따라 가입금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평택시 가입자 중 풍수해보험금 총 지급 건수는 37건이며 보험금 총 수령액은 2억7천6백여만원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전총괄관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등 풍수해보험 판매 보험사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미리 대비하고 특히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반드시 가입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98개소 총2,407명을 대상으로 우편 및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택시는 6개 분야 조사결과 가정환경 점수가 3점 만점에 2.49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권 분야는 3점 만점에 1.80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시는 이번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고 신승예 추진위원은 “평택시 청소년으로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에 참여할 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3일 삼성웰스토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념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웰스토리 후원으로 마련된 양념세트는 요리에 꼭 필요한 조미료와 양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기탁 받은 양념세트 25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2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지산동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13일 강종희 평택지부장 등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3백62만6천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덕면에 기탁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2020년 연말연시 노동조합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강종희 지부장은 “만도노동조합 평택지부는 회사의 사회공헌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나눔 활동 사업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며 “현덕면에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덕면 김천웅 면장은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만도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덕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을 위한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생활고 비관에 따른 안타까운 사망사건 등이 발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이 더욱 절실해짐에 따라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해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계획을 심도 깊게 토론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발굴로 연계된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가구에는 진위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상담 등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공 자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란 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협력해 우리 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으며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방법을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