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7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설명회를 진행했다. 본 설명회는 2020년 3월부터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들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보육시간 변동, 연장반 구성 등에 따른 보육료 및 인건비 지원 기준 변화와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출결시스템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체계 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보육지원 체계 개편으로 내년 3월부터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고 교사들의 근무 여건도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바뀌는 규정이 현장에 제대로 적용돼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2019년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명동굴은 와인 저장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해 자연의 와인 저장고로 불리며 한국 와인 유통의 주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5회 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한국 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통주 소믈리에가 된 정준하와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와인토크쇼, 와인클래스, 와인품평회, 한국와인 소믈리에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OX퀴즈, 진짜 코르크 찾기, 경품이벤트, 마술쇼, 칵테일 쇼를 비롯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과 체험 부스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000원만 내면 와인 시음잔을 받아 전국 150여종의 한국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시는 시음잔 판매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와인페스티벌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오시길 바란다”며 “특히 천원으로 불우이웃도 돕고 150여 종의 한국와인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건설안전, 토질기초 등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안전점검반이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온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방지 대책 수립, 혹한기 대비 한중 콘크리트 타설 유의, 안전통로 위험 표지판 추가 설치 등 총 38건의 사례가 지적됐으며 공사 관계자에게 지적사항을 통보해 조치하고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는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으로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광명시건강도시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명시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2008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및 WHO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한 이후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도시 조성 사업, 건강도시 강연 및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광명시 건강도시사업 결과보고 2020년 사업계획 심의,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제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광명시는 올해 ‘건강도시 12가지 이야기 사업으로’ 만드는 건강, 지키는 건강, 누리는 건강 3개 분야의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대기 및 생활환경 건강 적응 정책 추진, 보행친화 환경 만들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 탄소제로 만들기, 나트륨 저감화 사업 활성화, 안전한 먹거리 관리 등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에는 12개 사업 이외에 걷기 편한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건강도시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다분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행복나눔회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소득 주민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흥겨운 풍물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장학금 전달,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 난방용품전달, 후원자에게 감사패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내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재능 기부한 꽃으로 무대를 장식하고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이수일과 심순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이번 행사는 광명2동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광명2동은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세용 위원장은 “그동안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도움의 터전을 마련해준 후원자와 봉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시청 중회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여명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 19개 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보고에 이어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2020년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심의 등 주요안건에 대해 토론했다. 2020년 연차별 주요계획은 ‘함께 가꾸는 복지도시 광명 함께 누리는 행복’비젼 아래 맞춤형 공감돌봄으로 시민행복지수 제고 나눔으로 따뜻한 상생 공동체 형성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일자리 복지 시민의 건강과 안정 보장 누구나 살기 좋은 생활터 조성의 5대 추진전략에 따른 36개 세부사업으로 정비하고 신규사업으로 경기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광명형노인일자리사업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양성사업 방문건강관리 사업 지원확대 사업이 수립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0년 연차별 계획이‘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와 연계해 계획이 수립된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전개될 광명의 복지거버넌스에 지역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광명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의 자치법규에서 일본어 투 표현이 사라진다. 광명시은 시의 조례와 규칙에 남아있는 일본어 투 표현 204개와 어려운 한자어 11개를 이에 대응하는 우리말이나 이해하기 쉬운 한자어로 바꾼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일괄정비 조례안 및 규칙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으며 내년 초 광명시의회에서 의결되면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일본식 한자어 등 용어순화를 위한 일괄개정을 수차례 한 바 있으나 여전히 자치법규 곳곳에 일본식 표현이 남아있었다. 이번 일괄개정은 시의 전체 495개 자치법규를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해 남아있는 일본식 표현들을 우리말에 맞게 다듬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했다. 시는 ‘관해’, ‘대해’, ‘에’, ‘의’ 등을 사용한 일본어 투 문장을 바른 문장으로 고치고 ‘1회에 한해’를 ‘한 차례만’으로 ‘사계’는 ‘해당 분야’로 ‘폭원’은 ‘너비’로 ‘앙양하다’는 ‘드높이다’로 쓰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을 찾아내어 고칠 것이며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차별적인 표현, 무분별한 외래어 등도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4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시의회, 밤일 비상대책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그 간 기관·단체별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반대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밤일 비상대책위원회, 시민·사회단체에서 추대된 3인의 공동위원장과 집행위원회를 두고 광명시, 광명시의회, 도의원 등의 참여와 각급 사회단체의 협조로 발족됐다. 이날 행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상황 경과보고 밤일비상대책위원회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발표, 시민단체협의회 결의문 낭독, 반대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구로차량기지의 일방적 추진을 반대하며 목적이 불분명하고 KDI가 제기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당장 중단 및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직 확정도 되지 않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전제로 추진하는 제2경인선 사업도 철회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는 연중 일자리 공백 기간 최소화를 위해 저소득 노인이 주로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사업’을 내년에는 확대해 운영한다. 사업별로 10~12개월로 탄력 운영하며 사업도 지난 해보다 한달 빨리 시작해 오는 1월부터 시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65억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95명이 참여했다. 2020년에는 이보다 65명 증가한 2,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79억4천5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는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이 있고 노인사회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활동이 있다. 공익활동의 경우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해 월 27만원을 지급하고 사회서비스형의 경우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평균 최대 739천원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자격은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부 사회서비스형 중 만 60세 이상 참여사업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일정 금액 이상 지방세를 3년간 성실하게 납부한 직장과 개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았으며 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난 27일 직장 10개소와 개인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와 세무조사 면제, NH농협은행 금리우대, 광명성애병원 및 광명인병원의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한 해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독서마라톤 대회’우수자를 선정해 지난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는 책읽기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 단축, 하프, 풀, 가족 5가지 중 원하는 코스를 신청 후 대출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면 도서 1쪽 당 2m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광명시민 309명이 참가해 5,179건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했다. 이중 78명이 완주했으며 완주자들이 작성한 독서기록일지는 3,883건이다. 시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순위, 독서기록일지, 성실성, 완주거리를 기준으로 심사해 코스별 3명씩 우수자 15명을 선정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수여하고 2020년 1년 동안 광명시 도서관 대출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해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분들이 독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완주한 분들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것으로 광명시도 동참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2일부터 공공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청 및 공공기관 근무자 차량을 대상으로 홀수 날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 날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이 운행 가능하며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전일 적용된다. 단, 친환경차, 장애인차, 영유아·임산부동승차량, 경차, 민원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광명시는 이보다 앞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5대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절관리 감시단을 운영해 관내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의 배출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살수차 운영 확대 등 도로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경기뉴스통신) 2019년 한 해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년 성과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10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후원감사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을 해오고 있는 많은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 계층이 없는 광명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3동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동아리 축하 연주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어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활동내역보고와 후원과 나눔 활동 동영상을 시청했다. 행사장 벽면에는 켈리그라피 동아리의 봉사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 활동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 4명에게 각 50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1일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재즈밴드 ‘이상진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진 트리오’는 베이스 이상진을 중심으로 보컬, 키보드 등이 함께하는 재즈밴드로 보컬 이다운, 베이스 이상진, 피아노 차승엽, 클라리넷 여강림이 무대를 함께 꾸몄다. 이날 이상진트리오는 나탈리 콜의 ‘L.O.V.E’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캐롤송을 연주했다. 대중적으로 낯선 음악장르인 ‘재즈’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주 중간에 재즈의 기원과 역사, 음악적 특성 등을 함께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소하도서관 김경희 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여러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소하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평소 도서 대출권수의 두 배를 대출해주는 독서이벤트 ‘두배로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내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로 남양씨푸드와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2개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11월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위생, 공급가격, 안전성검사 실적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해 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날 평가회에는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평가회에는 남양씨푸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해정수산 4개업체가 공급제안서를 발표했으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주요 수산물 19개 품목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제안서 평가에는 실제 계약 주체인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사, 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 117명이 참여했으며 무기명 투표로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평가 참여자들은 업체를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도 하고 전시된 수산물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 학교급식관계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으며 현장과 서류평가, 제안서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업체 선정이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