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한 해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독서마라톤 대회’우수자를 선정해 지난 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는 책읽기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 단축, 하프, 풀, 가족 5가지 중 원하는 코스를 신청 후 대출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면 도서 1쪽 당 2m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광명시민 309명이 참가해 5,179건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했다. 이중 78명이 완주했으며 완주자들이 작성한 독서기록일지는 3,883건이다. 시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순위, 독서기록일지, 성실성, 완주거리를 기준으로 심사해 코스별 3명씩 우수자 15명을 선정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수여하고 2020년 1년 동안 광명시 도서관 대출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해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분들이 독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완주한 분들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것으로 광명시도 동참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2일부터 공공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청 및 공공기관 근무자 차량을 대상으로 홀수 날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 날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이 운행 가능하며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전일 적용된다. 단, 친환경차, 장애인차, 영유아·임산부동승차량, 경차, 민원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광명시는 이보다 앞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5대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절관리 감시단을 운영해 관내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의 배출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살수차 운영 확대 등 도로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경기뉴스통신) 2019년 한 해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년 성과를 돌아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10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후원감사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을 해오고 있는 많은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 계층이 없는 광명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3동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동아리 축하 연주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어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활동내역보고와 후원과 나눔 활동 동영상을 시청했다. 행사장 벽면에는 켈리그라피 동아리의 봉사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간 활동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 4명에게 각 50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1일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재즈밴드 ‘이상진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진 트리오’는 베이스 이상진을 중심으로 보컬, 키보드 등이 함께하는 재즈밴드로 보컬 이다운, 베이스 이상진, 피아노 차승엽, 클라리넷 여강림이 무대를 함께 꾸몄다. 이날 이상진트리오는 나탈리 콜의 ‘L.O.V.E’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캐롤송을 연주했다. 대중적으로 낯선 음악장르인 ‘재즈’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주 중간에 재즈의 기원과 역사, 음악적 특성 등을 함께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소하도서관 김경희 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여러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소하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평소 도서 대출권수의 두 배를 대출해주는 독서이벤트 ‘두배로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내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로 남양씨푸드와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2개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교 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11월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위생, 공급가격, 안전성검사 실적 등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해 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날 평가회에는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평가회에는 남양씨푸드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 해양에프에스 해정수산 4개업체가 공급제안서를 발표했으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주요 수산물 19개 품목에 대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제안서 평가에는 실제 계약 주체인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사, 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 117명이 참여했으며 무기명 투표로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평가 참여자들은 업체를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도 하고 전시된 수산물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 학교급식관계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으며 현장과 서류평가, 제안서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업체 선정이 공정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2019 광명시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제1부 연대의 장에서는 오프닝공연, 시상식, 1388청소년지원단 사례발표, 오카리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제2부 화합의 장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1388청소년자율단 청소년 활동보고와 청소년댄스팀을 비롯해 학교지원단의 기타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다. 광명시청소년안전망은 시민 및 청소년유관기관, 단체 등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복지·자립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대·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11월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의 허브기관으로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공연장에서 ‘진로지원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관내 11개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실시한 현장직업체험을 비롯한 총 9가지 진로체험교육 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새롭게 현장직업체험처로 등록된 체험처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우수 체험처와 멘토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가졌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우수한 현장직업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교육에 앞장 설 것이며 청소년이 요구하는 미래직업세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서 직업탐색과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체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내복을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를 갖고 있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내복을 전달했다. 오은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내복을 마련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기쁘다”고 말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동절기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아낌없이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시는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절기에 몸과 마음이 추운 주민들이 없도록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늦가을에는 환경미화원 인력만으로 청결한 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워 이날 청소를 실시하게 됐으며 관내 안양천로 등 낙엽이 많이 쌓이는 가로수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안양천변을 산책하던 한 시민은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묵은 낙엽이 바람에 날리고 지저분했는데 청소를 해주니 더욱 상쾌한 기분으로 운동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통장님들을 비롯해 많은 단체원들이 낙엽 대청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 지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지난 28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광명시는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실시해 지난 10년간 지역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28,80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토론회, 심포지엄개최, 학술연찬회를 개최 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선도 지역으로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다. 지난 10년간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바와 같이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8일 대만앵가청년상회 대표단이 광명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명청년회의소가 창립 제43주년을 맞이해 대만앵가청년상회 대표단을 한국에 초청해 이뤄졌으며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상택 광명청년회의소 회장과 림치위 대만앵가청년상회 회장 일행과 만남을 갖고 기념 선물 및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KTX역을 중심으로 교통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도권의 도시이며 청년층의 활발한 역할을 기반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성장도시다”며 “광명청년회의소와 대만앵가청년상회도 진취적 기상으로 젊은이에게 꿈을 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만앵가청년상회는 지난 27일 한국에 입국해 광명청년회의소 제43회 창립기념식에 참가했으며 강원도 평창, 인천 월미도, 서울 명동 등을 둘러보고 11월 3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광명청년회의소는 1976년 창립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회원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하고 회원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는 국제청년단체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퀸웨딩 앤 파티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광명국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6.25참전자를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전쟁 호국 영웅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왜 마을공동체인가? 마을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을공동체활동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원탁토론, 결과공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팀 과장이 ‘정책변화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안지성 서울금천구마을종합지원센터장이 금천구 10개동 마을총회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동별로 10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과 풀뿌리민주주의’, ‘내가 살고 싶은 마을 기획해보기’, ‘광명 마을활동의 특색과 발전방향 제안하기’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슬로건”을 직접 정했다. 이날 나온 슬로건은 Healthy life 철산, 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철산동, 정겨운 이웃사랑으로 익어가는 안심마을, 자연과 벗 삼는 마을, 동행 행복한 쉼터 등이 나왔다. 이날 정해진 슬로건은 내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토론이 진행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조성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코디자인창업지원센터가 문화영향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에 근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에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제도로 광명시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열린 문화영향평가 결과 보고회에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코디자인창업지원센터’사업 계획이 시민의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등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그 중 창조성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돼 에코디자인 기반의 창업지원 정책이 시민들의 창조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창조산업 기반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유산 및 경관, 문화향유 및 문화다양성이 높은 점수를 받아 그 뒤를 이었으며 한편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돼 지역 문화공동체와의 교류·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제언도 담고 있다.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2월 최종보고서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7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꿈꾸는 자작나무에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1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앞두고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소하동 연혁과 이야기’를 주제로 양철원 광명시청 문화체육과 부팀장의 강의와 목공예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1년 동안 특성화 사업,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마을 복지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소하2동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우리 마을의 복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강의를 마련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쳐 알지 못했던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화합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을 의제 발굴과 복지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