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및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실시했다고 합천군이 전했다. 이번 교육은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아 지역주민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북부보건지소 공중보건 한방의 홍승만 선생님은 "지역주민 각각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숙지해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로 중풍을 예방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며 실감나는 중풍 예방 운동실습을 병행하며 열정적으로 교육했다. '중풍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풍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6일까지 11주 과정으로 매주 운영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중풍은 한번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예방관리가 최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의약적 접근으로 중풍예방교육을 통해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 관리하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및 교육 및 요가 등 다양
(경기연합뉴스) 3월부터 10개월 간 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15개 면 복지회관 및 회의실에서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합천군이 전했다. 여성취미교실은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으로 자기능력개발 및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친 후 시행되며, 여성들이 거리와 시간의 제약 없이 문화생활을 누림으로써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취미교실 운영으로 교통편이 불편하여 합천읍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농촌지역 여성 615명이 요가, 서예, 에어로빅 등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옥철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여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공예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총 96회) 「무형유산 시민공방」을 운영한다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밝혔다. 「무형유산 시민공방」은 전통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하는 사회교육 과정의 하나이다. 전통공예 기법과 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성효(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이재성(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이수자), 유선희(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이수자)씨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생들이 만들 작품은 ▲ 소목장.사개짜임과 상감기법을 활용한 수납장 만들기 ▲ 사기장.백제의 문양을 활용한 분청사기 만들기 ▲ 누비장.전통 손누비를 활용한 솜누비 배자 만들기 등으로 일상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생활 공예품이다. 공예품은 전통기법과 도구를 이용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전문기술과 경험을 갖춘 전승자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공예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과정별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기연합뉴스) 지리산의 자연생태와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이 3D입체상영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동군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리산생태과학관 2층 40㎡에 가로 3.3m 세로 2m 크기의 화면과 3D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는 3D입체영상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1일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3D입체상영관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입체영상물 상영을 통해 생태과학의 간접 체험은 물론 최신 기법의 영상체험장으로 활용하고자 구축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3D입체상영관이 개관함에 따라 과학관이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하루 4회, 주말·휴일 6회에 걸쳐 인기 애니메이션 ‘숲 이야기’, ‘연어 모리’, ‘마야’, ‘오즈의 마법사-돌아온 도로시’ 등 3D입체영상을 상영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또 정규 상영시간 외에 단체관람 시 관람자가 희망하는 애니메이션을 추가로 상영한다. 단체 관람을 하려면 3일 전 예약해야 한다. 특히 지리산생태과학관은 3D영상물 상영과 함께 내부관람, 각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나비생태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키로
(경기연합뉴스)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세계 각국 전통 활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예천세계 활 전시관』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개관했다고 전했다. 예천세계 활 전시관에는 그 동안 예천군에서 보유하고 있던 활과 관련한 자료들과 지난해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추진하면서 구입하고 기증받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양궁인 쉼터’에 양궁 체험객과 각종 양궁대회 시 전시관을 개방해 예천 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활과 활에 관련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전시관으로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하는『예천세계 활 전시관』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 일본, 몽골, 부탄, 폴란드, 터키, 캐나다, 미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의 활과 화살 및 관련 소품으로 국가별로 활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테마로 조성했고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에서 선보였던『활·화살 만들기 공모전』수상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예천군은 부탄, 몽골등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활과 관련된 역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나라의 활 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
(경기연합뉴스) 풍양면 공덕리에 거주하는 양주석 씨(71)가 지난달 25일 경북도로부터 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0호 ‘예천공처농요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무형문화재 보유자란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예능을 갖춘 사람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보유자’는 최고등급이며 이를 비롯해 전수조교, 이수자, 장학생 순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양주석 씨는 예천군 풍양면 공덕리 출생으로 30여 년간 공처농요 전수를 위해 노력했으며, 전 보유자였던 황기석씨가 타계한 후 10년간 예천공처농요 보존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각종 문화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공처농요는 낙동강 연안을 중심으로 널리 전승되던 노동요이며 내륙의 외딴 마을에 자리잡고 있어 이웃 문화의 유입과 혼합됨이 없이 오직 이 마을에서만 부르던 순수한 민요로 순수성과 소박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예천공처농요보존회는 1985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 인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1992년 같은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국내 대표적인 농요로 인정받은 후 예천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기연합뉴스) (사)한국난연합회 상주삼백난우회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문화회관 지하 전시실에서「제14회 상주삼백난우회 한국춘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회원 및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춘란을 전시하고 우수 품종을 소개하는 자리로 춘란(春蘭)의 빼어난 멋과 향기를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전시회였다. 춘란(春蘭)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로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報春化)라고도 하며, 가녀린 자태속에서도 강인함과 고고함을 간직한 춘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음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상주삼백난우회 고광환 회장은 “난을 통해 여유, 기상 그리고 초연함과 부드러움,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상주삼백난우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우수 품종을 발굴 및 배양하여 내년 난 전시회를 개최하고, 난 자생지에 대해 복원활동을 하는 등 난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다.
(경기연합뉴스) 신학기 급식 시작 및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봄철, 식중독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상주시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 무료급식소, 집단급식소에 식품을 납품하는 식품판매업 등 4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점검시에는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하여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관련규정을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재료를 포함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이다. 또한 집단급식소 공급 농수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조기에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형래 상주시보건소장은 “봄철에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계절이므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로 개인위생철저와 과일, 채소 등 세척을 실천해 식중독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새봄을 맞아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한다. 오는 9일에는 텔레비전,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하며 우리 시대의 대표 육아멘토로 자리매김한 서천석 소아정신과의사를 초청해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책 선정 방법과 연령별 발달과제, 상황에 따른 맞춤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육아와 그림책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줄 예정이다.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아이와 함께 듣는 클래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의 기초적인 이론과 감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2일에는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특별강좌가, 16일 토요일에는 가족뮤지컬 ‘어린왕자의 꿈’ 공연이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공연은 꿈속에서 낯선 비행기 조종사 아저씨를 만나 ‘어린왕자’라 불리게 되는 아이와 아저씨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배우들의 멋진 춤과 노래가 함께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외
(경기연합뉴스) 의왕시는 지난 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행복나눔콘서트’를 열었다. 시민들의 문화향수 증진과 화합을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8백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는 12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자 1997년 10월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오케스트라로 70명의 단원으로 시작됐으나 2012년에 106명의 대규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확대, R.슈트라우스,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의 곡을 주 레퍼토리로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국·내외 초청연주회 등 연간 7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행복나눔콘서트’에서는 지휘자 정나라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윤의의 협연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브람스와 하이든 등의 유명 클래식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개최한 이번 공연으로 시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고, 각박한 현실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 힐링할 수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경기연합뉴스) 전국 30개 미디어센터가 회원으로 있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에서 지난 4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를 2016년 우수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했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매년 지역 영상·미디어·문화와 참여적 소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미디어센터를 우수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하는데 2016년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이하 익산미디어센터)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미디어센터는 지난 2008년, 2009~2010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운영평가 사업에서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최초의 미디어센터 모델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공적 미디어영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새로 생겨나는 미디어센터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겪을 수 있는 정보와 의사소통의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며 지역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공공문화영역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개관 7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전국 유일의 미디어연구소 운영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방송접근권 강화(퍼블릭액세스)를 위한 지원과 적극적인 활동을 이루어 왔으며 호남지역 미디어센
(경기연합뉴스)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대사증후군 한의약 예방교실’과 ‘두뇌 깨움 노인 건강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익산시가 전했다. 대사증후군 예방교실(50세 이상)은 오는 21일부터 주1회 월요일(오후 2시), 두뇌깨움 노인 건강교실(65세 이상)은 16일 부터 주1회 수요일(오전 10시)에 건강마당실 1층에서 각각 운영된다. 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동의보감 안마도인법, 즐겁게 코숨 달리기, 맞춤형 체력증진 등을 활용해 질병예방 뿐만 아니라 몸을 단련해준다. 두뇌 깨움 노인 건강교실은 실버댄스, 건강체조, 미술치료, 작업치료로 노인성 치매예방 등 어르신들의 정신 및 신체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일~9일(2일간)까지 익산시 보건소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인화동)로 선착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남부권 지역을 보다 건강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질병과 치매 예방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경기연합뉴스) 익산시보건소가 지역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경로당에서 100세 행복 운동교실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100세 행복 운동교실은 지역 내 취약지역인 경로당 30개소를 선정해 7일부터 오는 7월까지 1개소당 매주 2회씩 노인운동강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순회하며 운동과 기초검진, 구강관리, 영양교육, 한방진료,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실버체조, 요가, 댄스체조 등 맞춤형 근력운동과 영양관리, 노인성질환 등 건강강좌와 혈압, 혈당 등 건강수치 측정과 함께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당뇨)관리, 치매선별검사, 노인구강관리, 한방진료 등이 이뤄진다. 특히 노년기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운동을 통해 평형성, 근력, 유연성 등 체력요소를 향상하고, 일상생활 수행 시 낙상사고 예방 및 순간 대처능력 향상으로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실생활과 밀접한 방법으로 운동과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대상시설에는 건강매트, 라텍스밴드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에 대한 관심과 건강 실천율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예방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
(경기연합뉴스)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익산시가 전했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ㆍ영화ㆍ여행ㆍ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전용 복지카드로 1인당 5만 원이 지급되며, 전용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6세 이상) 중 신청자 전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단, '2016 스포츠강좌 이용권' 수혜자는 중복 발급이 불가하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익산시 문화관광과 (063-859-529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7일 저녁 방송되는 SBS 에서는 이색적인 중국식 간식을 소개한다. 수원의 한 시장에 출출함을 달래줄 이색적인 중국식 간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가 있다는 소문에 제작진이 그 곳을 찾아갔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과 확연히 다른 이 곳의 간식은 어른 팔뚝만한 거대한 꽈배기와 상상을 초월한 넓은 반죽을 이용해 만든 전병, 그리고 독특한 모양의 꽃빵이었다. 이 인기 만점 중국식 간식을 만들어내는 이는 바로 경력 12년의 이군도(44세) 달인이다. 간식 중에서 가장 인기 만점인 것은 다름아닌 달인의 필살기인 중국식 전병이다. 달인의 전병은 일단 처음 보는 순간 그 크기에 놀라고, 맛을 본 후 그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고 한다. 이 놀라운 전병의 반죽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은 바로 '돼지 비계'다. 돼지 비계를 활용해 만든 반죽을 정성스럽게 숙성시키면 어떤 전병보다도 탱탱하고 탄력있는 질감의 전병이 완성된다. 오늘 저녁 에서는 중국식 전병의 비밀과 함께 한국 사람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중국식 간식들의 숨겨진 매력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