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및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실시했다고 합천군이 전했다.
이번 교육은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아 지역주민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북부보건지소 공중보건 한방의 홍승만 선생님은 "지역주민 각각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숙지해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로 중풍을 예방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며 실감나는 중풍 예방 운동실습을 병행하며 열정적으로 교육했다.
'중풍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풍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6일까지 11주 과정으로 매주 운영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중풍은 한번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예방관리가 최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의약적 접근으로 중풍예방교육을 통해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 관리하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및 교육 및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올바른 정보와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