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구축 공모사업`에서 관양 1, 2동, 부림동 일대가 ‘전자부품 집적지구’로 최종 지정받아 국도비 등 사업비 22억을 확보하게 됐다. 전자부품 집적지구는 상시 근로자 10인미만의 소공인들이 모인 지구에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적지구 일원은 대한전선부지 재개발로 이루어진 산업단지로 전국최고의 전자부품 소공인 집적지로 그 동안 정부지원 및 기반시설 부재 등으로 소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소공인 기업을 위한 공용장비실, 교육장, 회의실, 공동작업장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안양시 경제정책과의 각별한 지원 속에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은 SW와 전자부품, 안양창업지원센터의 창업 플랫폼 융합을 통한 소공인 창업, 신기술 및 신규시장 공동 개발을 제안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존 소공인의 주력 제품을 단순 H/W위주의 제품 납품에서 SW융합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시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일부 진료과를 외래 진료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32개소와 약국 68개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는 현재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 중으로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만안구 안양3동에‘초원약국’과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새봄온누리약국’이 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안양시청 당직실, 보건소, 보건복지부콜센터, 경기도콜센터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회추경예산 대비 580억원 증가한 1조6,151억원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2,332억원과 특별회계 3,81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증가분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금, 중소기업 R&D 지원과 같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 등 총 9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재정안정화 기금 전출금을 250억원 편성하여 월곶판교선 등 철도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공원, 도로 조성사업 등 향후 예상되는 대규모 재원투입에 대응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가추경에 따른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98억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을 편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는 한편, 박달복합청사 건립 38억원, 안양역 일원 주차장 및 공원 조성사업 100억원, 관양초 다목적 체육관 건립 10억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사업 추진에도 역점을 뒀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달 1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지난 5일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0년 생활임금을 시급 10,2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보다 1,660원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 시 2,142,250원으로 올해 보다 52,250원 늘어나게 된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시 등 노사민정이 참여해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관계 안정, 지역의 고용노동정책 발굴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이번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인상율, 경기연구원 생활임금 연구결과, 유사근로자의 임금과 노동정도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대상자는 안양시와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 근로자와 민간위탁 근로자 1,300여명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에 이어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이 마련됐다. 공동선언식에는 안양시장인 최대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고용노동 안양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안양8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초대해 ‘사랑방 영화관’을 운영한다. ‘사랑방 영화관’은 외출 기회가 적고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안양8동과 성결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후원한다. 이미 지난달과 이번 달 3일 ‘아이캔스피크’와 ‘7번방의 선물’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해 호응을 얻었다. 정식 영화관은 아니지만 최대한 영화관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방 느낌으로 다목적실을 꾸몄다. 의자와 매트를 깔고 간단한 음료도 준비해 나누며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사랑방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친구와 함께 공감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이었다”며 “다음번 사랑방 모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어린시절 동네에 모여 영화를 보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양시 내 유료 공영주차장 58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 남부, 호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하여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 및 안양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 · 운영하여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공휴일 차량운행 시스템에 따라 휴무 없이 이동지원업무를 지원하며, 병목안 캠핑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연휴기간에 정상운영 한다. 가로보안등은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근무 및 순찰을 실시하여 가로보안등 고장접수 및 긴급 보수를 실시하여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안양체육관, 빙상장, 호계체육관,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 비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의 지난 2018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1조6천997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018년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2019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지난 달 31일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시결과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6천997억 원으로 전년도인 2017년도에 비해 1천156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자체수입은 5천937억 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8만원이고,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5천912억 원으로 나타났다. 안양시의 2018년도 결산기준 채무는 전년대비 50%감소한 83억 원으로 인구 및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한‘유사 지방자치단체’채무 평균보다 509억 원이 적은 액수다. 또한 주민1인당 채무액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6만원 적은 1만4천원이다.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내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요약해서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매년 2월과
(경기뉴스통신) 지역공동체 단위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도 제9기 안양시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이 지난 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이번 제9기 주민자치대학에는 31개동에서 120명의 주민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 노민호 강사의‘자치분권과 주민의 삶’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주민자치 진행 방법, 소통과 지역 리더의 임무와 역할, 주민자치의 이해,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마을 활동가와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안양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체 단위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860명이 수료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 되거나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추석 연휴 4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하여 물가·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등 9개 반 80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하여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2개소의 24시간 응급체계를 확립해 언제라도 비상진료가 가능하게 하고 식중독이나 집단환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수도반에서는 누수나 급수불량 등의 경우를 대비해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대기해 신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청소대책반은 청소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안양역과 안양예술공원 등 9개소 공중화장실도 평소와 같이
(경기뉴스통신)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이 장려되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 들어서부터 교통사고 방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운전면허를 기 반납한 경우에도 사실 확인을 거쳐 안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운전면허 취소 통지서를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 시 교통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제도를 시행하여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안양시 교통정책과, 안양시 콜센터,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에 안내 받으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체납걱정 없이 상하수도요금을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이달 10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은 안양시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20일 자동으로 수도요금이 해당 카드사에서 결제되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통장 자동이체로도 자동납부가 가능하지만 계좌에 현금 잔고가 부족해 미납처리 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돼 더욱 편리한 요금납부는 물론, 징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위택스, ARS, 인터넷 지로 앱 등 납부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자율주행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차원에서 시간부공무원과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과 이달 2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판교에 소재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연구하는 경기도 산하기관이다. 자율주행과 관련해 기업과 연구기관 실증 테스트를 지원하고, 인프라 빅데이터 수집 및 제공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과 관련한 스타트업 기술개발 협력과 글로벌 도약지원,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 시승을 운영 중이다. 시가 마련한 이번 벤치마킹에는 먼저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했고, 이달 2일에는 이진수 부시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의원들이 두 번째로 판교를 방문했다. 지난 2일 벤치마킹에서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시승차량 탑승에 이어 경기자율주행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계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자율주행 제어시스템이 가동되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승이 이뤄진 자율주행시승차량‘제로셔틀버스’는 운전자가 없이 제1·2판교 지역 5.8km구간을 시속 25k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사업이 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퍼스트 공모’본 심사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날 정책공모 본선에서‘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건으로 전문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사업과 경기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시·군 통합거점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담당공무원이 시를 대표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5억 원 증서를 수여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장을 찾아 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스마트시티와 접목해 안전, 복지, 교통, 재난, 환경 등에 IoT 공공서비스를 확대, 스마트행복도시의 밑거름
(경기뉴스통신) 안양천 쌍개울광장이 가을꽃으로 단장됐다. 안양시는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 원형광장 화단에 사루비아, 맨드라미, 국화 등 가을꽃 3종 1만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쌍개울 광장은 160㎡규모에 스탠드가 갖춰져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안양천 명소이자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자전거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다. 쌍개울 광장을 찾은 한 시민은“시원해진 가을바람을 쐬고 싶어 안양천을 찾았는데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변을 비롯한 시내 도로변 곳곳에 가을꽃 식재가 한창이라며, 곧 활짝 피게 될 꽃들이 아름다움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2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식품정책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모범음식점 영업주, 위생관련 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은‘외식업의 격을 높이는 CS감성소통’이란 특강에서 소득수준 향상으로 외식이 늘어나는데 부응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와 관련한 토론에서는 삼막지구 우수외식업지구 선정에 따른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되면서 음식업주들의 공감을 샀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발전방안과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워크숍 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고객에 부응하는 식품위생이 안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양관내 식품위생업소는 22개 업종에 1만8백여 개소에 이르고 숙박업이 주류인 공중위생업소는 2천480여개소로 집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