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는 22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피부병 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피부과 전문의 및 의료진 3명이 보건소를 방문해 한센병 전문검진 및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기타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 및 투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피부병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찾았으며,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홍보 및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상담 등 타 분야와 연계한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한센 등록자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거나 검진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하반기에도 이동검진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일 여성비전센터 4층 누리마루에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성별 고정관념이 생겨나는 시기에 있는 유·아동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윤리관과 양성평등의식을 가르치도록 과천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처음 마련된 교육이다. 과천시는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24명의 교육생을 선발, 68시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21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0여명의 전문강사를 위촉,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단을 구성하고 관내 초등학교 및 유·아동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 연령대에 맞는 양성평등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금년에는 7월부터 관문초와 문원초 저학년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전문강사로 위촉된 채희주씨는 “미래세대 주역이 될 과천지역의 남녀 어린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긍지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꾸준히 연구하고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호응하는 양성평등사회를 만들어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과천시가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천만원을 지원 받아 시행하는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과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지역 기업이 채용하면 그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서 총4개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과천시에 소재한 기업에서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인건비로 월 최대 160만원을 올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과천시 산업경제과 기업지원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일 갈현2통 마을입구에 주민쉼터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국회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갈현동 주민쉼터는 무단경작, 폐기물 투기 등으로 마을 미관을 헤치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던 갈현동 357-9번지의 자투리땅인 유휴토지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갈현동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다지는 녹색공간인 마을마당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민 최천식 씨, 최순향 씨 부부가 1억 원 기부 계획을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신을 보여줬다. 최 씨 부부는 17일 과천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2천만 원, 2018년에는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기부금액을 꾸준히 늘려왔다. 최천식 씨는 “우리 부부는 지난 2016년 처음 기부를 시작하면서 매해 1천만 원씩 기부금을 늘려, 총 1억 원을 기부하자고 서로 약속했다. 오늘 이렇게 우리 부부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천식 씨, 최순향 씨 부부는 평소에도 이웃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며 지역 내에서 귀감이 돼 왔다. 과천에서 ‘고향산천’이라는 소머리국밥집을 운영해오고 있는 최순향 씨는 지난해 10월 지역 상점이 매출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하는 나눔 활동인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해 이틀 동안 발생한 총 매출액 421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분의 선행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우리시도 복지 사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제24회 과천화훼축제’가 지난 15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막돼 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꽃 향기 가득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전시장에는 관내외 우수화훼품목 및 수출·입 주력 품목과 과천명품화훼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봄꽃 세계 게이트, 봄과 달 정원, 봄꽃 정원, 봄꽃 파라다이스 정원, 이코체 꽃밭 및 꽃길, 봄꽃 기차 정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 등과 함께 전시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시민참여 노래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된다. 15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행사 등이 함께 마련돼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 준 박태석 과천화훼협회장을 비롯한 화훼 농업인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화훼축제를 개최해 대내외적으로 과천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튼튼 뇌 운동교실’을 운영해 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치매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튼튼 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18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치매환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튼튼 뇌 운동교실은 환자의 혈압과 혈당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인지훈련 프로그램, 음악, 미술, 원예를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배우자 한 분은 “치매를 겪는 남편이 튼튼 뇌 운동교실에 참여하며 생활에 조금 더 활력이 생긴 것 같다. 저 또한 남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동안 잠시나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고령화되며 증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5일 시청과 시민회관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뜻하며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는 도시, 건설, 건축, 문화, 복지, 교통, 보건, 안전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여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 설계와 개선 시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을 들은 후 신체적 장애, 임산부, 노인 체험을 위한 키트를 착용하고 시청과 시민회관 등을 다니며 시설물을 이용하며 체험하는 경험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체험을 통해 겪은 불편한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범 과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주최하는 산사음악회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관악산 연주암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산사음악회에서는 싱그러운 초여름과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분위기의 노래가 산사의 오후를 수놓는다. 음악회는 연주암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 ‘잊혀진 계절’로 유명한 가수 이용과 특유의 미성으로 감성을 전달하는 추가열, 국악 가수 김나니의 무대로 채워진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윤진구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산사음악회에서는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산사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을 대비한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과천시는 이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태풍·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 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가동해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시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운영에 앞서,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하며 유관 기관과의 협업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예보 및 경보 시스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수방자재와 장비를 확보해 최적의 가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무더위쉼터 29곳을 운영하고 냉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약 80명의 재난도우미가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과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 1천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과학과 예술, 별이 만나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과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속 과학이야기-과학마술 아카데미, 서커스 속에 과학이 있어요, 부분일식 공개관측행사 등 3가지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비 지원으로,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도서관 속 과학이야기-과학마술 아카데미’는 마술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과 8월 주말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 ‘서커스 속에 과학이 있어요’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서커스 퍼포먼스를 직접 보고, 서커스에서 사용된 과학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중 진행된다. 또한, 12월 26일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을 관측하는 ‘공개 관측 행사’도 열린다. 행사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 태양 관측용 안경만들기 체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지역 내 영농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력운반차와 농업용 로우더 등의 농기계 총19대를 지원했다. 과천시는 13일 과천화훼협회 사무실 앞에서 ‘2019 농기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김문호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이경수 과천농협장과 농기계 지원 수혜 농가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농업용 로우더 3대, 농업용 동력운반차 15대,육묘용파종기 1대 등 1억6천7백여만 원 상당이다. 농기계 지자체협력사업은 올해 처음 과천시와 NH농협 과천시지부, 과천농협 등이 기관별 공동부담을 통해 사업을 실시한 것으로, 농기계 구입 비용을 과천시 50%, NH농협 과천시지부 30%, 과천농협 10%, 수혜농가 1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농기계 지원사업이 고령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 경영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예술과 함께 하는 가로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공6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가설울타리에 추사체를 활용해 디자인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서는 2017년 7월 ‘과천시 재건축 아파트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지역 내 대규모 공사 현장 가설울타리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공공미술 장소로 활용하는 ‘예술과 함께 하는 가로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가설울타리 디자인 작업은 시공사인 GS건설과 과천 추사박물관, 과천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활용된 작품은 과천 추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작품으로 ‘두 동생에게 보낸 편지’ 13점, ‘민태호와 권돈인에게 보낸 편지’ 6점, ‘우선 이상적에게 보낸 편지’ 1점, ‘진흥북수고경’ 탁본 1점, ‘권돈인에게 보낸 편지 1점, ‘북한산진흥왕순수비’ 발견기 측면 탁본, ‘세한도’ 복제본 1점 과 청나라 옹수곤 작품 등이다. 권기철 과천시 건축디자인팀장은 “앞으로도 공사 현장 가설 울타리에 예술 작품을 접목해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확보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9년 식품안전관리 업무수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11개 시·군 중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유일하다. 식품 안전관리 평가는 매년 17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분야 등 11개 세부 추진사항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도 4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과천시는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업소 점검률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등의 세부 평가지표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및 식품에 대한 기초 위생관리에 보다 노력해 과천 시민과 과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년들을 위한 즐거움의 무대를 선사한다. 시는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정부과천청사 앞마당에서 ‘과천시 청년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엔플라잉, 공원소녀, 벤, 리듬파워, 알리, 넉살 등 청소년과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콘서트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주요 문화예술 행사가 주로 가족, 어린이, 노인 등이 대상이 돼 온 것을 감안해 청년층을 위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콘서트의 사전행사로 저녁 6시부터 지역 내 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과천중앙고등학교, 과천여자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3곳의 밴드 동아리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관내 청소년 댄스동아리 2팀도 사전행사에 출연해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