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9월부터 오는 2020년 1월까지 복지플러스 인문아카데미사회복지사 1급 승급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사 1급 승급과정 교육은 2020년 1월중 시행 예정인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개별교육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사회복지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회복지사 1급 시험 8과목을 36회기에 나누어 평일2회 오후19시30부터 오후오후 10시까지 매회2시간30분으로 편성되었으며 기초이론 강의와 기출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1급 승급과정 교육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 1급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2019년 9월 25일까지 재단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복지플러스 인문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시대요구에 맞는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자연친화적 하천이용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조종천 등 관내 11개 하천 총 96.44km구간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재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하천법에 따라 수립된지 10년이 경과한 ‘하천기본계획’을 변화된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하천기본계획법은 10년 단위로 재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재수립 작업이 실시될 곳은 지난 2004년에 기본계획이 수립된 조종천 39km, 계청천 4.5km, 마일천 5.17km, 세곡천 3.7km, 십이탄천 11.16km, 봉수천 5.91km, 상동천 7.54km, 임초천 7.12km, 행현천 3.43km, 상천천 5.74km, 수리천 3.17km 등이다. 하천기본계획 재수립용역에서는 유역의 강우, 하천의 유량, 수질 및 생태, 하천의 이용 현황 등 하천의 치수·이수·환경에 관한 제반사항을 조사 분석하여 작성하게 된다. 군은 용역 추진에 따라 주민의견를 청취하고자 오는 25, 26일 이틀간에 걸쳐 청평면사무소 및 조종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2일까지 주민의견서를 접수받기로 했다. 설명회에 앞서 군은 하천구역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지난 17일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관내 돼지농가는 10개소에 1만3907두가 사육되고 있다. 군은 상황종료시까지 방역대책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축산농가 모임 및 행사 참가, 분뇨반출 금지 등을 추진한다. 또 군과 축협 4팀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 상시 운영으로 양돈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국내최초 아프리카 돼지열병 소독제 ‘쎄탁큐’ 1,400kg을 양동농가에 공급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별 대응체계도 마련된다. 가축방역조치와 대응현황 및 상황관리 철저, 홍보강화, 향후 매몰지 침출수 발생대비 및 살처분인력 예방접종 철저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거점소독소에서는 8시간씩 3개조로 나눠 전직원 순환근무를 실시해 농장 출입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 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숙원사업인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추진에 따른 주민건의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관계공무원 등은 최근 강원도 춘천시 김진태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광역도로 건설사업에 따른 양 시·군의 의견을 교환하며 군의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최근 들어 대두되고 있는 제2경춘국도 노선 교량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인 남이섬과 자라섬을 관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경관훼손 및 운행선박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남이섬측의 강력 반발내용을 전달했다. 따라서 국토부 노선대로 추진하되 남이섬-자라섬 사이를 통과하는 노선 구간을 가평읍으로 우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부 노선변경을 건의했다. 특히 김 군수와 송 의장은 “이처럼 가평 주민들의 요구사항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제2경춘국도 건설은 백지화가 될 것”이라는 군의 입장도 표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군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사업비 증가로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하며 다만 가평군민의 의견을 춘천시 및 관계기관과 검토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5월에는 국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올해 7월 문을 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첫 치유 프로그램인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뮤지컬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소 6~7세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 공연을 진행했다. 미취학 아동들은 흥미로운 아토피 예방교육 뮤지컬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곳은 잣향기 숲을 배경으로 맑은 날씨와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 치유센터로 울창한 산림으로 이루어진 축령산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수령 80년 이상 잣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환경성질환 치유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나는 공연을 보며 열띤 호응과 박수를 보낸 어린이들은 “너무 재미있었고 아토피에 안 걸리려면 목욕을 하고 보습제를 잘 바르고 야채를 많이 먹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 위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토피 가족캠프 및 환경성질환 환자들의 숙박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
(경기뉴스통신)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칸타타한강 기획연주에 초청돼 무궁화를 연주 뉴욕카네기홀에서 펼쳤던 대형태극기 퍼포먼스로 또다른 감동연주를 선사했다. 지난 16일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서울아리랑코러스가 주관하고 ㈜화린그룹이 후원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기획콘서트에서 아리랑코러스와 칸타타한강을 협연했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5월 뉴욕카네기홀에서 연주한 황수진 작곡 무궁화를 재연해 2000여 관객에게 또다른 감동을 선사 뜨거운 박수갈채와 관계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이날 칸타타한강 협연에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빼앗긴들에도 봄은오는가를 구성진 해금연주와 함께 가슴뭉클한 감동을 전했으며, 뉴욕에서 펼쳤던 대형태극기 퍼포먼스와 큰북소리의 울림을 롯데콘서트홀에서 재연해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특히 뉴욕카네기홀에서 함께 연주했던 퍼커션연주자 최한솔 연주자가 이날연주에 참여하기 위해 귀국, 전통북과 어울린 천상의하모니로 무궁화를 재연 감동의 연주를 선사 3,000여 관객들에게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칸타타한강은 민중의삶과 애환, 고난의역사속에서 자유와평화를 대변해왔던 한강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음악평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결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골프경기진행요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경력단절여성 우선 및 45세 이하 골프진행요원 취업 희망자로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가자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3주간 60시간에 걸쳐 관내 소재 골프장에서 골프이론, 캐디 실무 및 서비스,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군은 수료자에 대해서는 지역 골프장과 연계하여 취업까지 알선할 방침이다. 골프경기진행요원에 관심있는 참여자는 군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 주민센터 취업상담사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17년 10월 처음으로 관내 골프장에서 매년 발생하는 캐디 이직율을 지역 주민으로 대체, 인력수급에 기여하고 기업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위탁운영기관인 골프로인재개발원에서 골프경기진행요원 양성과정을 개설한바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에 운영중인 7개 골프장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결과 공유 및 2018년 캐디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업훈련과 취업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군민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 연극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 컨텐츠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한 주민 문화복지증진과 2020년 연극문화도시 진입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문화창작공간 운영 및 관리, 커뮤니티 연극 기반 조성을 위한 연극동아리 지원,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거리축제 발굴 용역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가평만의 전략적 문화콘텐츠로 군민 중심의 커뮤니티 연극을 선택해 매월 잡지처럼 받아보는 12편의 월간연극에 1천30여 명이 관람하고 지역주민들이 배우 프로그램인 옆집예술 4회 운영에 60여 명이 동참하는 등 연극 활성화로 문화복지 증대에 기여했다. 또 공간활성화지원사업 공연주간 ‘봄봄봄’ 5회 공연에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뮤지컬로 풀어보는 가평역사탐구에 1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고 유·무료 문화창작공간 대관을 통해 창작공간지원에 나서면서 지역문화 역량을 강화했다. 가평문화창작공간은 지난 2015년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혁신상을 수상해 2018년 문을 열었으며, 공방·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주민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아트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1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텃밭 디자인, 작물재배기술, 도시농업 현장견학, 토종씨앗과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11회차, 88시간에 걸쳐 이론교육 50%, 실습 및 현장교육 50%로 나눠 진행되며 수료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지난 2일 열린 입학식에는 총 3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교육의지를 다지고 조편성, 실습포장 배치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농업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기술을 겸비한 도시농업전문가 배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농업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전문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교통약자지원사업을 오는 18일부터 군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 위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9월부터 위탁 운영해온 경기도장애인복지회군지부가 올해 8월 말일자로 협약 해지됨으로써 인사 및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과 공공 안정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지부는 자격기준에 미달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의 부당한 채용으로 문제를 야기 시켰다. 가평군의 거듭된 채용취소 권고와 시정촉구에도 불구하고 시정하지 않고 센터장 채용을 강행함으로써 군의 위상을 실추시켰다는 지적이다. 앞으로 새로운 위탁 업체인 공단에서는 한석봉체육관 1층에 사무소를 두고 현 센터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특별교통수단차량 4대를 증차하여 이관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교통약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배차 관제시스템 및 콜 시스템도 추가 개발하고 차량도 추가 배치해 대기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특별교통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운행서비스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용객들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군립도서관 4개소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독서문화진흥 공연·전시·강연 등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독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대표 도서관인 한석봉도서관에서는 동화·동요 콘서트를 시작으로 장난감 음악회, lunar-hill의 오페라 &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가평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마련했다. 또 설악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메라 비판을 부탁해’의 저자 강윤중 작가와의 만남, 3D 프린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와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형극·벌룬 서커스 공연 등을 선보인다. 청평도서관에서는 우리 식물을 세밀화로 표현한 아트프린팅, 책 읽는 부모 동아리‘도담도담’의 어린이 과학 추천 도서 등을 전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VR 및 큐브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종도서관에서는 ‘큰 그림 밴드와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공연과 지역작가 채희경의 강연,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세계작가 탐험전 등을 운영한다. 특히 4개 도서관은 다음달 5일 뮤직빌리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평군 평생학습축제’에서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캠핑, 축제, 재즈의 섬으로 널리 알려진 자라섬 꽃 축제를 열기 위한 준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축제담당 공무원들이 강원도 평창 꽃축제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하며 자라섬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에는 정읍시 구절초꽃축제, 장성군 황룡강노란꽃잔치, 함평군 국향대전 등 시·군 우수축제장을 방문해 장점 및 특색을 견학하기도 했다. 2015년에 시작돼 매년 9월에 열리는 ‘평창백일홍축제’는 ‘웃음꽃 만발하는 백일홍 피크닉’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되고 100만 송이 백일홍이 바람에 출렁이는 꽃물결이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더 많은 이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또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창 백일홍축제와 효석문화제가 하루 차이로 잇따라 개막해 더욱 풍성한 축제장이 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가평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묘목을 식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1단체 1꽃길 1꽃동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추석을 맞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점검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소, 돼지,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또 원산지 기재 영수증 또는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여부 등도 주요 점검대상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미표시는 최대 1000만원이하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팔팔한 청춘들이 팔팔한 먹거리를 실은 가평잣고을 ‘청춘 팔팔열차’가 달리기 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평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가평잣고을 시장 ‘청춘 88열차 푸드박스몰’운영자가 확정돼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춘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인 청춘 88열차 푸드박스는 총 8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7명이 확정됐다. 청춘 88열차 1동에는 래티오커피 2동 팟따잉 3동 100s DOG 4동 잣고을153닭강정 5동 휴일어때? 6동 리에또 파니노 7동 잣고을 꼬꼬치 등이 문을 열었다. 군은 창업자 선정에 있어 기존상권과 겹치지 않는 잣고을 시장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발굴하고 창업자에 대해서는 간판 및 기본 인테리어, 유니폼 및 기본 포장용기, 사업성공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했다. 가평잣고을시장은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대한 성공적 완수에 힘입어 지난해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면서 도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가평잣고을이 2015년 전통시장 등록 후, 상인대학 졸업, 플리마켓을 비롯한 공동마케팅사업, 주말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7일에 실시한 2019년도 제 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9명의 학교 밖 청소년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올 한해 검정고시를 준비했던 학교 밖 청소년 총 23명이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하게 됐다. 이는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성실히 참여해온 청소년들과 이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온 멘토가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꿈드림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에도 검정고시로 졸업 학력을 취득하려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외에도 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는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밴드 음악을 배우는 뮤직밴드 매드크랩을 운영하였으며, 오는 9월 5일에는 6개월간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그간의 성과를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하는 작은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계획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