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 하반기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 ‘블록체인 캠퍼스’를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블록체인 캠퍼스’의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 주도 블록체인 산업 지원사업으로는 전국 최초인 ‘블록체인 캠퍼스’는 경기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는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판교에 소재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23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첫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10월~12월의 기간 동안 고양, 시흥, 안성, 판교 등 경기도 전역에서 크게 일반인/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 배경과 요소 기술, 국내외 블록체인 현황 및 동향 등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이다. ‘전문가 과정’은 I(기초개발), II(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III(블록체인 서비스 모델링)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및 실습 개발 교육이 병행되며 실제 프로젝트 진행과 전문가 멘토링이 이뤄진다. 교
(경기뉴스통신) 지역주민과 전통시장 상인이 상생하는 경기도의 특화시장 만들기 프로젝트 ‘경기공유마켓’의 시범사업이 27일 양평군 용문면 소재 ‘용문천년시장’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열린 개막행사에는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이종승 양평 지역개발국장, 이영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유철목 용문천년시장상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공유마켓’은 과거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장터 고유의 커뮤니티(Community) 기능을 강화,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경기도 골목경제 5대 공약과제’ 중 하나다.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5일장 등과 연계된 장소에 주민·사회적 기업·친환경 농가·봉사단체·청년, 푸드트럭·중소기업·상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Seller)로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상업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곳에서는 관광객 등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지역 특색상품들을 판매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문화·공연·체험 콘텐츠를 발굴·운영함으로써 해당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집객효과를 극대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중국감성 크리에이팅 프로젝트 를 시작한다. 프로젝트는 트렌디하고 파급력이 높은 8개 분야의 중국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하여 서울여행을 제안하고 중국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개하게 하는 서울시 문화마케팅 사업이다. 초청하는 크리에이터 분야는 싱어송라이터, 요리사, 이모티콘작가, 시나리오작가, 웹툰작가, 사진작가, 1인방송인, 여행전문가 등 총 8개 분야로, 분야별 각 1명씩 참여한다. 초청 크리에이터들 중에는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다. 싱어송라이터 '브루노쉬엔(Brunoxuan, 본명 펑쉬엔, 27세)'은 홍콩 '일대일로발전연합 웹드라마 ' 주제곡의 작곡했었고, 요리사 '료위치(20세)'는 2017년 12월 광저우 국제호텔용품 전시회 '키친랩(Kitchen Lab)'에 중국 대표 셰프로 참가했었다. 이모티콘작가 '하나(哈娜, 본명 천신, 37세)이 등록한 "샤오하(小哈)" 캐릭터는 억 단위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사진작가 ‘쑤팅팅(30세)’은 말레이시아 사바 샹그릴라 호텔, 푸젠성 푸저우시 쉐라톤 호텔로부터 스냅 사진촬영을 의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일자리·주거·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프로젝트에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125억 원을 융자.지원한다. 서울시 기금 90억 원에 민간자금 35억 원을 합친 규모다. 융자.지원대상은 ①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적투자 사업 40억원 ②사회주택(소셜하우징) 50억 원 2개 분야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목)까지 사회투자기금을 운용할 수행기관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총 융자.지원금은 180억원으로 지난 상반기에 선정된 6개의 수행기관이 시기금 40억 원에 민간자금 15억 원을 추가로 매칭 해 총 55억 원 규모로 융자사업을 활발하기 진행 중이다. 수행기관은 ‘사회적금융 관련 유사 사업 실적’ 및 ‘자금조달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정하며, 사회투자기금과 민간자금의 매칭비율은 추후 ‘사회투자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수행기관별 융자 금액은 반기별 최대 20억원(연간 30억원)이내며, 사회투자기금 목적에 맞게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융자를 진행하되 대상 기업과 사업 선정 및 상환관리는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수행기관은 사회투자기금을 융자
(경기뉴스통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2018 공유경제 국제포럼’이 다음달 2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공유 플랫폼, 정보의 신뢰도와 안전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공유경제로 여는 새로운 경기’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포럼인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의 연장선으로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국제포럼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공유경제 활동가와 교수, 도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조세션과 일반세션 1·2부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세션에서는 플랫폼 협동주의 운동을 이끌고 있는 뉴욕 뉴스클 대학 트레버 숄츠 교수와 쏘카 대표이사를 겸직 중인 이재웅 기획재정부 혁신성장공동본부장이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와 함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일반세션 1부에서는 안주 이시야마 일본공유경제협회 총괄매니저, 서중해 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중랑구 신내동 소재 의료안심주택 21세대와 강서구 신정동 소재 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 39세대를 각각 공급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홀몸어르신 및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신내 의료안심주택과 신혼부부를 위한 신정 도시마을주택의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입주자의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를 재공급하는 것으로 신내 의료안심주택은 21세대(18㎡형 4세대, 29㎡형 17세대), 신정도시마을은 39세대(39㎡형)를 각각 공급한다. 신내 의료안심주택의 경우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10월22일 현재 중랑구에 거주하는 1~2인 가구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나이와 관계없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신정도시마을주택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결혼한지 7년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이며,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태아 포함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청약자격 1순위가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10월31일(수)부터 11월2일(금)까지 3일동안 공사 홈페이지(www.i-s
(경기뉴스통신) ‘제22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4일(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식’은 우수한 경영성과로 경남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문, 경남은행이 공동주최한다.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최고 명예의 상으로서 지난 1996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우수중소기업 132개사에 대해 수여했다. 올해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기술혁신, 창업벤처, 특별상 총 6개 부문에서 선정된 7개 업체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에 대해 수여했다. 경영혁신 부문에는 한텍(대표 이진국), 수출 부문에는 ㈜비엠티(대표 윤종찬), 여성기업 부문에는 ㈜덕진산업(대표 김정숙)이 각각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혁신 부문에는 기득산업(주)(대표 공경열)과 에스엠에이치(주)(대표 정장영), 창업벤처 부문에는 이앤이(주)(대표 김유중)가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경남은행장 표창에는 ㈜삼원기계(
(경기뉴스통신) 청년배당과 산후 조리비 지원, 지역화폐, 기본소득 등 이재명 도지사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경기도 산후 조리비 지원 조례안,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 이날 열린 제33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례안 통과로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는 청년배당, 산후조리 비 지원, 지역화폐 등의 주요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과된 주요 조례안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 만 24세가 되는 17만5천여명이 청년배당을 받을 것으로 도는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모에게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출생 후 12개월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배당, 산후조리비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상품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사격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에서 경기도 우수디자인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FAIR KOREA’는 총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박람회로, 이번에는 특히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다양한 콘텐츠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시관을 꾸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G-FAIR KOREA 우수 디자인제품 전시관’에는 도의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유망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 스마트가전·아이디어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우수 디자인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업체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 바이어들과의 상담 및 구매계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 디자인 단체관은 21개사가 참가해 상담 134건, 97억6백만 원, 23억9천2백만 원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디자인제품의 조기 해외시장 진입과 수출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축산물 직거래 오픈 플랫폼인 ‘미트박스’를 활용해 G마크 우수축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는 24일 미트박스 운영사업자인 ㈜글로벌네트웍스와 안성축산농협, 이천축산농협, 한강 CM 등 G마크 우수축산물 공급 경영체 3곳과 함께 ‘G마크 우수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인 ‘미트박스’를 활용해 원활한 수급 및 공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G마크 우수축산물의 유통 확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미트박스’는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축산물 구매자와 판매자를 직접 이어주는 중개 플랫폼이다. 중간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해 구매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판매자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폭 넓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축산농협은 소·돼지, 이천축산농협은 소, 한강CM은 닭 관련 G마크 우수 축산물을 미트박스를 통해 전국 소재 정육점, 식당 등 중·소상공인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3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 향후 중개 플랫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목표로 경제민주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로드맵이 공개됐다. 도는 23일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과 공정거래 감독권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민주화 실천 기반 조성 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도의 경제민주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목표, 구체적 사업 계획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확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먼저 경제민주화위원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 공정소비자과 관계자는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2015년 1월 제정됐지만 대기업 등의 미온적 참여로 2016년 이후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위원회를 확대하고, 실질적 사업을 담당할 분과도 설치해 경제민주화 조치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기존 위원장을 포함해 13명 이내였던 위원회를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으로 확대 ▲노동, 중소기업, 공정거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서민 등 5개 분과 설치 ▲매 5년 마다 경제민주화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금)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8 경남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 전시부터 선배 창업자의 성공 경험담과 전문투자자의 상담까지 기술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쉽게 접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4가지 테마별로 구성했다. ① 도내 우수 (예비)창업자 제품 전시 및 홍보 창업보육센터, 창업선도대학, 세대융합창업캠퍼스 등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의 우수제품 전시(65부스) 및 청소년 비즈쿨 아이디어 전시(10부스) ② 창업특강 및 전문가 창업 컨설팅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피칭 및 멘토링, 창업 성공사례 및 경험 공유, 분야별(창업, 기술, 세무, 법률 등) 전문가 컨설팅 등 ③ 4차 산업 체험 및 문화 행사 체험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3D프린팅 등 4차 산업과 기술원리 교육, 캘리그라피.캐리커쳐 등 문화 행사를 체험 AR(A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2개소에 대한 투자.고용.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10월 19일 공표하였다. 실적 공표는 관광개발사업 승인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대한 도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는 개발사업을 정상 추진 할 수 있는 책임감 부여로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을 이끌어내어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2018. 6월말 기준) 전체 62개 사업장 중 준공 완료되어 운영 중인 25개 사업장인 경우 투자 및 고용실적은 계획대비 100%를 초과하고 있으며, 지역업체 참여도 계획대비 62%의 실적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규모관광개발사업장과 지역경제 연계시스템이 지난 2017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시설 준공 되어 운영 중인 28개 사업장인 경우 계획 대비 투자는 8조 7,997억원(59%), 고용은 8,902명(33.3%)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공사장 공사 진척도에 따라 실적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공사중 또는 투자자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주택경기 악화와 공공부문 투자 감소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공사수주 참여기회 확대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남지역의 공사발주액은 14조 6,964억 원으로 전국 3위였으나 지역업체 수주율은 34.89%(5조 1,271억원)로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현재까지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건설업체들이 극심한 자금난 등 기업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 또한, 도내에 대형공사를 발주하는 1군 건설사가 3개사에 불과하여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야 하도급 업체로 선정되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기회는 낮을 수밖에 없다. 특히 민간공사의 경우 공공발주 공사에 비해 수주율이 더 낮아 지역업체들이 열세에 몰리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군 인센티브 및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 검토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지원 ▲조례개정 및 법령개정 건의 ▲발로 뛰는 민관합동세일즈 확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 확대 추진 등 공사수주 확대방안을 마련하였다.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지역
(경기뉴스통신) # 국내에서 영화로도 제작된 일본 소설 는 신용불량, 사채 같은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이 개인을 어떤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은 과도한 빚에 쫓겨 도망자가 되고 결국 부도덕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신분을 훔치게 된다. 2017년 개봉한 한국영화 에는 서류를 조작해 대출을 받는 일명 '작업대출' 범죄사기단이 등장한다. 학자금 대출로 고민하던 20대 대학생이 결국 작업대출 세계에 뛰어든다는 이야기로, 청년 채무자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이런 문제는 영화나 소설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올해 6월에는 동거인 4명이 피해자를 사주해 작업대출을 받게하고 이후 피해자가 말을 듣지 않자 집단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일어났고, 2015년에는 30대 지적장애인을 꼬드겨 7개 대부업체로부터 작업대출을 받고 잠적한 일당이 검거된 사건도 있었다. 가계부채, 금융피해 등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과 일본, 대만 3개 국의 법률가, 연구자, 실무자들과 금융피해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토론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소비자 금융에 의한 고금리, 불법추심, 과도여신 같은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구제방안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