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수요가 풍부한 산단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경기북부 등 열악한 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방식’을 본격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6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단’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원유철·박정 국회의원, 조광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양경석·이진 도의원, 권영화 평택시의장, 손배찬 파주시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정은 사회가 가진 자원과 기회들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게 하는 중요한 가치”며 “그래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열정을 다한다. 공정함의 문제는 사람들 사이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간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국토불균형이다. 수도권에서도 남북 간 불균형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며 “그래서 경기도가 사업성이 있는 지역과 사업성이 부족한 지역을 결합해 개발하는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게 됐다.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돼 모범적인 국토균형발전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유관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체험학습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8대 분야 체험학습 정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체험학습 운영 기관과 단체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8대 분야 체험학습 정책 공유, 8대 분야 체험학습 종합지원 온라인 플랫폼 운영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체험학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자원 공유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2020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과 단체가 플랫폼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8대 분야 체험학습’은 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과학, 미래, 자연 분야에서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학생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경기도형 체험학습으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이 직접 원하는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체험학습이 학교를 넘어서 온 마을 배움터로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청, 학교, 지역이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2020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을 위해 올해 예산 181억원의 2배에 달하는 총 386억원의 예산을 투자, 29가지의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은 26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0 경기도 동물사랑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종석 국장은 이날 “경기도내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47만여 마리로 전국 158만여 마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1인가구와 노년층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관리와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이번 추진 계획은 ‘동물은 사람과 함께하는 생명으로 동물에 대한 배려와 이해는 곧 사람에 대한 최고의 복지’라는 이재명 지사의 동물정책 철학을 적극 반영했다”며 “생명존중이 기본이 되는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로 도는 내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동물복지 향상 및 동물보호 전문역량강화,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경기뉴스통신) 남북관계가 개선돼 개발여건이 좋아져도 세계적인 생태계 보고인 DMZ를 보전하고 DMZ 접경지역을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개발의 중심축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향후 남북교류가 활성화되었을 때를 대비한 환경 분야별 남북협력방안과 DMZ 인근 지역의 개발과 활용 방향을 제안한 ‘경기도의 남북 환경협력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에 앞서 수도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남북 환경협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87%가 DMZ의 환경적 가치가 높다고 응답했다. DMZ와 접경지역 활용·개발 시 우선시해야 할 핵심 가치로는 경제보다 환경을 선택했다. 남북 접경지역의 주거지 형태로는 67% 응답자가 마을단위의 분산된 주거지를 선호했으며 접경지역의 에너지 공급방식에 대해서는 66% 응답자가 태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선택했다. DMZ와 접경지역의 경제적 가치보다는 환경적 가치가 월등하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는 환경 분야별 협력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산림병해충 피해회복, 양묘장 현대화 수변 완충구역 설정, 한강하구 거버넌스 운영 취수원과 취수방식 결정, 하수시설 기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10기 경기농업대학 4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농업대학 모집과정은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식품과, 농업강사양성과, 곤충산업과 4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12월 30일부터 2020년 2월 14일 까지 접수한다. 과정별 교육내용은 체험전문가양성과는 농촌체험에 대한 기초부터 프로그램 개발, 운영, 관리 등 농촌체험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 농식품과는 식품 가공원리, 가공장비, 가공실습, 관련 법령, 농식품 창업계획서 등, 농업강사양성과는 스피치와 강의기법, 곤충산업과는 자원별 곤충사육기술, 질병 관리, 곤충활용 등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등이다. 교육일정은 3월 18일부터 시작해 11월 5일까지 약 9개월 동안 과정별 25주차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경기도 농업인으로 교육신청은 기관방문, 우편접수, 인터넷 신청으로 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10기 교육생 모집에도 많은 경기도 농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20년도에 공공도서관 14곳을 새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개관 예정 도서관은 고양 일산도서관 용인 성복동도서관 성남 복정도서관 화성 동탄7동도서관 시흥 배곧도서관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남양주 화도천마도서관 의정부 발곡도서관 광명 연서도서관 하남 미사도서관 하남 위례도서관 안성 아양도서관 포천 선단도서관 여주 능서면도서관 등이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도내 공공도서관은 올해 말 278곳에서 내년 말 292곳으로 늘어난다. 도는 이와 함께 김포시 운양도서관, 성남시 수내도서관, 파주시 광탄도서관 등 28곳에 신규 건립 예산을 지원하고 남양주시 평내도서관, 포천시 일동도서관, 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 등 28곳에 노후시설 개선 및 특성화서비스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 및 리모델링 예산은 국비 465억원을 포함해 도비 및 시군비 등 모두 1,837억원이 투입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는 무인도서관도 국도비 4억 2,000만원과 시군비 8억원을 투입해 12곳을 늘릴 예정이다.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공공도서관을 늘려나가
(경기뉴스통신) 유통기한이 3개월이나 지난 닭고기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식단표에는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급식과정에서 불량 식재료를 사용한 사회복지시설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440곳을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91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사에 적발된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7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7개소, 아동 양육시설 1개소, 납품업체 6개소이고 업종별 적발률은 상시급식인원 50인 이상 사회복지시설 58%, 50인 미만 35%, 식재료를 납품하는 식품판매업 7%이다. 적발 위반유형은 유통기한 경과 40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38개소 미신고 식품판매업 5개소 보존식 미보관 등 8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시 소재 A사회복지시설은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0일인 냉동닭고기 350마리를 유통기한이 3개월 경과됐는데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안성시 소재 B노인요양시설은 브라질
(경기뉴스통신) 임대 사업을 목적으로 주택을 분양받으면서 취득세를 감면받은 뒤 자가 주택으로 이용하거나, IT업종 및 제조업용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으면서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이를 임대부동산으로 사용하는 ‘얌체’ 납세자에게 취득세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2019년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4,710건의 세금이 누락된 사례를 적발, 총 65억원을 추징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127건 24억원 가설건축물, 상속 등 신고 누락에 따른 추징 18억원 고급주택 및 대도시 내 본지점 설립에 따른 중과세율적용 누락 23건 11억원 세율착오 적용 868건 4억원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화성시 A법인 등 24개 사업자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내 공장을 분양 받아 제조업 등에 직접 사용하는 조건으로 지방세를 감면 받았으나, 당해 공장을 타인에게 임대용 부동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1억 8,000만원을 추가 징수당했다. 남양주시에 본점이 소재한 B법인은 공동주택 신축을 목적으로 토지를 취득해 중과세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양주시-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규 반영이 의결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국토부 심의는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9조의 2 제6항 규정에 따른 것으로 입지수요와 사업수행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양주시-경기도시공사가 총사업비 1,424억원을 투자,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에 조성된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북부지역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월,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는 ‘양주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맺고 기관별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다. 이어 도는 지난 5월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받았으며 10월 행정안전부 제3회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11월 경기도 제4회 지방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30만㎡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다. 도는 내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경기뉴스통신) 지난 1년 반 동안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골격을 세운 민선7기 경기도정이 1,360만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도에 새로운 행정제도와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과 ‘노동권익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21만원의 면접비가 지원되며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세정의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른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확대 운영되며 전국 최초로 ‘수술실 CCTV’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중반에 접어든 민선7기 경기도는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5대 분야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통해 도민들의 삶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자와 유사한 지위에 있으면서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프리랜서의 보호 및 피해 구제 정책이 마련된다. 도는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에 따라 내년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2020년부터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9월과 11월 경기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빈도는 높지만 경제적으로는 취약한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23세 청소년이다. 단, 반드시 본인명의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연간 12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 사용액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게 된다. 환급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2020년 7월부터 시작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확인, 소급 적용해 지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528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당초 만 13~18세에 대해서는 연간 8만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시한 정책과제인 ‘청소년 반값 교통비 실현’과 연계해 연간 12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만 13~18세 청소년들은 성인요금 대비 50% 할인된 금액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효과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장년 고용 촉진 부문, 청년 해외 진출 부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4개 분야로 시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과 처우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상시·지속 업무 종사 비정규직 6,15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장년 우선고용직종 정년 65세 연장, 교육공무직원 인사규정 정비 등 근로자 고용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 지난 3월에는 노사협력과를 신설해 25개 교육지원청 순회 연수 실시, 교육공무직원 관련 자치법규 개정, 취업규칙 정비,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설치·운영, 노동조합과 소통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교육공무직원 약 4만 여명에 대한 효율적 노무관리와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
(경기뉴스통신)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이 24일 개원식을 갖고 ‘심뇌혈관센터’ 등 전문센터와 300병상 등의 규모를 갖춘 ‘경기동부지역 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천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이자 명실상부한 ‘경기동부지역 최대 병원’으로 재탄생한 이천병원은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등 다양한 특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뇌혈관센터’ 등 의료인프라 부족을 겪어 온 경기동부지역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원식에서 “과거에는 건강을 지키는 일이 마치 개인의 영역인 것처럼 치부되고 국가나 공적영역의 책임은 없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가 됐다”며 “그런 측면에서 공공의료 확충은 정말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일로 민간의료영역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꼭 필요한 부분을 감당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 전체 의료원을 포함해 이천병원이 앞으로 감당해야 할 몫은 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것으로 경기동부지역 주민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연말을 맞아 24일 오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방문, 도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무경찰을 위문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은 후, 의무경찰들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방역초소 근무 등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는 경찰·자치단체와의 협력해 공동체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2020년 1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사람,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사람,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 또는 자격취득을 원하는 사람이다. 현장 접수 신청자는 해당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래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평생학습 시대에 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하는 배움의 방법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학점은행제가 학습자의 자아실현을 돕고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로 1998년 3월부터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