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통해 ‘201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49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부과액 3,416억원에 비해 2.4% 증가한 금액이다. 이로써 도가 올해 부과한 자동차세 총액은 1기분 3,753억원, 2기분 3,496억원, 매달 수시로 받은 연납액 등을 포함해 총 1조1,395억원이 됐다. 이는 지난해 부과된 1조839억원 보다 5.1% 증가한 수치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2019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데 따른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납부기한까지 완납하지 않을 경우, 첫 1달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고지서 1매당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두 번째 달부터 매달 0.75%씩의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 위택스 앱, 각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주상복합건축물이 전국에 있는 주거용 민간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 실시를 유도하고자 올해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건축주에게 내진성능 평가비와 인증수수료 등을 지원해 내진보강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안전이 확보된 건물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지진 안전 시설물’을 늘려나가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심사를 진행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주거용 건축물 중 최초로 지진 안전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통하우스토리 주상복합 건축물로 지상 31층, 아파트 98세대, 상가 32호 규모다. 도는 입주자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증 추진으로 주거용 민간건축물 전국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건축물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가 이관 받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당초 내년 7월에서 6개월 앞당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가 어린이박물관을 직영하는 것은 용인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13일 동두천시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시설개선 등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 7월부터 문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는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을 어린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개선 공사 등을 단계별로 정비하면서 휴관 없이 박물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16년 개관, 연 관람객 16만명이 방문하는 북부지역 대표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으나, 동두천시의 재정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평소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는 이재명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열악해진 동두천시에 대한 보상 및 경기북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도가 직접 운영하기로 지난 6월 결정했다. 도는 앞으로 관람객의 불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1층 컨퍼런스홀에서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그동안 사업별, 기관별로 진행됐던 사업 안내를 도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하는 사업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경기 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문화예술분야 29개 사업,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 부천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등 콘텐츠분야 16개 사업, 종목별 대회개최 지원 등 체육분야 3개 사업,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 지역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경기청년 도예공방 조성지원 등 관광분야 4개 사업 등 총 52개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등 5개 경기도 산하기관이 참여해 해당 분야의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 담당자들이 예비신청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많은 도민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기 신도시, 중소택지지구, 교통소외지역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행될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16개 노선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경기도시공사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16개 노선을 입찰 공고한 결과, 4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그 중 파주 노선은 6개 업체가 참여, 6: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시범사업 노선을 대상으로 제안서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가격·정량평가 점수 등을 합산, 기존 업체 13개사, 신규 업체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운송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기사 인증 및 서비스평가에 따른 성과이윤 지급, 편의시설 구비 등 세부적인 운영방식에 대해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후 관할 시군의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준비가 완료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진입장벽 없는 ‘경쟁 입찰’ 방식을 버스행정에 최초로 적용해 기존에 광역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던 다수의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업체, 신규 사업희망자 등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도 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를 비롯한 도 발주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을 도모하고자 효율적 공정 관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별내선 4공구 종합상황실에서 홍지선 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주재로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철도건설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봉산~옥정, 별내선, 하남선 등 도 직접 발주 철도건설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재 우선시공분 착공 및 설계 단계인 ‘도봉산~옥정선’은 물론, 본격 공사 추진 중인 ‘별내선’, 2020년 개통이 임박한 ‘하남선’의 공정 상황과 사업별 현안을 청취하고 2020년 예산의 신속 집행 및 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이 자리를 통해 2019년 예산 집행 결과를 분석, 보완 대책을 수립하는 등 2020년도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도는 또한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제4조의2에 따라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및 현장소장, 품질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부실공사 방지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도 건설 철도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전 방위에 걸친 정책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급격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연구’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구성, 2019년 10월부터 2020년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 번째 회의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워킹그룹 구성 및 정책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가 지난 10월 발표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도입 확대로 경제와 사회, 노동 등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기술혁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 신성장 동력 마련 등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신기술에 의한 기존 일자리 대체 및 일자리 불안정, 비정형적 노동형태 증가 등으로 ‘사회 양극화 심화’가 우려된다. 이에 도는 이번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연구’를 통해 기본소득, 보편적 기본 서비스 등 4차 산업혁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공공주도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난개발 방지와 도시 자족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의안은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의 사업규모, 사업비, 타당성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시작에 앞서 타당성 등을 도의회에 승인받아야 한다. 동의안에 따르면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000㎡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5조 9,646억 여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추진동의안 의결에 앞서 진행된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결과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수익성 지수가 1.0098로 기준인 1.0을 넘었고 내부수익률도 4.74%로 기준인 4.5% 이상으로 나타나 재무성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됐다. 추진동의안이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함에 따라 20
(경기뉴스통신) 창작과 사업, 교육은 물론 주거기능까지 결합된 ‘국내 최초’의 만화산업 복합단지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 창작, 사업, 교육 공간을 갖춘 ‘웹툰융합센터’와 850세대 규모의 예술인임대주택이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데 따른 것으로 만화 및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 임대주택을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이 공존하는 복합단지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함으로써 부천지역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만화산업의 메카’이자 국제적인 만화창작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임대주택 기공식’이 17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덕천 부천시장 등의 내빈을 비롯해 웹툰 관련 작가와 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과거에는 문화가 놀이로서 생산과 구분됐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놀이가 곧 생산활동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웹툰 만화영상의 중요성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오는 20일 고교평준화 지역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고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기점과 간격수 추첨을 진행한다. 기점과 간격수 추첨은 도내 9개 고교평준화 지역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학군 일반고 194교와 자율형 공립고 5교가 대상이며 신입생 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목적이다. 학교별 신입생 배정 출발점인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 교장이, 배정 간격인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첨한다. 학군별 배정예정자는 2020년 1월 8일 학군별 담당교육지원청을 통해 발표하고 최종 학교 배정 결과는 1월 31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교평준화는 차별 없는 학생 중심 교육의 시작이므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신입생 배정이 되도록 공정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17일 고교 평준화지역 2020학년도 신입생 배정 기초가 되는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추첨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지난 3월 출범한 2019년 주민참여협의회는 비영리단체, 교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 교육주체가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다. 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 20명 이내 분과위원을 구성해 총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해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의결했다. 정책제안으로는 소방과 과학의 연계교육을 통한 소방과학교실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 거점화 방안, 학교공간의 재구조화 방안,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서의 학교 역할 제고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이 있다. 이날 주민참여협의회에서 의결된 정책제안은 도교육청 부서 검토 절차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주민참여협의회 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경기교육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정책제안이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경기도민 모두
(경기뉴스통신)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와우갤러리에서 ‘2019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산학협력 영상제작 지원사업 전시발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 등 총 6개 학교의 우수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소개하고 우수작 전시와 시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금번 산학협력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소재 6개 학교 미디어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산학연 지원사업을 통해 약 100여개의 제품 홍보영상이 제작됐으며 해당 영상은 의 결과물은 유튜브 031TV와 대학생광고TV 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031TV와 대학생광고TV를 통해 약 100개 이상의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이 제작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약 16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3D 모션그래픽 기법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한 하우스웰 프리미엄 가습기 영상은 제품의 상세한 사용법을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됐으며 우수한 퀄리티로 제작되어 유선방송 채널의 광고로도 노출되고 있다. 하우스웰 담당자는 “영상에 매우 만족한다. 기존 자체 제작한 광고 영상보다 훨씬 높은 퀄리티의 영상이 제작됐으며 적극 활용중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지역화폐 이용 촉진의 일환으로 사원증에 카드형 지역화폐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회사내에서는 사원증으로 활용하며 밖에서는 카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사원증에 탑재되는 지역화폐는 진흥원이 위치한 지역인 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연동된다. 진흥원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를 사원증과 연동된 수원페이 카드에 지급, 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진흥원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사원증에 지역화폐 기능 탑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기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과 연매출 10억원 이상 점포를 제외한 모든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구매액의 6~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11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지역화폐 도입성과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기준 200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계 되며 사용자 10명 중 9명이 ‘계속 사용할 생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이다. 임진 경상원장은 “도민께서 지역화폐를 많이 사용하실수록 우리 지역, 골목경제에 온기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한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를 시행, 총 4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종합대상 1건, 우수 11건, 장려 31건이며 각기 상금 1,0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을 기여자의 기여율에 따라 개인별로 지급한다. 종합대상은 경기도시공사의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수의계약 및 제한경쟁 도입’이 선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계약사무 처리규정을 개정해, 수의계약 대상 구매는 1차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를 의무 검토하도록 하고 실내건축·청소·경비·인쇄 4개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간 제한경쟁을 하도록 했다. 도시공사는 총 3회의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해 사회적가치 구매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경기도 체육과의 스포츠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사업 발굴 사례 경기도 건설본부의 도청 신청사 관급자재 중 LED 조명, CCTV 사회적경제기업 일괄 구매 성남시 아동보육과는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조건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자 선정 시흥시 녹지과는 다수의 체험형 물놀이 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일반기업에서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심사 결과를 반영한다. 올해는 707개 기관이 신규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공공기관은 53개에 달한다. 경기연구원은 남녀직원 육아휴직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의지 등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경기연구원은 신규 인증 공공기관 중 상위 20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경기연구원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시행중인 가족친화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