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집중 호우와 동반된 낙뢰 대비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등산로 24곳 60개 노선에 대해 산 정상부와 대피소 등 낙뢰 피해 예방 일괄 점검에 나섰다. 특히 파주시는 고령산, 보현산, 심학산, 파평산, 학령산 등 관내 산 정상부에 기존 설치된 피뢰침의 경우 전문 업체에 의뢰해 피뢰기 및 접지상태 등 정상 운영 여부와 작동 기작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장마전선의 영향권 내 집중호우가 예상되거나 특보 발효시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을 하기 전 낙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기상예보에 귀 기울이길 당부드린다“며 ”파주시는 자연 재난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등산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1·2분기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해 사용 승인한 ‘수임사무 건축물’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점검을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일제 현장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2019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신축 사용승인된 건축물 274곳으로 파주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사용승인 후 불법 증축, 무단 가구 수 증가, 부설주차장의 무단 용도변경, 조경훼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위반사항을 알리는 등 시정명령을 내리며 기한 내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분기 470건의 건축사 수임 건축물에 대해 점검한 결과 불법 증축, 무단 가구 수 증가, 부설주차장의 무단 용도변경 등 4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시정조치 한 바 있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연중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질서가 정착되는 계기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3주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모니터링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실무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획조정,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글로벌, 보건·의료, 고용자활, 커뮤니티케어 등 총 8개의 실무분과를 운영 중이며 민간과 공공 영역 사회보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7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과에 속한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총 46개의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성과평가와 민·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9월 7일에 예정돼 있는 제3회 파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파주시 지역복지가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함께 누리는 평화복지 파주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처음 11개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관내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 감각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차 산업이란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1차 산업, 수확물을 가공하는 2차 산업, 1,2차와 연관된 체험, 관광 등 제3의 수익을 창출하는 3차 산업을 모두 연계하는 것으로 파주시에는 24개 인증 업체가 있다. 파주시는 6차 인증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소외지역 학생들의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중학교에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했다. 산머루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이런 체험장이 있는지 몰랐다”며 “과학교과서에서 배운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해보니 이해가 훨씬 쉽게 된다”고 말했다. 김건배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소규모학교와 6차 산업 인증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 4기, 5기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돌보는 지혜와 정보를 주며 가족들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은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 1회 8회기로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매주 화·목요일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치매환자 동반 시에는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미술, 공예 등의 창조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치매가족이 서로 고민을 나누면서 희망과 용기를 찾아가는 시간이며 향후 치매환자가족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도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20일 운정호수공원 공룡폭포 앞 운정꽃마당에 약 1천평 규모로 황화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했다. 운정꽃마당은 운정호수공원의 특색 있는 장소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장소 중 하나다.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이곳에 해마다 봄, 가을로 꽃밭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 조성한 장미원은 운정꽃마당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꽃밭 앞에는 잔디광장과 야외무대를 설치해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상과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원에 산책 나온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운정꽃마당을 잘 가꿔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화코스모스는 파종 후 60일이면 개화돼 9월 말쯤이면 꽃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내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한부모·다자녀 가족, 아동·영유아 보육시설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한양수 파주시의원 대표발의로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며 기존에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학교 등이 감면됐다. 확대 감면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족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복지시설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등 시설이 해당된다. 가구는 월 사용량의 10톤에 해당되는 요금이 시설은 월 사용량의 30%에 해당되는 요금이 감면된다. 신청서는 오는 11월부터 시청 민원실과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며 감면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감면규정 확대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양육부담 완화 및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물 복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부시장 주재로 통일연구원 임강택 원장, 전병곤 부원장, 홍민 북한연구실장 등 통일연구원 관계자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4일 취임한 임강택 통일연구원장이 한반도 평화의 상징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파주시의 평화·통일 관련 현안 설명을 듣고 연구원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주시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임강택 통일연구원장을 비롯한 통일연구원 관계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예방하고 파주시와 통일연구원간 업무협조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 출판도시 지지향에서 ‘2019년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접경지역 발전방향 워크숍’을 진행했다. 평화둘레길, 도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등 파주시에 소재한 남북협력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시청을 방문해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의 파주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현황 및 DMZ 관련 구상 대한 설명, 홍제환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지자체 남북교류협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내 동패고등학교는 22일 동패고등학교 강당에서 ‘4차산업 사회로 떠나는 생각여행’의 작가 강정훈 강사를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동패고등학교 하계방학 사가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를 살아나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3D프린터로 인한 사회의 변화, 인간수명 증가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인공지능 로봇과 더불어 사는 방법, 4차 산업 사회를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것 등이었다. 강사는 3D프린터는 현재 조직과 혈관을 동반한 심장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3년 전 3D프린터 레스토랑이 나오는 등 미래사회를 바꾸는 데 핵심 산업이라며, 3D프린터 재료산업과 3D프린터로 인한 쓰레기 재처리 산업이 유망 직업임을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는 120세를 넘어 200세 300세 시대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텔로미어 세포와 노화세포 제거 등의 연구가 쥐실험에서 실제 다시 젊어지는 데 성공했음을 근거로 이야기했다. 강의에 참석한 김 학생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자세하게 몰랐는데 강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내 마지초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야∼호 신나는 물놀이 우린 학교에서 놀아요’물놀이 안전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교내 안전한 물놀이 활동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대형 및 소형 워터풀장 및 슬라이드를 준비해 학생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 물놀이 교육과정을 운영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안전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물놀이 복장으로 갈아입고 준비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준 후 추적추적 내리는 비 속에서 더욱 신나게 워터 슬라이드 타기, 물장구치기, 공놀이, 물총놀이를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체험활동은 지난 16일 3학년 1반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12개 반과 유치원 1개 반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운영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해 유·초 연계 교육을 실천하고 원활한 물놀이 교육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준비, 안전지도, 활동 후 정리까지 모든 교직원이 운영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현장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개념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 도입의 당위성, 고교학점제가 교육에 가져올 변화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통해 파주 지역 고등학교의 당면 과제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중등 교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지금, 왜 고교학점제인가’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당위성을 이해하고 파주 지역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운영제도를 말한다. 단위를 학점으로 전환하는 차원을 넘어 과목 선택권 보장 및 교수학습·평가 개선 등 고등학교 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촉매제로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준비가 필요하다.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과 학교 운영 과제에 대해 안내한 정미라 교사는 학령인구 급감, 4차 산업혁명, 혁신교육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주체가 조합원이라는 점을 명심해 토지확보, 모집률, 사업시행절차 등을 살펴보고 조합원 가입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파주 지역에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9곳으로 각 조합별로 진척사항이 다르다. 조합설립인가 후 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한 조합이 있고, 조합원모집신고 후 수년째 조합설립인가조차 승인 받지 못한 조합도 있다. 주택법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해선 주택건설세대수의 50% 이상의 조합원과 사업부지 80% 이상의 토지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주택법 또는 관계 법령에 따른 건축기준 및 건축제한 등을 고려해 해당 주택건설대지에 주택건설이 불가하다면 조합원모집신고나 설립인가를 승인 받을 수 없다. 조합설립 후에는 부지 소유권을 확보해야 하고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승인도 받아야 하는데 토지 매입에만 10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고 사업이 지연되다 보면 홍보비, 경비, 대출이자, 공사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예상치 못한 추가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지역주택조합 선택 시 다른 아파트 보다 싸다는 조건 하나만 보고 무턱대고 가입하지 않고 조합원 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파주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공보의 및 주무관, 7개 진료소장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인 ‘생명사랑 파랑새 마을’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의 자살 알코올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관리체계구축을 목표로 탄현, 월롱, 적성, 파평 보건지소와 웅담, 영장, 문지, 어유지리, 두마, 야당, 백연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집단프로그램과 개별 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살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상담을 지원하며 집단 프로그램은 우울 및 알코올 예방, 신체건강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영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거주하는 주민 중 자살이나 알코올의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주시 전체가 자살예방을 위해 부서 간 서로 협조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노인기관 연계사업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지난 4월부터 파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됐다. 주관적 기억력 및 우울감 감소, 치매예방 생활수칙 실천을 목적으로 12회기 치매예방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활용해 인지건강 6대 수칙 인지건강수첩 ‘금메달 사업’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어르신은 “치매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건강한 우리도 꼭 들어야 할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께 혜택을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노인복지기관들과 더 많은 연계를 통해 연령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이 함께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치매예방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및 상담 문의는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사업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5급 이상 관리자와 6급 이하 일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사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개선안을 도출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파주시는 일자리 관련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청년지원 사업, 안전 사업 4개 분야의 사업을 포함 총 27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이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방법,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변화된 개선사례 등 구체적이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별영향평가제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추진시 성인지 관점이 반영돼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