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은 지난달 28일 관내 소재 한전KDN 사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애삼계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KDN에서 재료비와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북부적십자 봉사자들과 지역 통장들이 함께 자금동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했다. 이순노 경기북부초심적십자봉사회는 “기후 변화로 더위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는 요즘 혹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까 염려되어 고민 하던 중 한전KDN의 제의를 받아들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광식 자금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한전KDN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5주간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꿈을 잡아’를 운영한다. ‘내 꿈을 잡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해 총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 취업성공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 교육은 개별 상담을 통한 진로탐색 및 설계, 직무에 기반을 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직무기술을 제공하며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 26일까지 시청 별관1층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인 7월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해 사용하는 사업소의 사업주는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주민세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또는 기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7월말까지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로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특히, 건물의 소유주가 부담하는 재산세와는 다르게 주민세는 사업을 하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세금으로 과세관청이 최초 부과하지 않아, 납세자가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와 납부불성실가산세를 더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7월말까지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갈수록 급증하는 무단투기로 인해 도시 미관 저해와 상시 민원 발생에 따른 행정력 낭비의 이중고를 겪어왔다. 따라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의 기간에 걸쳐, 평소 무단투기 취약지역으로 민원이 빈번했던 의정부동·호원동·자일동 등 관내 총 7개소에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은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인근 주민들은 상시 거점배출시설을 통해 편리하게 폐기물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과거 시설 관리의 허점을 보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상시 관리 인력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거점배출시설 설치로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올바른 분리 배출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과 세계적인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 평생교육사업을 총괄하는 전담기구로서,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들을 배치해 평생교육 정책연구 및 통계 분석,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시민들의 민주의식 함양과 소외됨 없는 보편적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선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원찬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경영, 지역과 함께 하는 협치경영, 미래와 함께 하는 융합경영, 세계와 함께 하는 선진경영을 통해 100년의 학습관문 의정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년 간 의정부시가 다져놓은 평생학습도시의 초석 위에 출범하게 된 학습원의 개원을 시민과 함께 더할 나위 없이 기쁜마음으로 축하드리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제31대 이성인 부시장 명예퇴임식이 6월 27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40여 년 간에 걸친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막상 떠나는 자리에 서고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희망도시 의정부시 건설을 위해 땀 흘렸던 지난 2년 6개월의 기간이 참으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끝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첫째, 담당업무에 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일로서 평가받는 진정한 프로가 되어 줄 것, 둘째, 시민들께는 성심성의를 다해 모시는 참 목민관이 되어 줄 것, 셋째, 부단한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2년 6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바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뒷모습이 아름다고 장한 이성인 부시장님께 환호와 함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전국 최초로 직동공원·추동공원을 민자로 개발하고 파산한 경전철을 정상화했으며, 각종 상을 휩쓸고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회복을 위한 인사업무 등으로 자치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지난 26일 수요일 7시 30분부터 신곡권역 내 위치한 동오역과 새말역 일대에서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곡1동 허가안전과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광고물 신고방법과 불법행위 금지, 폐기물 무단투기 금지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해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될 사항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7년 4월부터 의정부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고 단속을 하고 있지만 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변화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신곡권역 허가안전과 도시미관팀은 관내 상가, 학교, 주택가 지역 등에 꾸준한 계도와 함께 분기별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에 애를 쓰고 있다. 오병권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아무도 없어도, 나부터’라는 시민들의 인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곡권역에서도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3층 소통실에서 LH 의정부권주거복지지사와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흥선권역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함께 협력하게 된다. 이로써 흥선권역의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1층 어르신건강카페에서 주거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운영하며 순회상담도 병행해, 지역주민이 보다 가까이에서 주거복지에 대해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 주택금융, 긴급주거지원, 임대사업지원 등 주거복지 관련 상담 이외에도 신규 공급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 등 임대주택 찾기 정보, 주택거래 및 전·월세 거래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호석 흥선권역국장은 “LH와 업무협약을 통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춘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송산권역 이상옥 Happy매니저는 지난 25일 민락동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5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옥 매니저는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등의 지역사회활동은 물론, 최근 가수로도 데뷔해 지역 행사에서 활발하게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올 한해 총 3개조, 4명의 Happy매니저들이 총 84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미용 관련 문의사항은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전문 집수리 봉사단체인 고쳐Dream봉사단 8명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김 모 씨는 청장년 1인가구로 암 진단 후 지속적인 항암치료를 받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으나 주거지 구석구석에 퍼진 곰팡이로 대상자의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긴급히 자원봉사센터 사랑 애 집 고치기 사업을 연계해 대상가구에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대상자는 “암 진단 후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으나 주변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 때문에 삶의 의지가 생겼다”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가능동의 대부분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인데 고쳐Dream 봉사단 덕분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권역 허가안전과는 6월 26일 송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규모 공사현장 도로점용허가로 발생되는 불편민원 해소’를 주제로 제473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시 도로점용허가 담당자 및 관련부서 직원 등이 참여해 대규모 공사현장의 도로점용허가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정체, 통행불편 등 민원해소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임영순 송산권역국장은 “도로점용허가의 사전협의 및 조례재정 또는 내부기준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의정부3동은 지난 26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G&B 프로젝트 사업 추진 방안’을 주제로 한 제477회 흥선권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 했다. 참가자들은 아파트 담장, 학교 경계 펜스, 역전근린공원의 지형지물을 최대한 활용해 덩굴장미를 식재함으로써 자연스러움을 강조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상습적인 쓰레기무단투기 지역과 자투리땅에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사후관리에도 힘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복현 의정부3동장은 “G&B 프로젝트는 단순한 꽃 식재가 아닌 우리 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오늘 조찬포럼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현장을 확인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의정부2동에 위치한 북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동년배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봉고, 아발론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건강한 여가 선용을 돕고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진지하게 보드게임에 임하면서도 웃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록 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을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재미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 프로그램으로 종료되지 않고 동년배 어르신 간에 친구가 되어 서로 지지해 주는 역할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간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위 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컨설팅을 지원을 받아 이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진을 통해 대상자별 주요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 상담을 시행하며, 생활습관을 매주 점검하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도록 지도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매주 마음챙김명상 수행으로 재가 장애인의 정신건강관리를 돕고,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한의약적 근골격계 집중건강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대상 장애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내·외 자원과의 내외부사업과 연계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4일에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과 연계해 재활 집단프로그램을 참여해 연하곤란 관리법을 익히고, 구강보건실 연계를 통해 구강검진과 구강관리교육을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향후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 건강소식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경기북부는 남부에 비해 대학, 의료시설, 도로 등 각종 생활편의 및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갈수록 지역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작년 문희상 국회의장이 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논의와 발제를 통해 그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안민석, 정성호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의정부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인사말에 이어 허만형 중앙대교수를 좌장으로 발제는 허훈 대진대 교수가 맡고 토론자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안명군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운영위원장,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이 참여해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추진방안과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