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19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안산시 대표 청소년 축제 ‘열정有’에 참가할 공연동아리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안산을 비롯해 서울·경기권 내 댄스, 보컬, 랩, 밴드, 퍼포먼스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공연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단원청소년수련관 개관과 함께할 이번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열정有’는 단원청소년수련관 내 3곳의 버스킹 무대에서 청소년동아리 40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 중 12팀이 현장평가단과 전문가평가를 통해 본선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교사 랩퍼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달지’와 안산시가 낳은 트로트 가수 ‘영광’, 경안고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밴드 ‘KTB’의 특별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진로·체험부스와 동아리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열정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등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한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조도개선사업은 문화광장 도로와 와~스타디움 경기장 주변, 시청과 단원구청 주변, 중앙동 일원의 도로변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 도로변의 나트륨램프 가로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4억원을 투입해 611개를 교체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단원 김홍도의 고장 안산을 널리 알리고자 단원 김홍도가 그린 풍속화 중 8개의 그림을 선별해 경관 이미지등에 담아 문화광장 주변과 와~스타디움 도로변 가로등주에 설치해 그림을 감상하는 쏠쏠한 재미와 어린 아이들에게는 학습의 효과을 얻을 수 있도록도로변 갤러리장을 조성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5월, 단기방학 중 보호자의 근로활동 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단기방학 아동급식 지원’은 자율 방학분산제 시행에 따른 초·중·고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학교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아동에게 도시락 배달 및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지원해 결식을 방지하고 아동의 영양개선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급식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 보호대상자 가구,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 보호자가 부재거나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로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다. 아동급식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학기 중 조식·석식, 방학 중 조식·중식·석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구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30일 안산시의원과 시민이 함께 토론하고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참여형 토론인 ‘속풀이 콘서트’를 개최했다. ‘속풀이 콘서트’는 ‘속 시원하게 풀어내는 평생학습 이야기 콘서트’를 의미하며,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민주시민으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학습을 실천하고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지속가능한 공공성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속풀이 콘서트에서는 지방분권, 여성 리더십, 주민참여, 평생학습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해 안산시의원의 주제발표와 시민이 자유롭게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속풀이 콘서트의 시작과 중간에는 즐겁고 경쾌한 완자밴드의 미니공연으로 음악과 어우러지는 즐거운 토론문화를 연출했다. 속풀이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의원과 담소를 나누듯 얘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여서 좋았고 시의원과의 심리적 간극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습관 관계자는 “시의원과 함께하는 속풀이 콘서트가 시의원과 시민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식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성포도서관의 ‘신비한 빛의 세상 LED매직쇼’ 공연, 상록어린이도서관의 ‘북스타트후속프로그램-행복한 그림책 읽기’, 가족보드게임체험 ‘아빠랑 보드랑’, 가족인형극 ‘낱말공장나라’, 본오1동 작은도서관의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 연극, 해양동 작은도서관의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한지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성포도서관 ‘저학년 프로그램-역사로 배워요’, 수암도서관 ‘코딩이 함께하는 놀이수학’, 해양동 작은도서관의 ‘철학이 있는 그림책교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인문학적 지식과 함께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성인 대상 특강도 마련했다. 먼저 감골도서관의 홍성욱 교수 초청강연인 ‘퇴근길 인문학, 대중문화 속 숨은 과학 찾기’를 비롯해 성포도서관 5월 희망충전소 ‘스마트한 자산관리의 모든 것’, 반월도서관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부곡도서관 ‘쉬링크 플라워 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5월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정착을 위해 금연시설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잦은 PC방, 호프집,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이 주된 단속지역이다. 상록수보건소 금연단속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뿐만 아니라 상록수경찰서, 유관기관과 함께 민원다발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이내에서 흡연할 경우 올해 4월 1일부터 지도단속 및 과태료 부과하고 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PC방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을 운영하고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클린PC방에 선정되면 인증현판 부착, 업소 당 월 5만원 상당의 PC방 물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클린PC방의 모집기간은 5월 한 달간이며 산청하고자 하는 PC방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19년 클린PC방 모집 글에서 지원요건 등을 확인 후 신청서를 FAX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5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복권판매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3조의 3’에 의거 실시하는 이번 지도·단속은 복권판매업소의 공정한 거래와 지역 서민경제의 안정 및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법 준수 및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중점 지도·단속내용은 복권을 액면가격 이외로 판매하거나 영리목적으로 온라인 복권구매를 대행한 경우, 판매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온라인 복권을 판매하는 경우, 청소년에게 복권을 판매하는 경우, 1인당 1회 판매한도를 초과해 복권을 판매하는 경우, 신용카드 결재방식으로 복권을 판매한 경우 등이다. 특히, 편의점 등 제3자 판매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사항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행위 지도·단속 시 공무원의 출입 및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또는 기피한 자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18조 제1항’에 따라 1,0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위법사항이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4조 벌칙조항에 해당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복권 판매업소의 전반적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개원 16주년을 맞이한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은 해마다 개원기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안산시의 여러 기관에 한방진료를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한방진료를 지원했다.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에서 30일에 진행 된 이번 한방진료는 영유아가 쉽게 앓을 수 있는 감기 및 소화기 질환 등을 주로 진료했으며, 평상시 가정 내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별 건강 상담과 진료, 호흡기 치료, 천연 약재를 활용한 상비약 등을 지원했다. 특히 평소에 언어 문제 등으로 인해 아이가 아파도 진료를 받으러 가기 어려웠던 다문화 가정이 많이 참여함으로써 한방진료 후원에 대한 의미를 더 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후원을 해준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운영을 실현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 돌입에 앞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개월 앞선 것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부시장을 팀장으로 8개반 55개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폭염대응 합동 T/F팀은 상황관리 총괄반, 취약계층 지원반, 농축산·어업 폭염대응반, 건설업 폭염대응반, 용수·전력관리반, 무더위쉼터 관리반, 폭염저감시설 및 시설물 관리반, 홍보반 등 총 8개반 55개부서로 구성됐다. 주요사업으로 폭염취약계층 방문보건, 무더위쉼터 등 시민 체감형 폭염대책을 확대하고 물놀이시설,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폭염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0일까지 부서별 폭염대응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되는 5월 20일 이전까지 ‘2019년 안산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폭염 대응 중점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에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 후, 주민열람을 통한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은 1만5,894호로 전년대비 51호 증가했고, 표준주택 상승률 및 공시가격 현실화율 반영에 따라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3.7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 공정조세과, 상록구 세무과, 단원구 세무1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어 세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용하공원을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를 30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는 수인선복선전철 공사로 폐지된 임시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차도 2개소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3월 착공해 한국통신삼거리와 주공5단지삼거리를 연결하는 수인선지하차도를 2017년 우선 개통했다. 이번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용하공원방향 일방통행 지하도로 및 보행자도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를 조기에 개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 개통은 이동 주거지역에서 신도시지역을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2017년 개통한 수인선지하차도보다 단축된 지하도로 및 보행자도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연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29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민 최대의 체육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의 시·군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4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29일 진행된 출정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종목단체회장, 안산시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는 600여명 안산시 대표 선수단이 전 종목에 출전하며, 종합 1위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선수단에게 “안산시는 그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대회를 준비했다”며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안산시의 위상을 한껏 높여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출범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개최된 출범식에는 협의회 임원과 각계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차 정기회의는 협의회의 임원선출과 기본계획 수립 등 안건을 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시민과의 협치로 협업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전문가 그룹과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시정 참여를 통한 시민맞춤형 정책수립을 목표로 하며, 혁신공론, 문화복지, 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위촉직 위원 65명,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70명이 관계 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시민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추가로 시민기획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무엇보다 소통행정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왔다. 협치 기반이 단단히 굳어져 시정과 지역발전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산시협치협의회에 직접 참여하고 속 깊은 의견을 나누어, 안산시민이 체감할 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가족의 자긍심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월드페스티벌&키다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행사에는 국가별 전통악기·놀이체험, 톡톡블럭 만들기, 포일아트 만들기 등의 부대체험과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 먹거리 체험 및 옷, 장난감, 책 등 재활용 나눔장터인 키다리마켓도 진행됐다. 또한, 센터 난타팀 등의 축하공연과 고대병원 무료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교류의 장이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 대원들을 격려하고 자율방범대원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족구·배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대원 표창 및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원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정광희 단원연합대장은 “야간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심야시간대에 경찰들과 협력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단원구에 총 20개 지대 758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