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에어바운스 설치 등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물놀이장 개장에 들어간다. 파주시는 당초 운정건강공원과 운정호수공원 수변2호 광장, 문산 당동산업단지 4근린공원, 금촌 공릉천 광장 등 4곳을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교하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교하 중앙공원에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수질관리 및 시설물 청소 등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안전을 위해 전담요원 배치와 함께 매일 물을 교체한다. 이용 대상은 5~10세까지의 아동이며 안전과 수질관리 등을 위해 수용인원은 30~40명 내외로 제한하고 풀장 안에서는 대형튜브, 스노쿨링, 오리발 등의 사용이 불가하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물놀이장은 방학기간 어린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름나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며 보호자분들이 항상 예의주시해주시길 바란다”며 “주차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로변에 불법주차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57개 초등학교 5천3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을 지원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앞장섰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9.7% 감소한데에 비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25.9% 증가했다. 이는 맑은 날 교통사고 사망자가 12.9%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에 파주시는 어린이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안전우산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우산은 투명한 재질로 돼 있어 우산 속에서 아이들의 시야 확보가 용이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산을 지원받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는 “비오는 날 학교를 보내면 늘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한시름 놓게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초등학교 1학년 투명우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재정사업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는 공공자금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의 성과평가와 민간에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는 최근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파주시의 방침 때문이다. 재정사업 평가는 2억 원 이상 사업과 모든 행사성사업인 주요 재정사업 189개 민간경상보조 등 민간에 보조하는 지방보조사업 231개 사업 등 총 420개가 대상이다. 올해 3월 착수보고회 이후 부서 자체평가를 거쳐 전문 용역기관의 1차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25일, 26일 2일간 부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은 62개 부서 각 사업담당자들이 평가를 직접 수행한 연구원들과 인터뷰를 통해 서면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고 미흡한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체적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타 지자체와 달리 파주시는 온정적 평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외부 의뢰평가로 진행함으로써 재정사업이나 지방보조사업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부정적 지출이나 낭비성 보조사업을 미연에 방지해 향후 예산운용에 있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8월 8일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 등에 대한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합동설명회에서는 파평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계획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산업단지계획, 환경영향평가서,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2020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에 국도37호선에서 면도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하는 계획이었으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결과 산업단지 발생교통량이 국도37호선의 교통흐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 등이 인정돼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설치해 직접 진출입하는 계획으로 변경됐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내용은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파주시청 지역발전과와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의견은 열람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명회나 공람기간 내에 제출된 주민의견이 산업단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최종환 파주시장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었던 26일 오전 지역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설비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올해 들어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처음 발령된 25일과 26일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근무자 소집, 방재시설의 정확한 가동을 지시하며 기상특보가 해제된 26일까지 단 1건의 피해사례도 접수되지 않았다. 이번 호우로 파주시에 내린 비는 평균 95.5mm로 116mm를 기록한 탄현면이 최고 강수량을 보였으며 76.8mm로 문산읍 지역이 가장 적게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 70mm~1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주시는 피해발생이 없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는 상황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말까지 강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니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지난 22일부터 하반기 건강증진사업 시작과 함께 365일 건강비결을 제시했다. 운정보건지소에서 제시한 건강비결은 꾸준히, 규칙적으로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평소 만성질환 보유로 복합적 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건강키움 프로그램에 등록해 신체활동, 교육, 야외 체험 교실, 식단일지작성 등의 건강서비스를 통해 질환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예방 또는 건강증진을 원하는 시민은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등록해 줌바댄스, 밸런스워킹, 라인댄스 운동 종목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7~8월 6주간 4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여름 피서 학교를 운영해 치매예방에 효과가 높은 노인 건강체조, 부채 만들기, 원예활동, 심폐 소생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건강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운정지역 건강지킴이로 거듭 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 건강 사업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수족구병이 유행하는 시기 5~8월을 맞아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많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앓았더라도 재감염이 될 수 있어 5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과 집단시설은 개인위생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을 동반한 설사와 구토, 발진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파주시보건소는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수족구병 의심환자 진료 및 자가 격리, 장난감 소독 등 유의사항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홍보해 수족구병 예방관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고 시민들에게도 주의사항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을 막기 위해선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 생활화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청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할 것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할 것 등의 수칙을 지켜야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나 일부 환자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17년도부터 80여 개의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인근 교하, 운정 산내마을, 탄현 지역의 20개 작은도서관을 교하 권역으로 묶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7월부터 추진하는 협력사업은 푸른, 무지개, 우리들의, 한울, 노을빛작은도서관 등 5개 작은도서관이 ‘너무 다른 우리의 성, 위드 유’를 통해 부모와 청소년들의 성인식 고정 관념을 탈피할 수 있도록 책을 매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별 작은도서관 사업으로 노을빛작은도서관이 ‘시끌벅적 북새통 Day’로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더드림작은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아이라이크 북라이크:여름방학 환경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3일에는 2권역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열어 상반기에 진행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공유와 운영 애로사항 등에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른숲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 시행에 따른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난개발이 우려되는 비도시지역에 대한 성장관리방안 수립이 완료돼 인허가 담당자의 이해를 도모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행지침 적용기준과 사례별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장관리방안은 도시의 미래 성장방향을 예측해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미리 관리방향을 설정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계획으로 건축물의 용도계획, 기반시설계획, 환경 및 경관계획을 규정한다. 시행지침 주요내용은 대상지역의 건축물 및 개발행위허가 패턴을 분석해 주거·복합·공업 존으로 나눠 건축물을 권장용도와 불허용도로 설정해 입지 기준을 정했고 기반시설은 다세대주택 등에 6m이상의 도로를 확보토록 했으며 인센티브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이 완화 적용된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선 인허가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허가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해 비도시지역의 체계적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과 ‘세대공감 청춘친구’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교류프로그램인 ‘세대공감 청춘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지난 25일 진행했다. 청춘친구 봉사단은 학기 중 주1회 문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토탈공예 프로그램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만든 공예품과 편지를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해 치매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함께 점심식사도 하고 포크댄스와 요리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치매어르신들을 만나니 처음엔 낯설기도 하고 어려웠지만 같이 포크댄스도 추고 샌드위치도 만들면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치매어르신들께서 재밌고 즐거웠다고 해주셔서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춘친구 봉사단은 학기 중에는 공예활동시간에 만든 공예품과 카드를 파주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방학기간에는 독거 또는 노부부 치매어르신들을 방문해 함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사회장애인의 건강권보장을 위한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2018년 6월 구성된 민간협력 협의체로 파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정보화 협회, 지체장애인 협회, 참사랑나눔 사회적협동 조합 등 총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번 간담회는 3번째 간담회로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상반기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추진방향, 지역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보건소는 재활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원스텝 건강관리 서비스, 방문재활, 물리치료실 운영, 장애발생 예방교육, 재활용구 대여,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역사회 가용자원의 상호협력·연계는 필수적인 상황이다”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보건소는 적극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미래 기후변화대응 및 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한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는 지역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지역적응 평가하고 전문농업인 및 도시민 등 현장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IC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자동으로 물을 주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소득작물 발굴 및 도시민의 농업친화를 위해 추진한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는 1.1ha규모에 지역적응 작물시범포, 토종종자 시험포, 기능성작물 전시포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앞으로 농업인 현장 교육장 및 도시민 체험학습 견학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도시민 및 학생들에게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에 대한 좋은 경험과 체험을 안겨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지난 5월 중순 지역주민들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파주 성동리 텃밭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활짝 만개하며 노란 꽃 물결을 연출하고 있다. 성동리 해바라기 밭은 자유로를 따라 성동IC를 경유해 맛고을로 접어들면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파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탄현면 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해바라기 씨앗을 뿌린지 60일 만에 해바라기가 활짝 만개했다. 주말에는 특히 입소문을 듣고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인, 가족단위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나들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맛고을에 방문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영화에서 보던 해바라기를 직접 보니 정말 아름답다”고 전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밭을 더 많이 조성할 예정”이라며 “해바라기 꽃밭 내에 야자매트를 깔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지속적인 관수작업 등을 통해 꽃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접경권 종합 발전지원 사업인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자장리~두지리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장파사거리에서 연천군 경계인 장남교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중 자장리마을회관에서 신장남교까지 3.5km며 2017년 8월 착공해 지난 22일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37호선의 차도를 이용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연천군 경계까지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김포에서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이며 파주시 구간은 지난해까지 총 73.3km 중 56.25km를 개통했고 현재 성동IC~임진각 2구간 6.65km와 문산 임월교~반구정 2.8km, 장파리~자장리 4.1km 구간을 추진 중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올해까지 남은 구간이 마무리되면 출판단지와 통일동산, 임진각을 거쳐 적성 두지리를 잇는 자전거 노선이 구축돼 자전거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최근 귀갓길 여성과 1인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성 안심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밤길 귀갓길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범죄예방 효과도 높이고 있다. 여성 안심환경 인프라는 첫 번째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으로 솔라표지병과 로고라이트 설치했다. 범죄발생율이 높은 운정역과 야당역 인근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충전식 바닥조명 ‘솔라표지병’ 342개를 설치하고 LED 등으로 안전문구를 투사한 ‘로고라이트’를 14곳에 설치해 도시미관과 시야확보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두 번째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터미널,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 36곳에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파주경찰서, 민간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수시로 점검하며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취약계층 여성세대주를 위한 여성 홈방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방범 서비스는 출입문의 마그네틱 자석감지기와 열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침입 시 경보기가 작동돼 긴급호출 요청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성범죄 등 범죄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