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특성화 첫걸음 시장 1개소,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 2개소에 최종 선정되어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에는 ‘도리섬 상점가’ 1개소,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에는 ‘선부광장로 상점가’ 및 ‘도리섬 상점가’ 2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도리섬 상점가의 경우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주차 이용요금 보조사업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도리섬 상점가는 지난해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상점가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상인의 단결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실현해 가는 상권이지만, 주변 신도시 건설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공실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선부광장로 상점가는 안산시 최고의 상권으로 방문고객에 비해 주차환경이 열악해 값비싼 사설주차장의 이용보다는 불법주차를 하는 경향이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11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모델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폐막식 주요행사를 안산시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현장 생중계한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스포츠 축제다. 특히 시는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개그맨 이문재의 재밌는 입담으로 선수단을 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 마라토너 이봉주, 오수경 선수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소개하고 선수입장, 성화점화 등 개회식 전체 일정을 생생한 라이브로 전달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천35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감동의 체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중계 시청방법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에서 ‘안산시유튜브’를, 페이스북에서 ‘안산시청’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를 목표로 한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어린이날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7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 아시아 공연 작품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아시아 거리예술축제의 중심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의 슬로건인 ‘Welcome to the Street A’에 따라 안산에서 열린 예술 공연에 모두가 참여해 행동하는 축제로 성황리의 막을 내렸다. 특히, 폐막식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초대형 퍼포먼스 그룹 ‘라푸라델바우스’는 우주의 창조 신화를 주제로 한 ‘NUUN’을 폐막식에서 선보여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스페인의 역사 깊은 예술단체 라푸라델바우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NUUN은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거대 인형으로 많은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시민 90명도 참여해 공연의 웅장함을 더했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17개국에서 67개의 거리예술 작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시작을 밝힐 성화가 7일 안산읍성에서 채화됐다. 이날 성화채화에 앞서 안산문화원 집례하에 윤화섭 안산시장, 김봉식 안산문화원장, 김호석 원로체육인이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참석해 제천례를 진행했고, 뒤이어 칠선녀의 성무공연과 함께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화 채화식을 봉행했다. 안산읍성에서 채화된 성화는 7일과 8일 이틀간 안산시 전역 87㎞, 25개동 총 62구간, 313명의 주자들이 참여해 주자봉송과 차량봉송, 안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배봉송과 기마봉송을 통해 안산시 전역을 순회한다. 성화가 경유하는 관내 각 동에서는 풍물단, 지역댄스팀 등 동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성화맞이 공연과 거리응원이 성화봉송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성화봉송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체육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안산시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팀이 참여한다. 성화는 7일 상록구 13개동을 순회해 최용신 기념관에 1일차 안치를 진행하고, 8일에는 단원구 12개동을 거쳐 대부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부면사무소 3.1운동 만세시위지에 오후 5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고시하고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정당한 권리 보호,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조사기간 연장 통지를 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 등이다. 이번 개정으로 위법·부당한 세정집행에 대한 납세자의 구제가 한층 강화되고 마을세무사 등과의 세금상담 운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차량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공유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말이나 법정 공휴일, 설날, 추석에 운행하지 않는 미운행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생생카셰어’를 시행한다. 이용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다문화, 다자녀, 북한이탈주민 가정 중 26세 이상, 2년간 중과실 사고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신청은 인터넷 통합 홈페이지, 팩스, 방문접수로도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생생카셰어는 안산시가 전국 9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작은 승용 5대, 승합 3대 등 총 8대로 운영하지만, 수요증가 등 필요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생카셰어’는 공용차량을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이동수단, 여가 등에 활용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유휴자원의 활용이라는 공유경제 정책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1천350만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오는 9일 개회하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은 2008년 제54회가 개최된 지 11년만이다. 이번 도민체전은 공동체 화합과 축제의 장,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모,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영위 등의 목표로 진행된다. 도민체전은 7일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9일 개회한 뒤 11일까지 사흘간 안산시 전역에서 정식종목 21개와 시범종목 3개 등 모두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사격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안산시 내 3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선수와 임원, 관람객 모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의 시설 개선도 마쳤다. 개회식이 열리는 와~스타디움에는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관람객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경기장의 전광판과 단상 등도 모두 새롭게 교체됐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오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 예술, 모두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역대 최대 국가 공연 작품·아시아 최다 작품수 참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결단식’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대회에 출전하는 17개 종목의 선수 및 대표자, 가맹경기단체장,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스포츠 도시 안산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에서 17개 종목과 3,600여명의 규모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임원 70명, 선수 144명, 보호자 36명 등 총 250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선수단에게 “안산시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대회 준비를 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산시는 올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관련 예산을 60% 이상 증액했으며, 육상과 론볼 종목 직장운동부를 새롭게 창단했다. 또한 모든 장애인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경영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풍부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경쟁력향상사업’과 윤화섭 시장의 역점 시책인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나들가게 유통활성화 사업’ 등 중요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단계의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소상공인 경쟁력향상사업과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나들가게 유통활성화사업 등 3개 사업을 5월부터 협업으로 우선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11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6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산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는 최근 국제합창대회에서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합창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합창의 진수인 무반주합창으로 연주한다. 1부는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Sanctus’로 문을 열고 노르웨이 출신의 현대음악작곡가 올라 야일로의 ‘Sanctus’로 우주의 신비와 천상의 소리를 담아내는 합창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어 팔레스트리나의 선율을 모티브로 한 곡인 로렌조 도나티의 ‘Sicut Cervus’, 북유럽 스타일의 화성과 선율을 특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라트비아 작곡가 에릭 에센발즈의 ‘Stars’, 중세시대 영국 다성 음악스타일의 선율을 9성부의 합창에 우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담아낸 로버트 루카스 피어설의 ‘Lay a garland’등 전통적인 성악기법과 말하는 듯한 기법을 다양하게 활용한 곡을 연주한다. 2부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민요를 노래하는 자비에르 사라솔라의 ‘Neskatx’ederra’, 인도네시아의 젊은 작곡가인 부디 수산토 요하네스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제22기 외식경영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외식경영아카데미’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지원과 무분별한 창업을 예방하기 위한 창업지원 등 외식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수료생 1,047명을 배출했으며, 각 기수별 수료생들의 외식산업에 대한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수료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2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불황극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개발, 상권분석 등 영업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 2일 개최된 입교식 행사에 참석한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12주간의 교육기간이 외식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많이 습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창업과 외식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어 안산시와 함께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가 운영하고 있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지난 3월에 서안산노인전문병원과 안산효요양병원의 어르신들을 찾아 합창과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1일 개최된 안산시 월례조회에서도 공직자들과 시민 수상자들에게 ‘꽃’을 주제로 한 흥겨운 가곡과 민요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4일 개막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는 8팀으로 구성된 200인조 연합 오케스트라 및 6팀의 합창단과 함께 개막식 축하공연 ‘하나 되는 안산의 소리’에 참여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어울려 함께 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을 슬로건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 런치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나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신규 단원을 수시 모집 중으로 합창에 소질 있는 안산시 거주 여성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만든 19권의 그림책을 관내 도서관 8개관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중앙도서관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나의 첫 그림책’ 결과물이다.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말, 어린 시절의 추억, 퇴사 후 제2의 인생 등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그려 총 19권의 그림책이 완성됐다. 이번 순회전시는 5월 모두어린이작은도서관, 6월 본오도서관, 7월 관산도서관, 8월 근로복지작은도서관, 9월 반월도서관, 10월 감골도서관, 11월 해양동작은도서관, 12월 본오1동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도서관 운영시간이라면 별도 접수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예비조부모 및 조부모를 위한 ‘조부모 육아교실’을 오는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조부모 육아 교실’은 가정에서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에게 필요한 육아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육아에 참여하는 조부모가 늘고 있으나, 조부모는 시대변화에 따라 달라진 육아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조부모 육아 교실은 아기 마사지, 아이와 놀아주는 법, 분유 타기, 아기 목욕법 등 육아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단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단원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또한, 단원보건소는 조부모 육아교실 외에도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출산준비교실과 태교미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관련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