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개관식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열정有’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펼쳐지는 청소년 축제 ‘열정有’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의 비상’이라는 의미를 지닌 ‘열정나래’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 참여존, 자유롭게 청소년버스킹 공연이 이뤄질 공연존, 안산시청소년재단의 특화사업인 진로와 과학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체험존, 편안한 휴식 같은 피크닉존 등 단원청소년수련관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1부에서 공연한 팀들 중 12팀을 선정해 본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이후 4차 산업혁명 핵심인력인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STEAM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수련관은 개관식을 통해 3D 프린터, 유니맷, VR·AR체험관 등 다양한 MAKER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민선 7기 핵심공약인 4차 산업혁명의 거점도시 조성과 관련해 단원청소년수련관을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이용객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키즈카페, 애견·동물카페와 위생취약업소인 pc방 등에 대한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애견·동물카페의 경우 반려동물의 출입·사육·전시 시설과 영업장 분리 여부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세균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요령 등 현장 중심의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와 지도·단속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식품위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도서관 이용경험 및 독서경험을 공유하고자 ‘도서관 이용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내 삶 속의 도서관’ 공모전은 도서관에서 생긴 인상 깊은 에피소드, 도서관을 활용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 도서관을 이용하며 달라진 나의 모습 등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담을 주제로 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산시민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9월 27일까지 완성한 작품을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 각 1명씩, 총 3명에게 안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 및 우수 참가작은 연말에 작품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내 삶 속의 도서관’ 수기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성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미세플라스틱 오염 등의 문제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PET병에 담았던 병입 수돗물 ‘상록水’를 친환경적인 종이팩으로 교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안산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플라스틱 병입수를 공공행사장과 재난지역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그러나 플라스틱 폐기물량의 증가와 폐기된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어 환경부에서 플라스틱 병입수의 생산 중단 지침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에서는 해결방안으로 ‘상록水’를 종이팩으로 교체해 ‘플라스틱 프리’ 실천 및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용기 구매원가도 대폭 낮추어 예산절감을 달성하는 일석이조의 효율성을 거두고 있다. 플라스틱용기는 생산원가가 한 병당 168원이나 종이팩은 54원으로 연간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종이팩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12.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처리비용까지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병입 수돗물을 종이팩으로 교체한다면 연간 40억 원의 예산절감과 630톤의 플라스틱 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와 일자리를 연계하는 ‘2019년 하반기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사업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과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달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우리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 등 5개 사업 총 106명이다. 지원 자격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결정되며, 다음달 27일 시 홈페이지 시정안내 ‘고시공고’에 발표된다. 이후 7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2019년 하반기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을 토대로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혁신성장 지원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 및 혁신에 필수 요소인 미래혁신기술 융합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국내외 홍보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달 31일까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지원 신청을 받고 심사를 통해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미래혁신기술 융합 제품개발 5개 업체, 맞춤형 국내외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40개 업체, 시제품제작 30개 업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 또는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11라운드 ‘4호선 더비’ FC 안양전 필승을 위해 응원단과 함께 원정응원을 간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으로 연결돼 이른바 ‘4호선 더비’로 붙여진 두 팀의 대결은 전적과는 별개로 항상 치열하게 맞서왔다. 안산은 3월 31일 홈에서 벌어진 안양과의 4라운드에서 한 골 차로 리드하다 후반전 실점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해 지난달부터 치러진 7경기에서 3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4위 수원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시 안산은 3위 안양을 끌어내리고 1부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4위 진입을 노릴 수 있어 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윤화섭 구단주 역시 중요한 경기를 치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비롯한 안산 시민들과 함께 원정응원단을 꾸려 안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윤화섭 구단주는 “지난 경기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래고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 선수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뛰어준다면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8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음성국 선생의 후손 음성일 씨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헌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 유선종 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독립유공자 음성국 선생은 학교를 세워 항일민족교육을 실시했고, 국민부의 영릉총관을 맡아 독립운동 지방조직을 확장했으며, 군자금 모집 및 물자조달 등으로 조선혁명군의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항일운동을 하던 음성국 선생은 1935년 일제에 체포돼 가혹한 고문을 당한 뒤 일본영사관을 경유, 무순감옥에 수감돼 이곳에서 순국했다. 2000년 그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까지 독립유공자 71명의 명패를 달아드리고 민주유공자와 상이군경 및 6.25참전 등 국가유공자 명패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1천350만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만2천여 명은 육상, 수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농구, 레슬링, 바둑 등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도민체전은 안산시가 포함된 1부 15개 시와 2부 16개 시·군으로 나뉘어 각각 종합우승을 걸고 기량을 겨룬다.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이날 오후 4시30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사전행사와 인기 그룹 모모랜드, 가수 김연자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 개식통고에 이어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대회 기간 주경기장을 밝히는 성화가 봉송되며 성화대에 점화된다. 이어 안산시립국악단과 가수 에일리, 그룹 세븐틴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개회식은 마무리된다. 개회식에 체육동호인과 시민 등 모두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와~스타디움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유원지, 인근 공터 등에 주차공간을 확보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차원으로 추진되는 공공택지 사업을 시세 확장을 위한 제2의 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최근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생산성 약화, 인근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10년 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전무한 실정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수도권 지역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안산 장상지구와 신길2지구에 각각 1만3천, 7천 가구 규모의 중규모 공공택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21만㎡ 규모의 장상지구에는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신안산선 성포역~목감역 노선 선형을 변경해 지하철역과 광장을 추가로 신설하기로 했다. 인근을 지나는 광명~서울고속도로의 나들목과 진입도로도 신설하며, 사업구역에 편입되는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한편, 국도42호 연결지점 교차로 3곳을 입체화하는 등 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 일대 75만㎡ 규모로 조성되기로 한 신길2지구는 청년·신혼부부를 주 공급대상으로, 청년희망타운을 목표로 추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독거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독거노인의 가정으로 찾아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의 우울감 완화를 위해 실시됐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지지 및 사회활동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반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3.1운동 100주년 기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응답하라 1919’라는 주제로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5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오는 6월 5일, 12일, 19일 등 매주 수요일에 3회 진행되며, 탐방은 6월 26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 직접 방문해 전시해설 및 자유관람을 통해 근대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후속모임은 6월 28일 ‘나의 보훈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상규 강사는 대한민국 직속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회 민간위원이며 대한민국 최연소 보훈문화상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비영리 역사교육 앱인 ‘독립운동가’를 개발해 국가유공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반월도서관 홈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5개동에서 선정된 지역회의 리더를 대상으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 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회의를 활성화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동 지역회의 자체 운영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예산에 대한 기본 교육,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및 소통기술 익히기, 회의·설계하고 토론하기 등 지역회의 운영에 필요한 이론에서 실습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실습에 따른 강사코칭까지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실속 있게 구성했다. 각 동에서 1명씩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수료 후,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인 각 동의 지역회의 운영 시 참여하게 된다. 주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주민의 의견이 지역회의 제안사업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조율하며, 공론화 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있어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주민의 의견수렴이 중요한 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With 새로운 경기 사업’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장에서 처음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된 안산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 사업은 관내·외 축제장, 주요 관광지에 관광안내사를 투입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관광을 위해 다국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관광안내 종합서비스다. 안산시는 사업비로서 도비 1억3200만 원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장에 관광홍보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합동 운영해 축제장 프로그램 및 관광지 안내 등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에 안내사로 채용된 이승미 씨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 안산을 알리고, 친절한 안산 알리미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를 비롯해 이색적이고 체계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와 국제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러산시의 예술대표단 ‘러산문화발전 연구중심’팀이 2019 안산국제거리극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안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안산시와 러산시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한 이후, 안산시가 러산시를 공식초청함에 따라 예술단이 방문하게 됐다. 지난 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중국 민속 무용 공연단 ‘러산문화발전 연구중심’은 지난 수년간 외국 교류활동을 통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지를 15차례 방문했으며,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캐나다 오타와 국립아트센터 등에서 공연을 진행해 찬사를 받은 팀이다. 이번에 안산에서는 안산국제거리극에서 2회의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안산국제거리극 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준 러산시 예술대표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러산시 황핑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산시대표단도 지난 5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안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 일행은 안산갈대습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