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독거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독거노인의 가정으로 찾아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의 우울감 완화를 위해 실시됐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지지 및 사회활동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