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체납액의 최소화와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자 부동산 및 예금 압류를 실시했다. 이번 압류는 압류예고서를 받았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127명의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체납총액이 1억 3505만으로 1인 평균 106만 원의 체납액을 보유하고 있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압류대상자들의 부동산 보유현황, 신용등급, 소득 등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경제적 상황 하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강력한 압류처분으로 체납액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만2~7세 드림스타트 아동 68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병하치란 ‘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환절기 발생하기 쉬운 감기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여름철에 미리 한방요법으로 길러주는 호흡기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일까지 총 3회 진행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 삼복기간, 폐와 관련된 혈자리에 일주일 간격으로 총 3번 삼복첩이라는 패치를 붙이고 생기차를 복용해 아동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예방은 물론 신체 면역력을 강화해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체발달이 비교적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질병예방에 더욱 힘쓰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매립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원을 운영함으로써 시민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에서는 총 8명의 무단투기 감시원을 선발하고 각 2명씩 4개 권역동 허가안전과로 배치해 12월까지 인력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무단투기 감시원들은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 보조, 무단투기 취약지역 폐기물 파봉 작업,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홍보물 배포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시 인력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이 지난 11일, 제18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지난 11일 단체추발4km 결승 경기서 박성백·이기석·정지민·김웅겸·김군수·최태호가 출전해 4분 14초 437을 기록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추발4km에서는 김웅겸이 3위, 스크래치10km에서 박성백이 3위, 포인트12km, 템포레이스10km에서 정지민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양양군청,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이어 남자일반부 단체종합성적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과 송산2동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 실시설계완료에 따른 추진경과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축 청사의 청사진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지난해 8월부터 설계와 건축협의·인허가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물을 상세한 도면과 청사의 외관 및 내부 디자인을 영상으로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복합청사건립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민락천에 인접한 청사위치의 특성을 살려 주민편의시설·조경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라는 의견에 공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축청사의 준공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문성과 우리 시 공무원들의 행정력을 최대로 발휘해 주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청사를 건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락2지구 낙양동 750번지에 들어설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는 3천321㎡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건축연면적 7천660㎡ 규모로 사업예산 276억 원이 투입되어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신규 위원 80명을 의정부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위촉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후 관련 조례에 의거 각 동 협의회장으로 시 협의회를 구성했고, 시 협의회 위원의 추천을 받아 시 협의회장을 지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동 협의회장들이 시 협의회에 참여하지 않고 소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적으로 시 협의회 운영을 반대해 왔고, 시 협의회 회의 등에 불참하는 등 파행을 빚어왔다. 또한 공용물품인 시 협의회 사무실 집기를 공식적인 절차 없이 무단으로 반출했으며, 담당 국장과 과장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로 고발했다. 게다가 그동안 시 협의회가 정관에 따라 구성되고 회장은 본인들이 선출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시가 개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유로, 언론을 비롯해 정부기관에 각종 민원을 제기하였으며, 결국 지난 6월 3일 항의 집회를 열어 성명서를 내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16일 관내 주요도로변 일대에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미세먼지와 폭염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꽃길 가꾸기를 통해 녹색공간 지속적 확충을 통한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고자 계획했다. 이날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녹색환경 조성 및 지역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육성한 사루비아 블루 모종과 함께 계절꽃인 천일홍 등을 주요 도로와 주택가 공원 주변 등 95개의 화분에 3,880본을 식재하고 이면도로의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특히 공원 주변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을 조성해 장미를 식재하는 등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녹지 조성과 함께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그린 앤 뷰티 시티 프로젝트에 시범적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 및 관리를 철저히 해 더 푸른,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통행량이 많은 호원권역 내 1호선 전철역 주변 등 주요 인도 위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입간판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특별 정비팀을 편성해 주로 야간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설치된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해 자진철거 계도, 수거 및 행정처분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일제 정비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해 불법 입간판 재설치를 방지할 예정이다. 정춘일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지속적인 다중이용시설 주변 불법 광고물 금지 정비 활동을 통해, 앞으로는 불법 입간판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시민들이 깨끗한 인도 위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마을공동체인 ‘검은돌배꽃공동체’는 지난 12일 마을의 활력소가 되는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회원 및 동네주민 등 50여 명이 모인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검은돌배꽃공동체’ 공간조성은 경기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이외에도 의정부의 ‘3050하모니’와 ‘금오동꽃동네마을회’가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검은돌배꽃공동체’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관리사들의 모임으로 회원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텃밭을 가꾸며 의정부시에서 지속적인 도시농업을 하는 한편, 시니어들의 도시농업관련 일자리 창출도 구상하고 있다. 류선희 대표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빈집의 쓰레기를 치우고, 담을 허물고, 새는 지붕을 고치고, 화단을 조성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져 우리 검은돌마을이 활기차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진흥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멋진 공간이 재탄생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의정부시보건소 ‘건강나눔 서포터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나눔 서포터즈는 대학생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운동·영양 교육 등을 포함한 건강교육 및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리더로 양성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응급구조사 전문강사로, 교육내용은 교육 동영상 시청 후 교육인형을 대상으로 심정지 예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정지확인, 도움 및 119신고요청, 가슴압박 30번 시행, 인공호흡 2회 시행,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등 응급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 위주로 실기 평가를 시행하고, 교육을 마친 후 실기테스트에 합격하면 수료증을 교부한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의료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능력을 갖춘 건강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은 지난 13일 신곡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 5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으며, 청소년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즐겁게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했다. 김종필 신곡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청결·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이번 잡초제거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The G&B CITY 프로젝트로 탄생할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곡2동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The G&B CITY 프로젝트는 ‘더 푸른, 더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의정부시의 역점 사업으로,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과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정부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거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서비스는 6월, 흥선권역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활성화’를 위해 LH 의정부권주거복지지사와 협약식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LH의 전문 상담원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상담함으로써 편리하게 주거복지 관련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주 상담은 주거복지, 임대주택, 주택금융, 긴급주거지원, 임대사업지원 등 주거복지 관련 상담이다. 그 외에도 신규 공급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 등 임대주택찾기 정보, 주택거래 및 전·월세 거래 정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신청 상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한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LH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흥선권역의 열악한 주거문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접 LH 의정부권주거복지지사로 문의하면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14일 공원녹지과 및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주변에 사루비아 등을 식재해 아름답고 화사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오랜 가뭄으로 고사하거나 무분별하게 자란 수목을 정리하고 보도 경관을 해치는 잡초제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더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인 ‘The G&B CITY‘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5월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은 상하수도 사용량의 10톤까지 감면한다는 내용의 조례를 공포했다. 이에 따라 다자녀가정은 세대 당 월 상하수도 사용량에서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요금을 감면받고, 9월 고지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7월 29일부터 요금감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맑은물사업소 요금민원실에 방문해 감면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거나 상하수도요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신균 업무지원과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확대에 따라 약 4,000여 세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자녀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에 따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는 16일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차 고장 및 장애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경전철 시스템은 운행 중 고장이 발생하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으로 정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에 따른 조치가 지연되면 승객들의 불안감과 불편사항이 증가될 수 있어 빠른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탑석역으로 향하는 송산역 선로 상에 고장으로 운행 중단된 열차를 후속열차에 결합시켜 차량기지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종합관제실 및 현장 운영요원, 관제시스템 등 인적요소와 물리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관리운영 역량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 이용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경전철 운영과 관련해 더욱 철저한 예방정비를 통해 운행 장애 최소화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실전과도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상황에도 경전철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