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업유치를 위해 서울 소재 기업대표들을 직접 만나 ‘IR활동’에 나섰다. IR(Investment Relation)이란 일반적으로 민간기업이 투자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으로 지자체 단체장이 기업유치를 위한 IR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정 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소재 27개 기업대표들이 모임을 갖는 기흥구 구갈동 수원컨트리클럽을 방문해 용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인 기업대표들은 빅데이터나 클라우드네트워크·SW연구개발·신약개발 등 서울에 소재한 IT와 RD연구 관련 기업들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용인시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특히 용인은 수도권 남단의 교통요충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기업에도 유리할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촉구했다. 정 시장은 또 “저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에 투자해 주시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한 기업대표는 “기업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정 시장의 행정에 믿음이 간다”며 “용인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MAN Truck Bus)가 19일 기흥구 하갈동에 한국법인 본사와 직영 정비사업소를 짓는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는 하갈동 162-2번지 일대 8,156㎡에 연면적 5,6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만트럭버스 한국본사가 이전하고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직영 정비사업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만트럭버스는 지난 5월 독일 뮌헨의 본사에서 경기도와 용인시간 협약을 맺고 1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은 “250년 전통의 세계적인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가 용인시에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트럭버스가 용인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용인은 교통의 요지이고 비즈니스의 최적의 거점”이라며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1위를 목표로 현재 국내 연매출 2,000억원을 4,500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만트럭버스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등은 물론 추후 생산시설 투자가
(경기뉴스통신) 인송담대학교 취업지원센터가 2016년 수도권전문대학교 취업지원협의회 하계 직무연수에서 ‘NCS 기반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수행 우수대학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 연수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용인송담대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약 700여명의 학생들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2016학년도 2학기에 추가로 진행한 사업에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용인송담대 학생들은 취업진로상담, 교육훈련,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용인송담대 취업지원센터의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은 전문대학의 NCS 직무중심의 취업전략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후 수도권 전문대학에 이러한 사업을 확산시켜 청년실업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상습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국도 43호선의 상현지하차도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만인 오는 31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국도 43호선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를 31일 전면 개통키로 하고 10일 오전 수원→수지 방향 2차선을 부분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하차도는 길이 1,065m의 4차선으로 844억원이 투입됐다. 이 지역은 지난 2009년 착공돼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주변에 상습정체가 빚어지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인근에 광교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2~3년간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데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당초 계획보다 개통이 지연된 것이다.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수원에서 수지를 오가는 차량들이 신호를 받지 않고 바로 직진할 수 있게 돼 상습정체를 빚었던 국도 43호선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 일대 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현교차로 주변은 상현동과 수원 광교 주민 등 하루 평균 12만대 이상의 차량이 몰리는 주요 교통지점”이라며 “전면개통에 앞서 교통체계 변경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부분개통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총인구(내국인+외국인)가 1일 오후 4시45분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수원시(122만명), 창원시(108만명), 고양시(104만명)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100만명을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1일 오후 4시 기준 인구가 내국인 98만3,794명, 외국인 1만6,206명으로 총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31일 90만명을 넘어선 이후 5년2개월만에 10만명이 늘었다. 단, 현재 주민등록법상 인정되는 인구수는 내국인으로 한정돼 있어 이 기준을 적용하면 공식 100만 돌파 시점은 내년말쯤 될 전망이다. 이날 100만번째 용인시민이 된 주인공은 인천에서 전입신고한 기흥구 상갈동의 김경하씨 가족과 같은 시간에 출생신고한 기흥구 보정동의 윤태영?이진희 부부의 자녀인 윤예준이 영광을 안았다. 정찬민 시장은 2일 오후 이들 두 가족을 시장실로 초청해 100만번째 용인시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고 한다. 용인시 인구는 매년 2퍼센트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서울지역 전세값 급등으로 인한 이주수요와 성남지역 구도심 재개발로 인한 유입인구가 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를 비롯한 경기도내 6개 불교부단체 시장들이 한목소리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4월 22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시·군조정교부금 배분 방식과 법인지방소득세 개편 계획이 ‘지방재정 개악’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6개 시 시장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르면, 경기도 6개 시의 예산은 시별로 최대 2,700억 원, 총 8,000억 원 이상이 줄어들어 재정파탄 상태가 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자치단체와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자치재정 확충이 되어야 한다”며 “정부는 2009년 지방소비세율의 단계적 확대(현행 11%에서 16%)를 약속하고 지방교부세율의 상향조정(19.24%에서 20% 이상), 지방세 비과세와 감면 축소 등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원은 9일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분당선 연장선의 요금인하 및 역사 활용 방안 마련 촉구’를 호소했다. 이건한 의원은 “수지 시민들은 오로지 이 지하철 개통을 위해 몇 년에 걸친 장기간 공사의 교통체증과 먼지 및 소음발생 등 각종 불편함을 오랫동안 감수하고 인내해 왔고, 용인시에서는 신분당선 연장을 위해 185억의 지방비를 부담했다”며 “막상 신분당선 연장선을 개통하고 보니 1개의 노선에 2개의 민간사업자가 각각 운영하고 각 구간별로 별도요금을 추가 요구하고 있어 다른 지하철 노선에 비해 최고 1,200원이 더 비싼 요금을 내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용인시에서는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신분당선과 관련 있는 수원시·성남시 등과 연계하여 신분당선의 이용 요금인하 건의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적극 촉구 ▲용인시 지하철역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타시군과 차별되는 활용방안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철도는 수송 효율성이 승용차보다 매우 높아 교통 혼잡을 완화하여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국가와 지자체가 이용을 적극 권장해야
(경기뉴스통신) 유럽의 대표적인 상용차 및 운송 솔루션 기업인 독일 엠에이엔 트럭앤드버스社(MAN TruckBUS, 이하 MAN사)가 경기도 용인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유럽 지방정부와 정치·경제적 협력기반 구축 차 지난달 30일부터 유럽 4개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3일 오후 4시 30분 독일 뮌헨 MAN사 본사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MAN사는 1천만 달러를 투자해 기존 서울에 위치했던 한국 본사를 용인시 하갈동으로 확장 신축 이전하고 직영 기술 서비스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MAN사의 이번 투자는 판매량 증가에 힘입은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배경이며, MAN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남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250년 이상 역사와 1897년 세계 최초의 디젤엔진을 개발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MAN사와 경기도, 용인시가 훌륭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고 축하하고 “용인시와 협력해 이번 투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한국의 경제 중심축이 과거 서울에서 이제 경기도로 이전해
(경기뉴스통신) 의원연구단체 웰니스가 지난 25일 남서울 오토허브(기흥구 영덕동)에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용인시의회가 밝혔다. 이날은 ㈜신동해홀딩스 관계자들,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소속 의원들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신동해홀딩스 관계자가 남서울 오토허브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의원연구단체 웰니스가 준비한 자료인 용인 빈티지 카 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제안 내용을 신민석 간사가 발표했다. 남서울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만을 위한 자동차 매매단지가 아닌 쇼핑, 여가, 취미 그리고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단지로써 완공되면 용인 관광의 거점지역으로 향후 용인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빈티지 카 페스티벌은 에버랜드 자동차 서킷, 남서울 오토허브, 보정동 카페거리 등 경전철 통과 지역을 축으로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용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남서울 오토허브와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회원 등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희영 의원은 “남서울 오토허브에 용인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연구되고 검토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에버랜드가 용인시와 제3군 사령부와 함께 준비한 지역문화 축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가실벚꽃길은 용인8경 가운데 제8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50년 이상된 왕벚나무가 호수 주변 산책로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전국의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대거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명소로 꼽힌다. 올해 축제에는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3군 군악대의 작은 음악회, 경기도립팝스앙상블의 미니콘서트, 경기도립국악단의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용인시가 밝혔다. 또한 용인시 평생학습 공예연구회와 용인지역 로컬푸드 협동조합인 아홉색깔 농부, 처인성 꽃차 문화연구원에서 냅킨, 퀼트공예, 다육식물, 꽃화분, 꽃차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축제 기간중에는 행사장내 종합안내소에 있는 할인쿠폰을 매표소에 제출하면 오후 3시 이후부터 에버랜드 이용권을 어른과 어린이 동일하게 32,0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벚꽃축제 기간중에 호암미술관의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1,000원의 관람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의 농촌테마파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내부 관람시설의 농경문화전시관 영상실과 곤충전시관 온실 등을 보수한다. 또 물레방아·폭포 등 관람로 데크와 관상동물원·종합체험관 등 배수로와 산책로 정비 등 외부관람시설을 보완한다. 테마파크내 각종 목재시설물 부식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관리·보존하기 위해 목재데크와 평상, 원두막, 벤치, 울타리 등을 방부처리한다. 연중 계절별로 야생화·유실수·관목·교목 병충해 방제, 잔디 깎기, 관목 하부제초, 시비 등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내에 있는 식물을 체계적으로 생육 관리한다. 지난 2006년에 문을 연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총 12만7,055㎡ 규모에 300여종의 들꽃단지와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건강지압로, 잣나무숲, 농경문화전시관, 나비·곤충전시관, 종합체험관 등 사계절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6년 2월말 기준 누적방문객 수가 251만명을 넘어섰다. 용인시민은 무료입장이다.
(경기연합뉴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1차 평가에 이어 최종 평가에서도 재정집행률 93.2%를 달성, 전국 市 중 1위를 했다고 용인시가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가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정집행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용인시는 市 단위에서 가장 높은 재정집행률을 달성한 것이다. 시는 지난 1월 1차 평가에서도 전국 市 가운데 가장 높은 89.8%의 재정집행률을 기록해 1억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같은 실적 달성은 용인시가 지난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 일일 집행실적 모니터링과 집행률 부진사업 특별관리 등을 통해 각 부서별 재정집행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또한 행자부 집행률 목표인 80.7%를 웃도는 88%를 자체 목표율로 정해 부서별, 사업별 예산집행에 총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재정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집행률과 애로요인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서민
(경기연합뉴스) 용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0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06회 임시회를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용인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2016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1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보고 1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한편, 제206회 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25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지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경기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돼 온 ‘경기건축문화제’가 올해부터 도민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5시 경기도건축사회관에서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용인시 조청식 부시장, 황정복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용인시 경기건축문화제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해 제4회 경기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용인시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경기건축문화제에는 그간 진행해온 건축문화상, 학생건축물 그리기대회, 건축답사,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친환경건축축제, 전통건축 전시·체험, 어린이건축학교, 공공디자인공모전, 으뜸간판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9개 문화행사와 함께 용인시가 제안한 용인시내 노후주택 보수, 건축학과 졸업작품 전시 등 2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올해부터 더욱 많은 도민이 건축문화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할 방침.”이라며 “시군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용인시와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군 및 민간과 협력하여 경기건축문화제가 도민들이 건축
(경기연합뉴스) 용인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휴먼원정대’, ‘환경지킴이’, ‘자연과 인간’, ‘웰니스(Wellness)’, ‘생체 +(플러스)’ 총 5개다. 「휴먼원정대」는 이은경, 유진선, 김대정, 고찬석, 정창진, 소치영, 김중식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과 인도 및 도심재생 골목길을 연구하여 용인시 인구 변화와 각 구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심층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는 김운봉, 김상수, 이건영, 박원동, 남홍숙, 유향금, 박만섭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연구할 계획이다. 「자연과 인간」은 김기준, 신민석, 박남숙, 최원식, 이제남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하천·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을 통한 예산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