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김포시 평생학습 조례’일부개정에 따라 26일부터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평생학습관은 동아리실과 학습실을 프로그램 운영 등 본래 기능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간은 일반 강의실, 댄스교육실, 미술실, 동아리실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갖춘 곳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습동아리들에게 최적의 강의실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매월 69개 강좌 외에도 단기특강, 단기체험학습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31개의 학습동아리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이번 학습실 무료개방을 통해 기존 학습동아리들의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학습동아리 모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수료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된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는 코디네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총 40시간을 이수했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코디네이터의 중요성, 우수 학습코디네이터 활동사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참관 및 설문 진행, 지역에 적용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앞으로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코디네이터의 역할 및 비전 등 기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평생학습센터 및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 활동가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조력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시민이 주인이 돼 미래를 키우는 평생학습도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모임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들어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무단투기 쓰레기 등의 감소를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를 위한 감시원’을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원 인원은 7명으로 주요 근무지는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우선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가 지역, 원룸지역, 크린넷 시설 주변에 우선적으로 배치 할 계획이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감시원들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활동, 무단투기 취약지역 폐기물 파봉작업 등 행위자 추적,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크린넷 사용지역 사용법 안내 등을 하게되며 크린넷 설치장소 주변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제10회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총 343개 공약사례 중 176개가 본선에 올랐다. 1차 심사는 서면심사, 2차 심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현장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원도심 북변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예술단체 지원활동과 김포도시재생대학 운영, 청년정책네트워크 지원과 청년공간 조성, 원도심 사람중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관협치 및 문화예술창출형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매니페스토실천대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성실한 이행 등을 평가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민선7기 임기 중 시장의 공약사항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는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 중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경기뉴스통신) 가수 하성운 팬글럽이 김포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에 힘을 보탰다. 김포복지재단은 하성운 팬클럽 ‘하:늘’이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 지원을 위해 1억 4천여 만 원 상당의 하성운 미니앨범 10,073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성운 팬클럽 ‘하:늘’의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김포복지재단에 첫 기부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가수 하성운의 기념 및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재단은 기부한 음반을 청소년수련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2곳에 전달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제 로타리3690지구 김포대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양촌읍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에 이어 장학금까지 지원하는 등 든든한 복지 파수꾼과 지원군의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병정 김포대양로타리클럽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꿨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 3명에게 지원돼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청년들의 진로교육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청춘프로젝트 사업 2단계로 ‘창의 프레젠테이션 캠프’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의프레젠테이션 캠프는 청년들의 진로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으로 사회초년생의 기본적 자질을 함양하고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기획력을 향상시키고자 30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진로에 대한 기획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스피치 실습과 직무별 면접기법, 프레젠테이션 기법에 대한 교육 진행 후 김포시에 맞는 창의적 기획 상품이라는 주제로 조별로 정책을 기획해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해 ‘김포페이의 활성화’, ‘난독 시대에 대비하는 김포시 작가양성’ 등 다양하고 참신한 김포시정책이 발굴됐다. 이번 창의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실현가능여부 등을 관련 부서를 통해 시정에 반영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청춘프로젝트사업은 1단계, 2단계, 3단계로 진행하는 김포시청년을 위한 진로역량증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읍·면·동 소통행정 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쓰레기 분리배출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무단투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분리배출 등에 대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지역에는 크린넷 시설이 설치돼 종량제 봉투는 지정 투입구에 투입해야 하나 주변에 쌓여 있어 악취와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시간의 준수 등 생활쓰레기 등의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등 불법투기·소각 및 배출시간 미 준수 시에도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적발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남옥 김포시 환경국장은 지난 24일 공원·녹지분야 주요 현안 대상지를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태산패밀리파크 정비사업 대상지를 비롯한 문수산 군하리 숲길 조성사업지, 청송마을 금빛정원 조성지, 시 직영 수묘장 등을 방문했으며, 특히 장마철 호우기를 대비한 안점 점검도 병행하면서 실시됐다. 이날 조남옥 환경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시민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태산패밀리파크에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된 시설에 대해 전면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주차장 확충 및 녹색쉼터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운동의 생활화 및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25일 “우리동네 키즈짱 되기” 프로그램을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우리동네 키즈짱 되기”는 청소년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주며 청소년들이 흥미로워 하는 방송댄스와 전신 스트레칭을 주 내용으로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자 65명을 접수하며 매주 월, 수, 목 주 3일 운영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우리동네 키즈짱 되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가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검사와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신청대상자는 중위소득 180%이하의 가구에 해당하거나 다자녀 가구에서 출생한 신생아의 경우 소득수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난청 선별 및 확진검사는 입원해 검사한 경우 전액무료이며, 외래 방문 검사 시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보건소에 영수증, 검사내역서, 선별 또는 확진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 보험료 납부내역서, 통장사본을 준비해 방문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출생일 기준 1년 이내다. 보청기 지원 대상자는 양측성 난청이며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청력역치인 경우 측정치의 평균)가 40~59dB 범위의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단, 장애등급을 받은 환아는 해당이 안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선천성 난청아에 대한 조기진단과 조기재활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도시철도 개통 연기에 따른 출근시간 대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29일부터 서울 연결 5개 노선에 전세버스 총 20대를 긴급 투입한다. 당초 주52시간 적용으로 시내버스 업체를 통한 추가 교통대책을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운수업체와 전세버스업체의 공동운수협정으로 개화역, 김포공항역 경유 5개 시내버스 노선의 전세버스 투입이 가능하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2번 버스 6대(국내선, 송정역 미경유), 20번(국제선, 공항공사, 국내선 미경유) 2대, 21번(국제선, 공항공사, 국내선 미경유) 5대, 22번(국제선, 공항공사, 국내선, 송정역 미경유) 5대, 8000번 2대이며 출근시간 대 기존 버스 사이사이에 배차된다. 다만, 긴급투입 전세버스는 노선에 따라 국내선, 국제선, 공항공사, 송정역을 경유하지 않아 해당 정류장 이용객은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긴급 전세버스 투입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5호선, 공항철도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모시고 출근길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한다”하며 “도시철도 안전, 적기 개통에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6031호 ‘인생샷 프로젝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한다. 인증 제6031호 ‘인생샷 프로젝트’ 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사진을 다양하게 찍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에 대한 개념, 구도, 빛에 대해 배우면서 사진에 대한 진로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다양하게 찍은 작품사진을 마지막 날 전시회를 통해 뽐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토, 일요일 4회기로 운영되며, 김포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학생은 8월 1일부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의적 직업프로그램”이 지난 22일 시작됐다. 2019 창의적 직업프로그램은 진로탐색단계에 있는 김포시 청소년의 진로,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즐거운 신직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신직업 발굴로 진로, 직업에 대한 성취동기를 유도함과 동시에 지역연계를 통해 김포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 창의적 직업프로그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중학교 1~2학년 대상, 7월 29일 ~ 8월 1일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자유학년제 현장직업체험처운영 진로멘토링 청년프로젝트 진로진학설명회 스마트아이디어공모전 진로특파원 진로진학박람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북변자주식주차장과 통진도서관 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사 대회의실을 개방해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김포시 보건소와 연계해 8월 6일 오후2시에는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단 전문 인력을 활용해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공간을 점검하는 등 쉼터로서의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사고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통진도서관에서는 8월 30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하 1층 공간에 책과 명화 등을 전시하고, 개인 돗자리를 가져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평일 오후 2시에는 어르신을 위한 영화를, 저녁 7시에는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위해 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8월 9일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찾아와 ‘3D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차동국 이사장은 “무더위 쉼터가 지역 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