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책마루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16일 ‘영어 그림책의 기적’의 전은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전은주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왜 영어 그림책이 중요한지,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영어 그림책으로 자녀에게 영어교육이 가능한지와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노하우, 영어그림책 선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그림책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자녀 영어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명쾌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책마루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공동체 창업희망프로젝트_크레센도’는 여성들이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지속 경영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창업지원사업이다.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를 공모 선발해 진행하며, 교육 후에는 최대 1천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3차년 프로젝트로 플랫폼 개발 및 지역화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교육은 창업에 꼭 필요한 이론교육 40시간, 실질적 창업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창업 전략 도출이 가능한 실습교육 70시간, 전문가 멘토링 군단과의 선택형 집중 멘토링 20시간, 1일 실전마켓, 네트워킹데이, 창업대회로 구성된다. 대상자 모집은 4월 29일까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5월 2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숙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 실전창업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83개소 원아 3천944명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육으로 강사가 해당기관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구연동화를 통한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담배유해성 알기, 간접흡연 위험성, 금연구역·흡연구역 구분 퀴즈, 금연송 배우기 등이다. 유아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참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올바른 인식정착과 가족의 금연실천을 돕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아흡연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금연전도사로서 가족 구성원 금연 유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18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신고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종업원 수, 건축물의 연면적을 안분비율대로 계산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 만약 안분대상 법인이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로 가산세 20%가 부과된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용상담창구를 설치해 신고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법인 사업장 1만여 곳에 신고·납부방법과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고 관내 세무대리인에게는 신고대행 협조를 당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에 4월 15일 현재 신고대상의 72%인 7천235개 법인이 신고를 완료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지방세납부포털 위택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마감인 4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아직까지 신고하지 않은 법인은 미리 신고해 줄 것”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영화 속 규제에서 배우고 공감하는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과 제도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고, 업무 속에서 관행적으로 하고있는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규제개혁의 필요성 인식을 유도하고자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 관람으로 진행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평생 함께한 아내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그 아내를 위해 집을 지으려고 하는 80대 노인의 이야기로서, 이 주인공은 전문적인 건축지식이 없어도 숙련된 경험으로 완벽한 집을 지을 수 있지만 법과 제도에 따라 시청 건축 부서의 요구에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되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관계 공무원의 요구에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경직된 규정 때문에 결국 구속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계속된 어려움 속에서도 아내를 향한 사랑의 힘으로 버티면서 집을 지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영화는 우리에게 ‘법과 제도 속 규제는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법과 제도 안에서 하는 일상적인 업무 속에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본격 시행에 따라 4월부터 관내 32개교 중학생들에게 아시아나항공, 육군 제17사단, 이화여자대학교 등 165개 다양한 현장 체험처에서 생생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씨앗길센터를 중심으로 자유학년제가 본격 시행되는 4월부터 중학생들은 현장 체험처에서 다양한 진로탐색을 경험해볼 수 있다. 부천씨앗길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현장체험 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링, 휴먼라이브러리 명사 특강, 전환기 특별 프로그램, 1:1 맞춤형 진로컨설팅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TOP10을 선정해‘학교로 찾아가는 중학생 희망직업인 직업체험’도 선보인다. 희망직업 TOP10 직업체험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대 직업군의 직업인이 중학교를 찾아가 직업인의 생생한 근로경험을 소개하고 간단한 직업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러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그 범위를 넓혀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은 “2019년 본격 실시되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1일 한마음어린이공원, 장애인골프협회, 부천시립노인의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방문한 한마음어린이공원은 야간에 어두워 이용자가 거의 없어 조명을 밝게 정비해달라는 요청과 인근 부천소방서와 연계해 학생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던 곳이다. 장 시장은 “한국전력공사의 일시 점용이 끝나는 이후에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시 활박물관에 위치한 국궁장에서 장애인골프협회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골프협회 회원들은 장애인파크골프장 조성을 요청했으며, 장 시장은 “여유 부지가 없어 전용 골프장 조성은 어렵고 대공원 조성 계획이 몇 군데 있으니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립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방문해 박진석 이사장, 각 시설장 등과 시설 운영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해당시설은 2010년 개설해 노인전문병원, 노인전문요양원, 재가노인지원센터가 복합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공공노인의료복합시설로서 2018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오정아트홀에서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덜 달게, 덜 짜게 먹는 올바른 건강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단짠단짠 속상해’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 운영되는 음식문화개선 아동연극은 ‘문화·창의도시 부천’에 걸맞게 매년 새롭게 창작된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부천시 미래 꿈나무인 5~7세 어린이 10,000여 명이 관람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중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아동연극을 기획한 부천예총에서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명작 ‘미녀와 야수’를 각색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이 각인 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공연이 우리 아이들에게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달고 짠 음식과 패스트푸드 과다섭취의 식습관 개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쓰기 등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도시공사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 바람직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체결했다. 공사는 관할 다중이용시설의 유휴 공간을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하고 다사랑공동체는 기부 받은 장소에 기부금과 희망 메시지를 안내하는 액자를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로 협의했다. 체결에 앞서 공사는 부천종합운동장, 소사국민체육센터, 복사골문화센터 등 15개 다중이용시설의 천여 개 화장실 칸을 기부 공간으로 제공하였으며 현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캠페인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기부 금액과 희망메시지를 선정된 이웃에게 전달한 후 도움이 필요한 부천 시민을 공사에서 직접 선정해 2차 후원금을 모집할 예정이다. 향후 공사와 다사랑공동체는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안전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공간기부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공간기부라는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
(경기뉴스통신) 윤리적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15명 내외로 서울·경기권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부천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양성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수료생 27명을 키워냈다. 이번 교육과정엔 가치지향적 문화기획의 중요성을 담았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현장실습, 멘토링, 워크숍을 통한 지역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멘토단은 문화기획자 설동준, 주성진, 김유진 등이다. 교육생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가자에겐 국외 연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기획서의 작성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프로젝트 실행비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를 원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관련 문의는 예술교육부로 하면 된다. 한편, 부천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은 4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지난 4일 지역주민의 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2019년 국선도 교실’을 시작했다. 국선도는 단전 호흡법, 스트레칭, 행공동작 등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유연성 강화, 혈액순환 향상 등 신체적 효과는 물론 6가지 윤리 도덕수행 및 자신감 강화 등 내적 효과가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오정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허리,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어르신들은 물론 신체활동이 힘들었던 성인들을 위해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정신 수행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첫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고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고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정보건센터 어르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오정치매안심센터는 단기쉼터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억 다온교실’을 운영하며, 치매 고위험군과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 반짝·활짝·우리·청춘교실’을 운영한다. 작업치료사 및 전문 강사가 작업·원예·미술·음악·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전산화인지치료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는 부양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공감’,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부천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문 및 유선상담을 통해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오정치매안심센터 쉼터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중앙공원은 일평균 약 80명, 상동호수공원은 일평균 약 4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 부천시 체육회, 부천시 체조협회 등 유관기관 협력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유연성 운동, 유산소성 운동, 근력운동 등을 지도한다. 오는 10월까지 상·하반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48.5%, 근력운동 실천율은 2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현장접수로 수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가정어린이집 재원아동 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근주 한국아동교육계발원 어린이코칭센터 아이숲 원장이 ‘우리 아이 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아이들의 능력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자녀 입장에서 자녀를 존중해야 한다는 강의로 공감을 얻었다. 윤영화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은 “참석해 주신 부모님들과 함께 우리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기 위해 부모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유쾌한 강의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긍정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로서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교육의 장을 많이 만들어 아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자녀양육 방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일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 추진단과 담당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 및 부천시 자원순화마을 우수지역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광역동 시행에 따른 자원순환마을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 타 지자체 및 해외 우수사례 공유, 무선인식 음식물 종량기 사용효과, 부천시 자원순환마을 우수사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참여, 무단투기지역 관리, 쓰레기 재활용 사례 등 우수사례를 참고해 올해의 자원순화마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자원순환마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원순환마을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2016년 자원순환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시 전역으로 확대해 쓰레기 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순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전년대비 재활용률이 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연찬회에 참가한 정경희 씨는 자원순화마을 운영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웃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공유했고, “올바른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