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돌섬에 위치한 석도경로당에서 지역 노인 30여명을 초대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수택3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행사였다. 자율방재단은 평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관내 재난 취약지 예찰 활동과 한파 쉼터 및 경로당 등 동절기 취약지 방문 점검 등 주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한태숙 수택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행사를 마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오늘 떡국을 만들어드리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기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석도경로당 임필례 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하며 정을 나누고자 하는 봉사자님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님들의 사랑이 담긴 떡국이라 더 맛있었고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숨은 위기 가정’을 찾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택3동 관내에 있는 고시원, 부동산 중개업소, 편의점, 식당 등을 중심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만나는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위기 가정을 발견 시 반드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두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빠짐없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택3동에서는 위기 가구 발굴 시 공적급여, 사례관리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께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15일 인창동 소재 구리효요양병원 직원들이 인창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리효요양병원이 전달한 성금 200만원은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이에 병원도 함께 동참해 1년 동안 모은 성금이다. 특히 지난해 6월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주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희준 구리효요양병원 원장은 “평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성금을 모아왔으며 직원들의 정성에 병원도 함께 동참해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병원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창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희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정의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정성껏 모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며 “인창동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인창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4일 축복봉사단이 구리시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취약 계층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후원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부터 구리시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 취약 계층 노인 10가구와 축복봉사단이 1대 1로 매칭 되어 제공한 맞춤형 방문복지 서비스이다. 매달 떡갈비, 생야채, 이불 등의 후원 물품과 개별 대상자의 필요에 따른 호흡기 치료기, 가습기, 텔레비전 등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후원 물품이 제공되며 그 외에 의료 지원,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 하면서 소외 계층들에게 다정한 이웃이 되어 정서적 안정을 주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축복봉사단은 오래전부터 구리시 내의 집수리, 음악 봉사, 무료 청각 검사, 바자회 축제 행사, 무료 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러던 중 보다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자 2018년 9월 1일 40여명의 회원이 모여 비영리 봉사단체로 출발해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다.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딸과 아들이 되어 서로 웃고 지내는 따스하고 축복된 사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회원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과 회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자녀들로부터 불평등한 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많이 받곤 하는데 그럴 때 세대 차이를 많이 느낀다”며 양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고 강조하며 “2020년도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부부가 함께 손잡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행사로서 가정에서 부터 양성평등이 잘 실천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조정아 부시장,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리, 시민행복특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상권활성화 재단 설립 등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공약사업에 대해 24개 부서장이 사업추진 현황에 따른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재원마련 방안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상세보고로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대안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보고했다. 안승남 시장의 공약사업은 당초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지역·개발, 보건·복지, 교육·체육 등 6개 분야 9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했다. 그러나 사업의 경제성이 없거나, 관계기관 협의 시 타당성이 없는 돌다리~교문사거리 우회전 차로 조성 장자도로변 주차가능 구역 확대 갈매역세권 개발 및 상업지역 조성 한국형 베벌리힐스 개발 장애인 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종결하고 현재는 87개 사업이 추진중이다. 총 87개 사업 중 완료 된 사업은 14개 사업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구리시 공공디자인 추진 미세먼지 걱정없는 구리시 만들기 도시 녹색정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주거 취약 지역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 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교문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희숙 회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정보 부족 및 신청 방법을 몰라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가 있다”며 “이러한 위기 가구 발견 시 교문2동 행복센터로 반드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19년에 조례, 규칙 등 총 159건의 자치법규를 정비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57건 높아진 수치이다. 특히 구리시는 민선7기 안승남 시장 출범 이후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자치법규 555건 중 210건을 정비하는 등 자치법규 발굴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수시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안승남 시장의 의지이기도 하다. 지난해 구리시가 정비한 자치법규 분야를 살펴보면, 각종 사용료 등 시민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보건복지, 환경, 안전, 경제 분야 57건 교육, 문화, 체육 등 시민의 여가 및 편의 제공 분야 25건 그 밖에 상위 법령 개정 및 행정 환경 분야 77건 등이다. 한편 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상·하반기 자치법규 일제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발굴 정비하기 위해 ‘2020 자치법규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 등을 없애 혁신 행정으로 ‘시민 행복 특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각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관내 초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0년 청소년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고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영어권 문화 체험 및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과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이다. 캠프에는 일반 학생 115명을 비롯해 구리시 여성가족과에서 별도 추천한 사회 배려 계층 학생 15명 등 총 130명이 참여해 숙박형 영어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 미술,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떤 분야에서든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각 프로그램마다 체험 교육을 통해 외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문화 체험 및 이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배양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실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고하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5,035필지에 대해 2020년 2월 10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시에서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등 기초 자료 검토한 후 변동 내역을 개별 토지 특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산출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열람 지가 의견 제출 기간은 2020년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이의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레저 스포츠 동호회으로부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은 레저 스포츠 동호회가 20주년 기념식 및 신년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의 월 회비 중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레저 스포츠 동호회는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회원들이 모여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전국을 다니며 해양 스포츠 문화 행사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등 활발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재난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서 등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비를 모아 후원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각종 건설 사업과 주민 숙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본청·사업소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8명으로 구성되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 등 총 44건에 대해 직접 설계에 나서게 된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자체 설계를 통해 약 1억 8000만원 가량의 설계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임용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의 건설 공사 설계 능력 배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위해 합동설계단은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받아 이를 실시 설계에 반영해 오는 2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각종 건설 사업 시행 시 설계 시작 단계부터 계획 수립 및 현장 조사, 도면 작성 등 경험 많은 직원들의 설계 지도로 설계 내실화가 기대될 뿐 아니라, 건설 공사 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종교 시설인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국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불교 구리교당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원불교 구리교당은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서 원불교 구리교당 교무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쌀국수를 대접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독거 어르신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오현 교문1동장은 “쌀국수 전달과 아울러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는 교문1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는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메리츠갈매드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 신세계건설, 지산씨앤디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더욱이 신세계건설은 유통 및 상업 시설의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전망이 높다. 이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구리시 갈매동 545번지 일원에 3700억원을 투입해 45,000평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조성해 약 400~500여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기숙사 및 지원 시설을 도입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결합한 민관합동사업으로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리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으로 2020년 3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인허가를 거쳐 2020년 10월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메리츠 컨소시엄과 2월 중 협상을 통해 사업 시행에 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9일 예향교회 청소년부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96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난해 12월 29일 예향교회 청소년부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라면 콘서트’를 개최해 티켓 대신 받은 라면을 전달한 것이다. 콘서트 종료 후 예향교회 청소년들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것에 뜻을 모았고 이날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낱개로 받은 라면을 손수 박스 포장 하는 등 정성스럽게 후원 물품을 포장해 전달해 후원 물품과 함께 큰 감동도 함께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철 동구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이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청소년들이 있기에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