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보행자 우선의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7개 구간의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향구간은 백석읍 기산저수지, 고암동 나눔의 교회, 장흥 느티나무사거리, 장흥파출소, 은현면 봉암초등학교, 남면 남문중·고등학교, 남면 구암삼거리 구간 등 7개소이다. 양주시는 심의결과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해당 구간 제한속도 하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보행자 우선의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안전도시, 감동 양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재난∙교통∙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 체험시설인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유치와 전 시민 대상 생활안전∙자전거 보험가입을 통해 안전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위혼을 기리고 보훈단체 활성화와 보훈가족의 예우 등 복지 향상과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후 세대의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 시내 도로에 태극기 게양과 대형현수막, 호국영웅 포스터 게첨, 홍보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나라사랑정신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 6일에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관내 병역명문가 가족 8세대를 초대하여 호국정신함양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5일에는 이성호 시장이 국군양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원 중인 장병들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또한 16일에는 관내 교육청, 학교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편지쓰기 행사를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에서 진행 가납초등학교 학생대표가 학생들이 손수 쓴 감사편지 270통을 6.25참전유공자회에 직접 전달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6.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2017년 양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17일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읍동 하늘물공원에서 1회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도)전하는 정신과 (깨)어있는 의식으로 (비)상하는 양주시 청소년이 되자’'(도‧깨‧비)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직접 다채로운 공연과 여러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10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고읍동 하늘물공원과 덕계공원에서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올바른 놀이문화 형성,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세대간 문화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학업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5일 '제2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예향교회 비전채플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용사의 공훈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통클래식, 가곡, 팝송,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주회 제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 정통클래식을 선보이고 제2부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꽃 구름 속에 등의 한국 가곡과 Fly to the moon, Check to Check, 한바탕 웃음으로 등의 합창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선율의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7년 감동깔끄미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동깔끄미사업단은 관내 버스정류장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에서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참여자로 선발된 155명의 어르신들은 1일 3시간씩 월 9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관내에 거주중인 만60세 이상으로 경제능력, 참여적극성, 일하려는 의지와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백석읍 30명, 은현면 13명, 남면 9명, 광적면 6명, 장흥면 4명, 양주1동 4명, 양주2동 22명, 회천1동 13명, 회천2동 20명, 회천3동 18명, 회천4동 16명 등 최종 155명을 선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 제공,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은지난8일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의 접수 담담자로 직접 나서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를 지난 5월 29일 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설치하여 새정부 국정운영을 위한 시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받아 상담을 통해 제안요지를 작성하고 접수증을 교부하는 등 모든 업무처리를 직접 하였으며 새 정부 국정운영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안서를 접수한 시민 엄 모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장이 직접 상담 받아 깜짝 놀랐다”며 “이번 제안이 새 정부에 잘 전달되어 양주시의 많은 규제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국민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바라는 많은 의견들이 새 정부에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양주시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감동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1952년)이상 어르신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만으로도 치명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혈청형의 포함정도에 따라 13가 단백결합백신과 23가 다당류백신으로 구분되는데 보건소에서는 다당질백신 2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병원에서 13가 폐렴구균 접종을 받은 어르신도 10가지 혈청형이 더 포함되어 있는 보건소의 23가 폐렴구균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미세먼지와 각종 감염병이 문제가 되면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후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4일 오전 8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과장 등을 긴급 소집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양주시와 인접한 파주시의 닭 농가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닭 1500여 마리가 살처분 됨에 따라 4일 오전 시장 주재 긴급회의를 열고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 추진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선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를 긴급 설치하고 관내 가금농가에 대한 긴급예찰과 소독 방역 실시, 24시간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5일 부터 축산농가 간 모임 및 전통시장 내 생닭 판매를 금지하고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서 사육중인 가금류의 조기 도태 실시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추진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을 차단 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현재 AI 위기경보가 '경계'단계이나, 양주시는 최고 단계인 '심각'에 준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재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 대책을 즉시 추진하라”며 “양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원천봉쇄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양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 및 노인일자리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예방과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살아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양주시 보건소의 협조로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총 2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거리환경 개선사업, 어린이 사랑봉사단, 금연홍보 도우미, 학교급식 도우미 등 총 13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1회 추경에 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버스정류장 주변 환경 정화사업인 '감동깔끄미사업단'을 추가로 발굴하고 5월 중 참여자를 선발하여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 어르신들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6일 양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경찰서장, 양주시의회 의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주소방서장 및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안전과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2017년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지원 조례 제정, 안전한 공원 분위기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외국인범죄 예방 활동 강화,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 5개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성호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 감동양주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700여명과 ㈜농협양주농산물 유통센터가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취업의 문을 뚫기 위한 현장면접과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 이력서용 증명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주시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주최하고 양주시일자리센터와 의정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였고, 9월 초 경기북부 최대 농산물 전문매장 ㈜농협양주유통센터 개장에 따른 맞춤형 구직자 연계의 장을 마련하여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요자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규모 유통센터 개장에 따른 지속적인 채용수요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본 행사를 통해 농협 직접 채용인 매장관리, 사무보조, 계산원, 안내 분야를 채용하고, 모집분야 중 미화원, 주차요원, 판매직은 직접 채용이 마무리되는 7월 중 별도의 채용행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농협 관계자 분들과 유관기관을 비롯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제6기 양주시 차세대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 규정에 근거해 만들어진 청소년 참여기구로 시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세대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위원회이다. 이번 양주시차세대 위원회는 중학생 6명과 고교생 13명 등 지역 거주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1년간 청소년들의 생각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고 건의해 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위원회 여러분들이 청소년 의견을 통해 양주시의 청소년 미래가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도“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한국외식고등학교와 함께 다음달 20일에 한국외식과학고 한식조리실에서 열리는 제3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대회를 공동으로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식용곤충 식재료의 다양한 변신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가치를 알리고 혐오감을 없애고자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으로 농촌진흥청, (사) 한국곤충산업협회,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 경민대학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선다. 경연분야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식용곤충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학생부 30명, 일반부 6명을 선발해 6월 20일, 한국외식고 한식조리실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상,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요리대회로 통해 영양적 가치가 풍부한 식용곤충을 식재료로 널리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축협 상임이사 Y씨가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탈락하자 ‘조합장을 협박했다’며 떠돌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양주축협은 지난 4월 27일 본 언론사가 게재한 ‘양주시의회 의원들, 양주축협 조합장으로부터 음식접대 받아’라는 제목의 기사와 관련,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28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후광 조합장은 상임이사 Y씨가 지난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받지 못하자 당일 저녁 “김영란법 아시지요”라고 적힌 문자를 보내왔다고 시인했다. 특히, 이 조합장은 “이 문자를 보고 몹시 기분이 상했고, 협박성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양주축협은 오는 5월 3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지난 3월 23~24일 후보자를 공모하고 인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했다. 하지만 몇몇 언론들이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후보자의 과거 이력을 문제 삼자 조합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 조합장을 포함한 전직 임원들이 모임을 갖고 현 이후광 조합장을 상대로 ‘후보자 자진사퇴’를 압박하는가 하면, 투표권이 있는 일부 대의원들 또한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 조성에 앞장서, 결국 임시총회에서 절대다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으로 부터 개인당 3만원이 넘는 식사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초긴장 상태다. 양주축협 및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양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간부직원과 양주시의회 의원 전원 및 사무국 직원을 포함한 20여 명이 양주시 고읍동에 소재한 고급식당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식당은 고가의 소고기 등을 취급하는 식당으로 이날 식대는 고기값 및 술값 등을 포함해 80여만 원이 넘게 나왔으며, 음식값은 양주축협 법인카드로 지불됐다. 하지만 양주축협은 부정청탁금지법을 의식해서 인지 객단가 3만원에 맞춰 계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은 양주축협 소유의 건물로 그동안 양주축협이 직영으로 운영해 오다가 현재는 축협에서 납품하는 소고기 등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임대해 운영 중이다. 이날 양주축협과 양주시의회의 식사 회동은 이례적인 행사로, 공직자 등이 3만원을 넘는 식사를 제공받을 경우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며, 그 이하의 금액이라 하더라도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을 갖고 제공할 경우 형법상 뇌물죄가 될 수 있다. 최근 양주축협은 의정부에 소재한 본점을 새롭게 형성될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