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7년 감동깔끄미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동깔끄미사업단은 관내 버스정류장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에서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참여자로 선발된 155명의 어르신들은 1일 3시간씩 월 9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관내에 거주중인 만60세 이상으로 경제능력, 참여적극성, 일하려는 의지와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백석읍 30명, 은현면 13명, 남면 9명, 광적면 6명, 장흥면 4명, 양주1동 4명, 양주2동 22명, 회천1동 13명, 회천2동 20명, 회천3동 18명, 회천4동 16명 등 최종 155명을 선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 제공,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