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8일 부천공업고등학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상동사랑교회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부천공업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술 숙련 실습장소 곳곳을 둘러봤다. 김문환 교장은 “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시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부천공업고등학교는 시 유일의 공립 공업계 특성화 학교로서 훌륭한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송내동에 위치한 산골어린이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부천지역의 산불예방현장을 살피고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장 시장은 “일교차가 큰 계절인 만큼 건강에 유의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나눔활동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상동사랑교회를 방문했다. 상동사랑교회는 2000년 12월 창립 후 전현표 목사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과 기쁨 부천시지부협의회 운영과 부천행복한가정봉사원파견센터 개소로 저소득
(경기뉴스통신) 부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제5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의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지역 생활문화 관계자와 시민 문화기획자, 관련 기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축제 전 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축제, 사람을 잇다. 도시가 변하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며, 아트마켓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6월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동호인이 아니라도 ‘시민 축제 서포터즈’에 지원해 축제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다. 올해엔 동호회 간 창작 컬래버레이션 공연 ‘부천시민이 예술가다’가 이야기가 있는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주고등학교 등으로 행사장도 넓혀 더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다락’은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부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로 매년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엔 생활문화 단체 182팀, 동호인 1천 835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1일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샌드북’을 공연한다. 책과 샌드아트쇼를 결합한 공연에 그림자쇼와 마술쇼를 곁들여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관객 참여로 직접 마술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미있는 책과 마술, 샌드아트쇼가 결합된 독서권장 마술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45분간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 당일 도서관에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심곡본1동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복사꽃필무렵작은도서관이 동 청사 5층으로 임시 이전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관한다. 복사꽃필무렵작은도서관은 오는 24일 재개관해 도서대출 및 상호대차 등 정상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10월경 심곡본동 주민센터로 이전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사꽃필무렵작은도서관 및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그림자&매직쇼’를 공연한다. ‘그림자&매직쇼’는 창작 그림자극과 마술쇼를 결합한 공연으로, 빛과 손 그림자만으로 다양한 실루엣을 표현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를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부천시민 누구나 선착순 12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6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시민으로서 문학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문학 기행’을 주제로 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과 교수가 3회의 강연과 문학탐방을 진행한다. 강연은 5월 15일 ‘홍지동 산장 시대, 이광수와 유정’, 5월 22일 ‘이상, 박태원과 경성 모더니즘’, 5월 29일에는 ‘박인환, 김수영의 1920~1940년대 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6월 5일에는 서울 문학 기행으로 옛 화신상회, 미스코시백화점, 조선은행 등이 있던 명동, 종로, 청계천을 둘러보며 박태원, 박인환, 이상, 박완서의 흔적을 찾는다. 60대 이상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강연과 탐방 모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사랑방에서 동 노인 담당 3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중간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원미경찰서 경비교통과 이윤화 순경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받은 동 노인 담당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중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 노인 담당이 안전유인물을 활용해 개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동 노인 담당을 안전교육 중간강사로 양성해 폐지 줍는 어르신 399명에게 보다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4월말 경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차단용 모자, 방진마스크 등 안전용품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한웅수 노인정책팀장은 “이번 교육이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교육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관련기관의 도시재생정책과 사업을 홍보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참가해 부천시의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한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전국 도시재생 사업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시장은 정부정책·지방자치단체 등 홍보관, 도시재생 테마 전시체험관, 일자리·도시재생 관련 마켓 등 주제관 등으로 구성된다. 부천시는 지자체 홍보존 2개 부스를 운영해 춘의 경제기반형·소사 근린재생형·원미 근린재생형 사업지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홍보한다. 또한 2019년 신규 중점사업인 주민·현장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부천시 광역동’, 소규모정비사업 건물 지하층을 활용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사업을 함께 안내한다.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은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부천시 원도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내 신축아파트 지하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과 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협력적 모델로서 여월동 9-28번지 일대 부천여월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초로 마을주차장을 건립하게 되며, 관련 내용은 ‘2019 도시재생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공중화장실 446개소를 대상으로 탐지장비 35대를 이용해 매달 불법카메라 점검, 카메라 설치 의심장소 실리콘 구멍 메우기, 점검 후 안심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해왔다. 시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 다중이용시설까지 점검을 확대하기 위해 탐지장비를 무료로 빌려준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부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3일이다. 최원분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화장실 등 사적 공간에 대한 무료대여를 시행한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해 범죄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3.1운동 100주년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 ‘태극기와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부천시와 부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 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오전 10시 중앙공원 무대에서 자전거 헌장 낭독, 재생자전거 기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태극기 관련 복장, 특별한 퍼포먼스, 이색자전거, 화목·단합 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전거 대행진은 태극기를 자전거에 꽂고 왕복 30㎞를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 달리는 행사다. 중앙공원 외곽을 한 바퀴 돌고 송내대로와 굴포천을 지나 아라뱃길까지 왕복한다. 사전신청 없이 당일 오전 10시까지 중앙공원으로 오면 참가할 수 있다.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참가할 수 없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은호 도로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잘 이어받고 자전거 이용도 더욱 활성
(경기뉴스통신) 부천식물원에서는 봄을 맞아 자연의 봄을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남성, 꿩의다리, 개별꽃, 자란 등 70여점의 야생화 분경을 선보인다. 기온이 높은 실내에서 식물들의 과도한 성장이 우려돼 단기간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부천식물원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부천식물원은 유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신도림 테크노마트 프라임아트홀에서 공연 ‘엄마는 안 가르쳐줘’를 관람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귀하고 소중한 드림이’를 진행했다.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시교육청, 한문위, 구성애 성교육 전문가가 추천한 우수공연으로 춤과 노래, 소품 등을 통해 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이다. 뮤지컬을 관람한 가족과 아동은 “가정 내 성교육에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돼서 도움이 된 것 같다”,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성교육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적 성 개념 확립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 평등 관점과 성적 자기결정권 함양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사랑, 이웃이 공유하는 420 봄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사랑의 국밥 나눔, 노래자랑, 화훼체험마당, 먹거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봄김치를 담가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효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420 봄김치 나눔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면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하나가 되고 사랑을 공유한다는 의미와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수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세상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을 통해 공공의 지원이 닿지 못하는 이웃들을 찾아 보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 9명과 한국감정원 담당자 등이 참석해 관내 개별주택 1만9천271건과 의견제출 4건에 대한 주택특성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가격결정 주요사항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시청 부과과,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조세 부과와 부동산 정책추진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서경순 부과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심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열린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파트너 등 주민 2천700여 명과 경기도광역치매안심센터, 9개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정보제공을 테마로 ‘찾아라 건강정보 치매예방 음식’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매상담콜센터’ 등 홍보부스 2개를 운영했다. OX퀴즈, 배너 홍보, 리플릿 안내,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1천2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활동 및 치매원스톱 서비스 제공, 치매안심마을 조성 등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치매안심센터, 소사치매안심센터, 오정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