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신곡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도예 체험을 진행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보호자 및 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치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이용자들과 즐겁게 담소도 나누며 도예 체험을 통해 직접 문양을 새겨 자신만의 그릇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쁘게 구워진 그릇은 한달 후 이용자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의 악화방지 및 현존기능 유지를 돕고 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쉼터 프로그램이 더욱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쉼터 프로그램은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이용 대기자 여부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경증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생태현황지도란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한 생태 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가지는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낸 지도를 말한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의정부시의원, 국립생태원 연구원, 지역 내 생태환경 및 도시계획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전역의 생태 현황을 조사하여 토지 이용 및 관리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이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환경을 고려한 도시 계획 및 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크린토피아코인워시 용현점은 지난 19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통해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빨래를 지원했다. 송산2동 복지지원과는 관내 빨래방 대표 두 지점 대표를 Happy매니저로 위촉하여 어려운 가구의 세탁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이불빨래 지원 등 복지서비스에 관한 사항은 송산2동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민락성결교회는 지난 18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0포를 기탁했다. 민락성결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꾸준히 쌀, 김치 나눔 등으로 지역나눔사랑 실천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송산2동 복지지원과를 통해 쌀을 기부해 왔다. 류성온 민락성결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모두 함께 모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정길 송산권역국장은 “민락성결교회 성도들의 귀한 이웃돕기 성품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9월 추석을 맞아 송산권역 어려운 가정 및 단체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는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행사장소를 잘 모르시는 어른들을 위해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찍 나와 어르신들을 인솔하며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셨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각박해지는 요즘 세상에 지역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종성 자치민원과장은 “봉사와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봉사가 지속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가능역에서 2차 찾아가는 야간 복지상담의 날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누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가능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총 9명이 참석하여 복지, 취업에 관한 기초 상담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희망나누미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그 결과 가능역을 왕래하는 일반시민 200여 명에 대한 홍보와 동시에 12건의 복지 및 일자리 상담에 대한 실적을 거뒀으며, 대상자들은 향후 동 주민센터에 내방하여 복지급여 신청과 구직연계를 받을 예정이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퇴근시간에 맞춰 야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과 희망나누미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희망나누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안종성 자치민원과장은 8월 19일 승진 발령 후 첫 일정으로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등 5개소를 먼저 방문하고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 과장은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늘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통한 지역화합 및 지역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시정 및 동정에 적극 반영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양정근 외미경로당 노인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종성 과장은 1990년 7월 장곡동사무소에서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2007년 7월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송산2동, 지식정보센터, 여성가족과, 장암동, 공보담당관, 체육과, 감사담당관 등을 거쳐 8월 16일자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으로 발굴한 고전 한방 삼계탕의 후원으로 지난 16일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보람을 느끼며 가정 방문을 마무리했다. 신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고자 새벽부터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해 주신 한선옥 대표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안부 확인과 삼계탕 전달에 적극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식으로 삼계탕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과 17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및 관내 청소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석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더위에도 백석천 인근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을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전원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평상시 인도에 잡초가 많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가 많아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구역이였으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및 잡초를 제거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더 깨끗한 의정부2동 조성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동네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줘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의 자기 계발 및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에서는 야생식물의 생태 및 분류방법, 야생화 사진 촬영법을 익히는 ‘야생화 이야기’, 다양한 글씨체를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실생활에 쓰이는 회화를 익힐 수 있는 ‘영어회화 초·중급’, ‘일본어회화 초·중급’, ‘중국어회화 초·중급’, 엑셀의 다양한 함수와 기능을 익혀 실무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S오피스 활용’ 등을 운영한다. 또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치매 예방 독서 레크리에이션 ‘알콩달콩 사랑방’ 강좌를 운영하며 결혼이민여성, 이주노동자 대상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지적장애청소년 대상 ‘행복한 Book 소통’,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동화교실’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8월 29일 목요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 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정보도서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대교육장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자조모임 ‘마음 든든’ 프로그램 ‘마음을 채우다’를 진행했다. 한부모 자조모임 프로그램인 ‘마음 든든’은 참여자들의 역량과 내적인 강점을 개발하고 부모-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도모하여 한부모 가정 간의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 한부모 가정의 부모와 자녀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자녀심리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한부모 자조모임 일정은 10월 19일 ‘마음을 나누다’, 11월 13일 ‘마음을 울리다’, 12월 7일 ‘마음을 짓다’로 문화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접수 및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장암동 생활체육광장에서 2019년 최신 헤어 트렌드와 의정부시 주요 미용업소들의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의정부 미용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에서 주관하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은 올해 5회째로, 모델들의 헤어디자인 런웨이 및 최신 미용기기 전시, 헤어 디자인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비보이들의 축하공연 및 헤어쇼 등과 함께 4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미용협회 회원들이 각 동에 사시는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헤어커트 봉사와 네일아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피철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어울려져 최신 메이크업과 헤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에 시민들이 즐길 거리와 볼 거리가 많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56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소재의 신북 리조트 스프링 풀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Fun-Fun 물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Fun-Fun 물놀이’ 체험활동은 취학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려능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물놀이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름 방학동안 너무 더웠는데, 드림 스타트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는 창립2주년 기념식을 지난 1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의정부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사 입회,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반드시 비상할 것”이라며,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상공인 여러분들이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끄는 견인차라는 자부심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위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상공인들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센터 건립 및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경기북부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축과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신곡권역내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영업장 면적이 200㎡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1일 평균 총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와 연면적 3,000㎡ 이상인 대규모점포로, 신곡권역 내 점검대상 사업장은 총 54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다량배출사업장 의무사항 이행실태,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 적정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보관 및 처리방법 등의 준수여부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부적정 처리업체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오병권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효율적인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관심과 실천이 모여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