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가능역에서 2차 찾아가는 야간 복지상담의 날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누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가능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총 9명이 참석하여 복지, 취업에 관한 기초 상담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희망나누미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그 결과 가능역을 왕래하는 일반시민 200여 명에 대한 홍보와 동시에 12건의 복지 및 일자리 상담에 대한 실적을 거뒀으며, 대상자들은 향후 동 주민센터에 내방하여 복지급여 신청과 구직연계를 받을 예정이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퇴근시간에 맞춰 야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과 희망나누미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희망나누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