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운동화 253켤레와 외식상품권 366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취약계층이다. 지원 물품은 지난 4월 1일 배우 이종석팬연합에서 기탁한 성금 1200만원과 용인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들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253명에게 운동화를, 저소득층 100가구엔 가족구성원 수만큼 외식상품권 366매를 나눠준다. 시가 대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물품을 선정하면 무한돌봄센터 기흥·수지 네트워크가 운동화 구입과 외식업체 쿠폰 제작을 맡기로 하고 각 읍·면·동에선 대상가구에 물품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단체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 안산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24종목 292명의 선수와 94명의 임원진이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출전선수와 감독, 임원 등 300여명은 지난달 30일 기흥구 중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출전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해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5회째를 맞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숙소에 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30일 지난 1997년 제정·고시했던 납세자권리헌장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최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로선 있는지조차 모르던 납세자권리헌장을 다시 드러낸 것이다. 새 권리헌장은 납세자보호관에 의한 권리 보호를 새로 명문화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납세자보호관을 선임해 배치한 바 있다. 헌장은 또 ‘~존중되고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당위적으로 표현했던 납세자의 권리를 ‘~존중되고 보장된다’라고 확정적으로 밝혔다. 또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권리 보호 외에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 세무조사 연기신청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중지, 종료 시 통지받을 권리 등도 명시했다. 시는 이번에 새 헌장과 함께 세무조사에 앞서 납세자에게 읽어줘야 하는 ‘지방세 납세자권리헌장 요지’도 별도로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의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를 적극 해소할 것”이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금연 등 13개 분야 보건사업을 지역사회 특성에 맞게 시행해 시너지효과를 높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에 치매예방관리센터를 열어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어린이집·학교·직장 등에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히 연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프로파일실을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한 것과 지역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도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포곡읍 유운리·신원리 이외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악취저감용 안개분무시설 지원 신청을 오는 5월 10일까지 받는다.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즉각 감소시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안개분무시설 설치비의 50%를 시비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각 읍·면에서 받는다. 축산농가 밀집지역인 포곡읍 유운리·신원리 일대 농가에 대해 시가 지난해 6월 악취관리지역 지정 후 안개분무시설을 지원한 것처럼, 이번에 구에서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나머지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관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악취저감 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는 축사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악취저감제를 구입해 축산농가에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농가 순회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8월부터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65세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콜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휠체어 탑승설비가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72대를 휠체어 이용자에게 더 많이 배정할 수 있도록 휠체어가 필요없는 교통약자의 이동에 일반택시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4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용인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용인시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또 용인도시공사에 택시 사업자와의 운행 협약 등을 위탁하고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각 구별로 10대씩 30대의 택시를 선정해 시행키로 했다. 시는 5월부터 관내 택시사업자를 공모해 올 하반기 시범운영 후 내년엔 추가·확대할 방침이다. 시가 이처럼 일반택시까지 교통약자 지원에 이용하는 것은 지난 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신청이 총 16만건 접수됐지만 차량이 부족해 미배차된 건수가 2만4천여건에 달했기 때문이다. 시는 또 5월부터 특별교통수단에 자동배차시스템을 도입해 배차가 보다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별교통수단은 병원, 재활치료 목적으로 이용할 땐 2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공연·체험 행사를 연다. 오는 5월 11일 청덕도서관은 야외에서 온가족이 예술체험을 하는 ‘야외도서관페스티벌’을 연다. 어버이날을 기념해선 7일 흥덕도서관에서 카네이션 볼펜만들기, 8일 죽전도서관에서 카네이션 비누꽃 만들기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가족을 주제로 한 체험강좌로 모현도서관은 ‘우리가족 얼굴 토피어리’를, 수지도서관은 ‘마트료시카 가족인형’을, 기흥도서관은 ‘가족얼굴 쿠키’를 각각 29일 진행한다.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도 열리는데 18일 남사도서관에서 ‘사랑에 빠진 사자’, 20일 흥덕도서관에서 ‘미녀와 야수’, 29일 중앙도서관에서 ‘피노키오의 모험’ 등이 막을 올린다. 또 보라도서관에선 25일 ‘LED&레이저매직쇼’를, 상현도서관에서는 22일 ‘엄마와 함께 그림자극’을 공연한다.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심리학 강연도 진행한다. 16일 모현도서관에서 김지혜 작가가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29일엔 동백도서관에서 하지현 작가가 ‘청소년 마음챙김 처방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포곡
(경기뉴스통신) 용인중앙도서관은 지난 27일 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 시민 북셀러 15팀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플리마켓은 시민들이 읽지 않는 책을 도서관에 기증하는 북어게인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시민이 직접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번 장터엔 가족 및 친구로 구성된 시민 북셀러 15팀이 참여해 이날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가져온 중고도서 113권을 판매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플리마켓을 열어 중고도서를 선순환하는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도서관은 올해 군부대, 해외동포 등에 1만200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고 시민도서교환전을 개최하는 등 휴면도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공무원이 딥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적 민원 해결법으로 경기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전국대회까지 나가게 됐다. 용인시는 토지정보과 김정대 실무관이 지난 25일 경기도의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ICT 기술을 활용한 지적불부합지 해결 방안’이란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과제로 6월중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지적 연수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실무관은 ICT 관련 신기술인 딥러닝 프로그램으로 6만여 개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특징을 액셀 파일로 정리하고 데이터를 쌓아 가면서 비슷한 유형별로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 시·군에서 인력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하던 수많은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관련 민원이 발생할 소지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지적 분야 연구 성과가 경기도 대표 과제로 선정돼 기쁘다”며 “지적업무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드론 등 신기술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제도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오는 5월 한 달간 곳곳서 진행한다. 시민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청소년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할만한 이색적인 축제도 준비했다. 먼저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4~5일 재개관 기념행사를 연다.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의 기존 개념을 숲으로 변경해 리모델링하고 코딩, A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컨텐츠를 추가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 전용 화장실과 가족휴게공간도 늘였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AR큐브 만들기 키트를 나눠주고 3D펜아트교실, 코딩, 마크라메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5일 시청광장에선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코코몽이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 · 뮤직쇼가 열리고 신기한 마술쇼, 중국 전통무용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카네이션 꽃병 만들기, BR 뇌교육, 스포츠는 살아있다 등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등 스포츠 놀이공간도 마련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4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미래역량 향상 교육을 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관련 분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전종현 성결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특강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9 월드IT쇼’ 전시장에서 새로운 산업과 기술, 제품 등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이나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사회변화를 제대로 읽고 대응할 수 있어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의 의사결정을 자문해 투명한 관리를 돕는 ‘전문가 자문단’에서 활동할 2년 임기의 자문위원 20명을 오는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는 기존 자문단의 임기가 오는 5월말 종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자문단은 전문적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의 시설보수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관리비 집행을 막고 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부문별 모집인원은 토목·건축이 각 4명씩이고 급배수 3명, 전기통신·도장·조경이 각 2명, 가스·승강기·회계가 각 1명씩으로 종전 16명에서 4명이 늘었다. 신청 자격은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해당 분야 기술사, 기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5년이상 현장 실무경험이 있거나 공무원으로 관련 분야에 재직 중 또는 2년이상 근무 경력자 등이다. 접수는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용인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는 공사·용역사업과 관련한 의사결정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6일 동백동 정암교회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10kg짜리 쌀 12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정암교회 신자 30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활절 기간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들은 월 2회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는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눈 정암교회에 고맙다”며 “기부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소재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지도사들이 만든 트레이, 서랍장 등의 소가구를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받은 홀로어르신, 조손가정, 소규모 장애인시설 등 10곳에 오동나무와 소나무로 만든 트레이와 서랍장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5가구에 우드스피커 5개와 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박스 20개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수지구지부, 고기동 상가번영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고기동 유원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고기동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기동 450번지 일대 반경 5km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고기동 상가번영회는 지난 15년간 자발적으로 봄과 가을 자체적으로 고기리 일대 환경정화를 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기동 유원지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