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에서 의정부 거주 청년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1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특강 ▲기업과 직무 기본 소개 ▲ 취업 토크쇼 묻고 답하기(Q&A) ▲소그룹 상담(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취업 묻고 답하기(Q&A)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전 조사한 공통 고민 및 개인 질문을 담당 지도자(멘토)들이 답변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취업 콘서트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과 함께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10월 3일 전통사찰 제7호 회룡사(주지 성진스님)에서 '사찰음식 경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전통문화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사찰음식 명장인 선재 스님의 특강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에서 처음 개최돼 전통 종교문화와 사찰음식 대중화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룡사 주지 성진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찰음식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사찰이자, 태조 이성계와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회룡사에서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9월 25일 용현산업단지 내 정문부 장군묘(경기도 지정 문화재)에서 열린 런치콘서트를 관람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단 근로자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그 첫 회로 국악앙상블인 '오빛나래'팀의 경쾌하고 밝은 선율이 문화재 안에 가득 울려 퍼졌으며,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장에는 산단 내 기업인 ㈜진양코퍼레이션(대표 한상현)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후원했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에서도 매회 공연마다 커피차를 후원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유스필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정보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품은 산업단지답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런치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9월 25일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송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서정) 월례회의에 일일 명예회원으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洞)근(近) 소통은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과 직접, 더 가까이(近)에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개최될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 및 10월 통장협의회 야유회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정서정 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자 노력하는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부시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평소 시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단체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분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이용고객의 안전과 보다 나은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CEO 현장점검 및 이용고객 의견수렴을 통해 나온 사항들을 종합해 시설별로 정비 중이며 이번 시설정비는 인조잔디 축구장 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곤제 축구장 70개 펜스기둥에 안전가드를 설치했으며 활기·직동 축구장은 펜스 지지 와이어 수선과 조명설치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야간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7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김태은 시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발의한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2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는 관내 주차 수요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면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와 유휴지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탄력주차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탄력주차 제도는 일정 시간대에 따라 주차공간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김 의원은 “차량 증가 대비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통행의 안전 및 편리성이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번 탄력주차 제도 도입을 통해 의정부시는 도심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보도를 재포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송산동 내 보도의 노후 정도가 심한 구역을 전수조사, 민락동 756-8 외 4개소 구간(총 2천500m)에 대한 보도블록 설치 및 교체, 빗물받이 정비 등 보도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낡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하고, 장애물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보행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게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디지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4층)에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윤리) ▲실생활 전자(디지털)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및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예절) 등 5가지 주제의 기본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미디어)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및 과정 확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070-4196-1885)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콜센터)(1800-00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재활용을 실천하고 현금도 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한다. 이번 무인회수기 설치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환경부 산하기관)의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설치 지역은 주민센터 10곳, 공원 9곳, 버스정류장 인근 6곳, 종합운동장 등 기타 장소 5곳 총 30곳으로, 인구밀집지역 및 유동인구 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달까지 설치 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의 비닐 상표(라벨)를 제거한 후 투입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해당 기기의 화면(디스플레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현금 점수(포인트)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 '수퍼빈'을 설치하면 지도상 설치 장소를 알 수 있으며, 투입 가능 여부도 미리 확인해 불필요한 발걸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시민들의 경제적 수혜를 위해 투명페트병 1개당 10점(포인트)씩 적립, 2천 점(포인트) 이상 적립 시 스마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9월 11일 시장실에서 '제3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현황 ▲녹양 사거리 도로침수 예방대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가칭)거북이 마라톤 개최 방안 ▲하천 길(코스) 개발 방향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녹양 사거리 인근 개선 방안과 10월 중 개최될 하천 거북이 마라톤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개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시민과 함께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용지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녹양동 산80-1번지에 위치한 체육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불법경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환경 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기본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산책로 및 둘레길의 개선,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속 쉼터를 조성한다. 사업 참여 모집 인원은 30여 명이다. 의정부시를 주소로 둔 신체가 건강한 시민이면 남녀노소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과 함께 숲속의 쉼터로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의 반환 미군공여지 '캠프 라과디아'가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됐던 캠프 라과디아 일원에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가능2동 소재 캠프 라과디아(13만6천774㎡)는 2005년 5월 폐쇄 후 2007년 4월 반환됐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미개발 부지로 방치돼 불법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 피해 등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2020년 2월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모, 2021년 11월부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부지에는 공공청사(4천372㎡), 문화공원(지하주차장 포함, 9천263㎡), 소공원(1천177㎡), 공동주택(3만5천822.4㎡) 등이 들어선다. 이중 문화공원 및 소공원 등은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 공익환원계획에 따라 민간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캠프 라과디아 소공원(의정부동 240-38번지)은 1천177㎡의 면적에 각종 수목을 비롯해 그늘막(파고라), 분수, 경사 평상(데크)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포근한 쉼터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구도심 주요 상권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제일시장 주변에서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구도심 주요 상권의 상점을 소개하고, 시정 소식 등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행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개형 스마트 매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반응형 미디어보드에서 소개하는 상점 정보가 부족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행정으로 상점 정보를 수집했으며, 이를 통해 530여 개의 상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상권의 다양한 상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잘 알려져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주요 시정 소식, 행사, 축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디지털 매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당시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 중 하나로, 구도심 상권구역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의정부시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통해 지역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추석 연휴에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전철 심야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7~18일 이틀간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성객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의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우리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연장운행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특별열차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시청 철도교통과(031-828-492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