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19일 상록구청 소회의실 5층에서 각 부서를 대표하는 팀장급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전달과 릴레이 읽기 행사를 진행한다. 상록구 청렴 시책의 하나로 진행되는 청렴도서 릴레이 활동은 직원들이 추천한 도서를 함께 읽고 한 줄 서평을 작성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독서 활동을 통해 내면을 다지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렴을 읽다’라는 청렴 인증샷을 찍고 공유했다. 정상래 구청장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시키고 직원들의 독서 분위기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체 청렴도 향상은 물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안산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19일 개장한다. 호수공원 내 야외 수영장은 매년 여름철에 운영되는 시설로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8일 동안 운영한다. 시는 그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휴식공간 보완을 위해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도 설치했다. 또 임시로 운영된 장애인탈의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수영장 인근에 극심한 주차난이 벌어지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역-호수공원 주차장에 셔틀버스 3대를 투입,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장하는 야외수영장의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적극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감골도서관 개관 22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감골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MUSIC LIVE SHOW’ 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997년 7월31일 안산시에서 세 번째로 개관한 감골도서관은 상록구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교 교사이자 구독자 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일명 ‘랩하는 선생님’으로 많이 알려진 ‘달지’의 자작 랩과 어쿠스틱 듀오 ‘헤일’의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콜라보로 진행된다. 한편,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층 로비에서 일일 까페 ‘감골벅스’를 운영, 도서관 자료실에서 자가대출기를 통해 책을 대출하고, 대출확인증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에서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지역에서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우수기관을 포상해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11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사회적기 업 청년 및 신중년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제품 공동 전시·판매장 조성, 공공기관 우선구매율 향상,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판로개척 및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의 4개 분야를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13개 자치단체에게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사회적기업에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경기뉴스통신)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에서 트레킹에 도전하는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19일 출국해 18박19일의 대장정에 나선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줌마 탐험대는 이날 오전 와~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집결한 뒤 인천공항으로 이동, 항공편을 이용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도착 이후 네팔 제2의 도시로 포카라로 이동해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도전한다. 다음달 6일까지 예정된 일정 동안 탐험대는 해발 3천~4천m를 오가며 적게는 하루 3~4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 걸으며 자신과의 도전에 나선다. 줌마 탐험대는 40~60대 안산시 거주 여성으로 구성됐으며, 준전문 산악인부터 암 극복자, 마라토너, 시민운동가 등 경력도 다양하다. 탐험대에는 등산 경력이 풍부한 전문산악인 구조대원 4명과 지도요원이 함께하며, 대원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동행한다. 한편 이번 트레킹 일정에는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 촬영팀이 동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시정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학기 중 행정체험연수’는 참여자가 주 20시간 또는 주 35시간을 선택해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시간당 8천350원의 급여와 주휴수당,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국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예비 사회인으로서 행정체험연수에서의 경험은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 선발은 무작위 전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들과 안산의 평생교육 발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안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간’ 행사를 안산시 청문당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안·바·시’는 글로벌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과 시민의식, 안산의 문화예술 및 역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다. 18일 열린 행사는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이자, 조선시대 4대 서고의 하나로 강세황 등 많은 학자와 예술가들이 학문을 배우고 깨치던 청문당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 했다. 행사에서는 2019년 신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21개소의 현판 전달식을 비롯해 신규학습공간 ‘온새미로’ 학습자들의 우클렐레 연주와 남성 3인조 그룹 ‘세상’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평생학습 여기 it수다’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대표, 평생교육강사, 학습매니저, 학습자들이 서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안산의 평생학습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생학습 현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안산을 바라보는 시간 ‘안·바·시’를 통해 안산시 평생학습의 깊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환경정책 공유와 소통을 위해 수원·의왕·화성시 등 3개 시와 함께하는 경기남부 환경부서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4개 지자체의 환경부서장이 참석, 수원시와 화성시 경계지역에 있는 수원시하수처리장 악취에 따른 화성시 주민들이 겪는 피해 방지를 위한 논의와 함께 환경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기남부 환경부서 협의체에 인근 지자체의 확대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경기남부 환경부서 협의체는 미세먼지·가습기 살균제·라돈 침대 등 기초지자체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도시 간 협력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올 4월25일 수원시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책 관련 실무진을 중심으로 정책공유와 소통을 이어가 인접 도시 간 쟁점을 허물없이 논의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자체간 예민하고 무거운 문제는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다양한 해결안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편리한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치 있는 상록수보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재활-치과보건 사업 간 연계·협력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상록구 관내 8개 장애인 관련 기관을 순회하며 소도구를 이용한 코어 강화 운동 장애맞춤 구강보건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사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행복이룸 주간센터 및 맑은동산 단기보호센터 한국 선진학교 맑은동산 주간보호센터 빛과 둥지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하늘빛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행복한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명휘원 단체의 장애인 및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록수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과 치과보건’의 준말인 ‘재치’라는 표현처럼 앞으로도 보건소 내 자원을 합리적이고 조합해 재치 있게 보건의료접근성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부서 또는 구강보건사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어린이집 내비게이션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내비게이션 맞춤 컨설팅은 보육업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8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도움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원아 부모와 교육에 참여한 원장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급·간식, 건강·위생, 안전관리, 아동·보육교직원 관리, 투명한 회계처리, 영유아보육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적인 사항과 기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새로 어린이집을 인수해 업무적으로 미숙한 사항도 많고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지식들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9~20일 평생학습관 강당과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평소 직장생활로 바쁜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팀을 이뤄 1박2일 동안 함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 15개 팀은 옛날이야기를 흥미롭게 꾸민 아동극을 시작으로, 전통놀이를 함께 만들고 즐기고 겨루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밤새 편안하게 300여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심야 도서관이 운영되는 한편,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도 상영된다. 캠프 이튿날에는 아빠들이 직접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도록 요리수업이 진행되며, 아이들은 아침운동 뒤에 아빠가 손수 차린 식사를 맛볼 수 있다. 시는 2019년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가정통신문 소동’을 주제로 한 극단 ‘가우자리’의 공연을 관람한 뒤 평가의 시간을 끝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라영 안산평생학습관장은 “올해 2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주최하고 유기견없는도시·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개그콘서트’가 18일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펫티켓 교실은 사전접수를 신청한 시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동물훈련사의 강의와 행동교정 상담사의 1:1상담으로 진행됐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2시간 동안 ‘반려인-반려동물 공존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로 불릴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교육의 필요성도 커지면서 마련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반려인구에 맞춰,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난방용품 제조업체 ㈜파세코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를 듣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윤화섭 시장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취임 이후인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추진 중인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이다. 윤화섭 시장은 유일한 ㈜파세코 대표 등 임직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대화를 가졌으며, 근로자 채용 시 안산시의 지원 방안 산단 내 불법 주정차 방지대책 장마철 도로침수 방지 등 기반시설 정비 안산시 주도 사업 시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파세코는 1974년 난방용품을 생산하는 신우직물공업사로 출발했으며, 1987년 미국에 국내최초로 부탄가스 버너를 수출할 정도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1999년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현재 김치냉장고 등 주방가전과 세탁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다방면의 종합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안산시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6월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은 가전 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 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이뤄진 교육에는 시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공공기관 직원 청강을 개방, 안산시 청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인사를 통해 밝혔던 채용비리·갑질 문화·탈세 등 반칙과 부정 외에도 전날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의 갑질 근절을 위한 내용으롷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부패 개념이 ‘불법’이 강조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불공정·불투명·공익침해·복지부동·무책임성 등 윤리 영역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강조하며 높은 윤리강령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신규직원 첨령교육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과거 관행으로 여겼던 행위도 부패로 인식하는 등 내부직원의 부패인식 수준이 향상됐고, 부패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졌다”며 “우리가 속한 조직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밖에도 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7일 안산시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12개 장애인단체 대의원과 회원, 경기도 농아인협회 31개 시·군 지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간 총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8·9대 권태익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제10대 김문정 회장이 취임했다. 김문정 신임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들이 이룬 그동안의 성과와 열정을 이어 받고, 장애인단체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만선7기 안산시는 첫 인수업무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정책 강화를 주문했었고, 장애인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해 176억 원의 국·시비를 들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총연합회와의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체, 신체, 시각 등 12개 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주의 실현과 장애인의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