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공유자전거 도입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 실태를 집중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 공유 자전거를 도입하기 위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류재영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홍성복 부천시 자전거문화팀장이 부천시 자전거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희철 박사가 자전거 공유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자전거의 개념 및 장단점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역할을 제시했다. 공유 자전거 제도를 운영 중인 인천 연수구 장덕진 시설관리팀장과 수원시 신성용 자전거문화팀장의 발표를 통해 실제 운영성과 및 문제점도 들을 수 있었다. 패널로는 지우석 경기연구원 휴먼교통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이상열 부천시 도로정책과장, 이형래 부천시 자전거연합회장과 배지훈 공공 전기자전거 운영업체 일레클 대표 등이 참여해 해외 운영사례, 시민 설문조사 발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은호 부천시 도로사업단장은 “부천시 공공 자전거 운영 문제를 다시 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17일 외국인 교통질서 확립과 이주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 ‘2019년 부천오정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 ‘2019년 부천오정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부천오정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전문강사를 협조 받아, 사전신청 받은 외국인 18명 대상 도로교통법위반 범죄예방과 이주·다문화 외국인들의 대한민국 정착 및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4주 동안 진행된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이주외국인지원과 편의를 고려해 운전면허교육이 종료되는 6월중에 도로교통공단 안산면허시험장의 업무협조를 받아 부천오정경찰서에서 직접 이주외국인대상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운전면허교실 수강생인 ‘응오비엣화’는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어도 한글에 서투르고 시간이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모국어 운전면허 책 지원에, 시험장에 가지 않고 경찰서에서 직접 학과시험까지 볼 수 있게 해주어 도전할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기회에 면허시험에 합격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노동복지테크노파크 사무소에서는 차별없는 좋은 일터를 만들고, 노 · 사가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동법 교육을 오는 6월 10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노동복지테크노파크 사무소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업주와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일터 운영을 위해 주로 노동법률상담시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1강은 해고 및 징계에 대해, 2강 임금과 퇴직금, 3강은 최근에 변경된 고용, 산재보험 이외에도 국민, 의료보험 내용도 포함 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에서 인사· 노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자들과, 일반 근로자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 강사로는 현재 더나은노무사사무소 대표이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 국선노무사를 비롯 부천지역내에서 다양한 활동도 하고,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무료노무상담도 겸하고 있는 나기환 노무사가 강의를 맡아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지역내 기업 관리자 및 일반근로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주들은 예약을 통해 매주 수요일 노동복지 테크노파크 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를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20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올해 만화축제 포스터는 최규석 작가가 그린 아트 포스터로 2018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송곳’의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2019년 축제 주제인 ‘만화, 잇다’를 표현하고 있다. 작품 속 인물 모두가 어깨동무하며, 각자 다르지만 힘든 상황을 연대로써 극복하고 하나로 이어지는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송곳’은 흑백으로 연재되었으나, 포스터는 경쾌하고 참신하며 개방적인 느낌의 청록색을 바탕으로 작업해 축제의 활기찬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축제의 의미 또한 되살려,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각자 서 있는 위치는 다르지만, 작가와 독자, 만화 관계자, 마니아 등 모두가 이어져 활발한 교류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은 제22회 만화축제를 함께할 자원활동가를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만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 또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행사운영, 이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한 ‘대한민국 100년 미래 시민콘서트’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안중근공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일제의 침략에 맞섰던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7일에는 복사골 힐링난타를 시작으로 아코디언메아리, 루나 오카리나 앙상블, 루시드매직 한상민 마술사의 마술공연, 샬루이 벨리댄스, 핫사운드 밴드의 프레디 머큐리 노래 공연과 3.1운동 관련 역사이야기 콘서트, 울림터 사물놀이 공연, 예랑한국무용단 공연, 안다미로 기타 공연, 복사골 시낭송과 초청가수 유연이 공연이 펼쳐졌다. 18일에는 늘품사품 난타공연, 부천 만돌린앙상블, 우리소리예술단, 지우스토 하모니카 앙상블, 마음터 삼도사물놀이, 박명희 국악원 회심가, SPAM 댄스팀의 청소년 댄스공연, 꿈의 합창단의 합창, 사랑과 희망 밴드의 공연과 8.15광복 역사 콘서트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나눔’ 공연, 낮은음자리 기타 공연, 부천오카리나앙상블 공연, 프라임 우쿨렐레앙상블 공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지난 8일 조공2차 아파트를 부천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조공2차 아파트는 전체 320세대 중 약 52%에 해당하는 167세대의 동의를 얻어 부천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6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내 계단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19년 8월 8일 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8월 9일부터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소사보건센터에서는 해당 공동주택에 금연구역 지정서를 전달하고, 공동주택의 출입구 및 금연구역 지정 1곳에 금연 안내표지판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금연구역으로 지정 된 공동주택에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고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신청하려면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공동주택 세대주 명부 및 도면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3일 건강취약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의 BMI 기준 비만율은 24.2%로 나타났으며, 건강생활습관 조사결과 식생활 및 운동실천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의 이행 가능성 높기 때문에 건강 체중에 대한 인식 및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부천시보건소는 부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부천시체육회 국민체력 100, 건강도시활동가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건강검사를 적극 지원했다. 서울자유발도르프 4~10학년 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검사는 신체계측과 체력측정을 하고 건강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검진의 주기가 3년이라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유도 및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해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잔디광장에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 및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5월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로 개소 20주년을 맞이했다. 부천시는 지난 20년 동안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도모 및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체계를 구축해왔으며 2018년에는 3개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분리 및 추가 개소해 자살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재난 등 다양한 정신건강 영역의 전문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소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과 신응진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장, 부천시보건소 및 정신보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함께 걸어온, 함께 걸어갈 길’을 주제로 그동안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사업을 돌아보며 사업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의 정신건강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정신건강관리의 모범이 되는 최고의 기관’이라는 새로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과 공동으로 “제7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순의홀에서 개최했다. ‘몸으로 외치는 위험신호, 청소년 자해와 자살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청소년 관계자와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자해와 자살에 대한 이해’를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이 발표해 현 청소년의 정서와 자해 및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교현장에서의 동향과 개입’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 고재관 위기상담전문가는 ‘보호자와 교사는 인내를 가지고 청소년과 함께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자해와 자살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집단토론에서 다양한 참여자들이 자해 및 자살 청소년을 만나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렇게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많은 인원이 모인 것이 감회가 새롭다. 서로의 힘듦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뜻깊고, 문제를 감추고자
(경기뉴스통신) “아버지 요리교실 다니면서 요리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어요 요리 배운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장을 봐 배운 대로 정성껏 저녁을 해주니 아내가 정말 좋아해요” 지난 1기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을 수료하고 재차 교육을 신청한 이씨의 얘기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퇴가 빨라져 집에서 지내는 시간과 집밥을 먹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 중 ‘식’에 해당하는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 ‘2019년 제2기 이모작 아버지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기초요리에 해당하는 콩나물밥과 무생채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응용요리인 깐쇼새우, 야끼우동, 오믈렛과 시즌 테마요리인 반미 샌드위치, 쫄면, 뚝딱요리인 콩장, 두부조림, 진미채 무침을 만들어보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녹두 삼계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생 권씨는 “집사람 권유로 요리교실을 신청했다. 정년퇴직 후 집안일을 돕다보니 여자들이 애로사항이 많더라. 음식 하나 하려고 손에 물 묻히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지금은 할 줄 아는 게 없지만 배워서 아내에게 맛있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체납관리단 조사원들이 길가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구했다. 지난 16일 12시 35분경 체납관리단 조사원 김낙현, 이복현, 윤영찬씨는 체납자 거주자 실태조사를 마치고 부천역 근처로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의식을 잃고 길가에 쓰러져 있던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주변에 있던 무명의 여성과 김낙현 조사원이 바로 달려갔고 같이 있던 이복현 조사원은 119에 신고했다. 쓰러져 있던 70대 남성은 숨을 쉬지 않고 의식이 없어 무명의 여성과 김 조사원은 구급차가 올 때까지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신고를 받은 부천소방서 119구급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가까운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천소방서 119구급대 관계자는 “병원도착 직전에 환자의 의식이 돌아왔으며, 검사결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해줘 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낙현 조사원은 “3월 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당황하지 않고 바로 대처 할 수 있었고,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했던 여성분이 있어 든든했다”며, “무엇보다 환자의 의식이 돌아와서 다행이다”라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원재생사업, 마을가꾸기 및 유휴공간활용의 6개 사업으로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정도 근무하게 된다. 총 53명을 선발하며,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부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정지원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최근 3년 동안 대상사업에 2년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 본인과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 가점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워크넷에 신청서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시급 8,350원과 교통비, 주·연차 수당, 4대 보험가입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5일 30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5일 오후 3시간 근무조건이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소득, 재산과 참여 이력 등 다양한 선발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부천의 역곡상상시장과 부천중동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기부의 2018년도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성과평가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과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결과다. 역곡상상시장은 2018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시작해 만화특화 명소화 및 가업승계점포 확산을 비전으로 상상만화마을 입구 조성, 세계적 만화 시장 교류 확대, 청년 고객층 유입을 위한 관광콘텐츠 기획 개발을 추진했다. 부천중동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으로 고객신뢰 분야 등 5대 서비스 혁신에서 타 시장의 모범이 됐다.. 또한 올해 희망사업 프로젝트 시장으로 선정돼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먹거리와 상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한편, 2019년 전통시장 중기부 공모사업 시장경영혁신 지원분야에서 부천상동시장과 오정시장이, 경기도 안전확충 분야는 원종중앙시장 등 5개 시장이 선정됐다. 특히, 상인회와 지역 시의원이 큰 관심을 가지고 도전한 부천상동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에 선정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탑스텐 호텔’에서 부천시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1일차에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마을을 찾아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것을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TV화면으로만 봐서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했는데 직접 현장에 화서 보니 너무나 처참했다.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깊은 걱정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표했다. 2일차에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유연승 센터장의 ‘부천을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 장덕천 부천시장의 ‘부천시 주민자치회 전환’특강이 실시되어 지역 내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리더 마인드 함양 및 상호 소통·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게 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광역동 전환과 지방자치법 개정 시점에 주민자치 실질화를 향한 고민과 노력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협의회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사무실에서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와 “장애인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부천지부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의 장애인 무료급식사업 후원의 일환으로, 그 동안의 현금과 현물 지원에 더해 한국마사회 부천지사 직원들의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약속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협약식에 발맞추어 한국마사회부천지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주방기구 약11종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협약식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김병성 부천시지부장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에서 매년 꾸준하게 장애인무료급식 사업비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약40명의 장애인어르신을 잘 대접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자원봉사활동까지 지원해주어서 장애인 어르신들을 더 편히 모실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한윤우 고문은 “늘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애쓰시는 한국마사회부천지사가 우리 지역에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우리도 지역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잊지 않고 솔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