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 은행나무연수원에서 지역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19년 1388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했던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가하여 선후배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화합을 위한 친목도모 활동, 멘토-멘티 간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 프로그램, 리더십 및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평소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캠프를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었고, 졸업생 선배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는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또래상담지원단 및 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5일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희망콜 운전자 및 지역내 의료기관 구급차 운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의 지도로, 이론수업에 이은 실습교육에서는 성인애니 및 소아애니를 활용한 가슴압박법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교육용 자동심장층격기를 이용한 적용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평소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의 편안한 이동에 일조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전자와, 응급환자 이송업무를 수행하는 구급차 운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4시간이 소요되는 전문과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상기 직군을 위주로 한 의무교육 대상자 교육을 연4회 실시하며, 9월중 3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하는 보육교사대상 교육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자 교육을 연4회 실시하고 있으며, 유·소아 부모 대상으로 특화한‘소아응급처치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일반과정’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 농축산업분야는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의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축산, 먹골배, 체험관광농장, 딸기 재배농가 등 농축산인들의 직접적인 교류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3차 토론회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5월 17일 1차 토론회에 이어 6월 20일 2차 토론회, 7월 10일 파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농가 벤치마킹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수호 농촌산업팀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안나농원 김재석 대표 등 융복합산업 선도농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실정에 맞는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오늘 9월중 이탈리아의 살레르노 광역시 융복합산업 농장을 벤치마킹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를 준비한 김종복 농업정책과장은“3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남양주 실정에 맞는 융복합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각 부서에서는 융복합산업과 관련된 협회 구성 및 새로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고 선진 농업국의 사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읍면동 체육협의회는 25일 오는 10월 개최될‘2019 시민의 날 읍면동 체육대회’성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사업 성과와 현안사항, 향후 남양주시 읍면동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읍면동별 자체로 지역별 이색적인 체육·문화행사를 결합하여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체육회는 체육·문화의 성장 여건 등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박경원 남양주시 읍면동 체육협의회장은 “협의회의 결속된 화합은 그 어느 해 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많은 시민이 서로 화합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이번 체육행사가 ‘남양주시 시민이 주인 되는 체육·문화의 날’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와 함께 묵현21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과 주민 명예소방관 위촉식, 기초소방시설 전달식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부착 시연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도로가 협소하고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이 많아 화재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정하여 관리해 나가는 것으로, 2011년부터 안전마을 13곳을 지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묵현21리에 화재초기시 신속한 대응과 소방활동 지원을 위해 소화전 설치를 했으며, 이날 참석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취약계층 200가구에 방문하여 소화기 적정위치 비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가정 내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묵현리 지역 안전강화를 위하여 안전골목길 조성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펜스(3개소), 방범용CCTV(5개소), 비상소화전 (6개소), 자동제세동기(4개소) 등을 설치했고, 교통 및 생활안전 개선을 위하여 교차로 알리미 미끄럼 방지포장, LED보안등, 안전표지판 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취약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4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령과 질병 등으로 집안 내 생활폐기물이 적체되어 있거나 수리가 필요한 가구 3곳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오랜 생활 홀로 지내온 독거어르신과 정신과적 질병으로 집안 정리를 할 수 없었던 가구 등이다. 이날 회원들은 대상자 가구의 주거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떨어진 문 수리, 전등 및 수도 교체 등 집안 곳곳에 방치되었던 고장 난 부분들을 수리하고, 치울 수 없었던 생활폐기물들을 배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에서는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을 기반으로 ‘2019년도 생애주기별 더~만족 사랑·행복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시민 통합 복지 구현 및 지역사회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토닥토닥-가족이음 프로젝트’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여섯 번째 시간으로 전통차 예절 지도사를 모시고 전통차‘차의 멋과 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준비한 차는 연잎 차였다. 연잎차를 만드는 과정에는 연잎을 하나하나 피우며 소원을 비는 과정이 있는데, 참여한 가족들은 연잎을 하나 피울 때마다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건강과 모두의 행복을 염원했다. 치매가족들은 직접 피워낸 연잎차를 마시며 너무 신비롭고 아름답다는 등 여러 의견을 나누며 전통차 멋에 푹 빠져들었다. 아울러 차와 어울리는 오색의 다식을 만들며 다식에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이 가지고 있는 뜻에 대해 알아보고 어릴 적 부모님이 만들어주셨던 옛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전통차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게 웃고 마음을 나누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앞으로도 이와 같은 힐링 시간을 마련해 더 많은 치매가족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문화재청과 상생 및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초빙해 홍유릉 앞 목화예식장 철거 현장과 궁집 등을 방문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재숙 청장에게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추진배경과 계획을 설명하고 목화예식장 철거 현장과 홍유릉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환담했다. 조광한 시장은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자 경관을 막고 있던 목화예식장을 매입해 철거했다”고 밝히면서, “이곳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역사법정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의 토대를 마련한 이석영 선생 등 우당6형제 기념관 등을 건립하는 역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재숙 청장은 “시에서 홍유릉 전면부 경관을 막고 있던 건물을 매입한 사실을 듣고 매우 놀랐으며 한편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며,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재가 되도록 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7월말부터 전국 최초로 취득세 비과세·감면 대상자에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취득세 비과세·감면을 받고 유예기간 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목적사업대로 사용하지 않을시 기존의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코자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5월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A체납법인의 지방세 고충민원을 처리하면서 유예기간을 경과해 취득세 85백만원을 체납하게 된 고충을 확인했다. 이에 유예기간 만료 6개월 전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몰라서 억울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매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취득세 비과세·감면 대상자에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지방세 민원 및 체납세 발생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이중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진현 남양주시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확대해 납세자의 권리 및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납세자가 우대 받는 조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납세자보호관’제도 활성화 및 세금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현장에서 듣고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지난 23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오남읍 취약계층 5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우정스님은 “종교, 지역을 초월해, 연일 폭염으로 더위를 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에어컨을 후원하고 싶다”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전달했고, 이날 직접 에어컨 5대의 설치를 지원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김00님은 “생각치도 못한 선물이어서 너무나 기쁘다.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지체장애인 자녀를 키우며 아무리 더워도 더위를 피하지 못하고 집에 선풍기바람에 의지하며 여름이 지나길 기다리기만 했는데 너무나 반갑다. 이런 선물을 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에어컨 나눔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진 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경비실 등에 지원한 56번째 에어컨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퇴계원도서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오는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에 대한 강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측정함으로써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에게는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협동심과 자신감 등 신체발달 및 정서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포츠스태킹에 참여한 한 아동은“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스포츠스태킹을 친구들과 해보게 돼 너무 좋다. 드림스타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더운 여름 아이들이 땀을 흘리면서도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스포츠스태킹은 아동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열정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다산아트홀에서 쇠퇴해 가는 성인가요의 활성화와 7080음악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OBS 스타 가요쇼’공개방송을 개최한다. ‘OBS 스타 가요쇼’는 2018년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성인가요와 7080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공개방송 방청권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남양주시티켓예매’에서 무료로 사전접수 가능하며, 방청권은 28일 공개방송 현장에서 받으면 된다. 초대가수 송대관, 박상철, 이애란, 윙크, 우연이, 윤태규 등이 출연하며, 당일 방송사 사정으로 변경가능 하다. 행사를 주최한 시 관계자는 “‘OBS 스타 가요쇼’를 통해 무더운 7월 마지막 주말에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깜짝 문화공연을 선사해 싶다”고 전했다. ‘스타 가요쇼’는 8월 3일 오전 10시 45분 OB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8월 10일, 8월 17일, 8월 24일까지 녹화 방송된다. 공개방송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티켓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지역내 터널 4개소, 지하차도 10개소 등 총 14개소에 대해 일제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15일 별내동 뱅이터널을 시작으로 24일 다산1동 도농지하차도까지 총 5.6㎞, 14개소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그 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벽면을 세척하고 물청소 및 노면청소 등을 시행했다. 환경정비 작업은 차량 출퇴근이 많은 시간대를 피하고, 고압살수차 등 장비 6대와 시 공무원 12명 등 가용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완료됐으며,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철저한 사전계획의 수립과 각 부서간의 협업을 통한 시 자체 인력 활용으로 청소비용 약 5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터널과 지하차도 내부 조명 910개를 기존의 방전등보다 20%정도 밝고, 60% 정도 저렴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지하차도 내 조명시설을 고효율 조명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박부영 교통도로국장은 “이번 도로구조물 청소는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행한 대표적인 예산절감 사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기존에 제공하던 조호물품을 확대 지원한다. 재사용 가능한 면 황토 방수시트, 기저귀, 회음부케어용 물티슈 등이 추가되고 지원 수량 또한 증가했다. 조호물품은 남양주시민 중 집에서 돌봄 받는 대상자인 경우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환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치매환자 등록은 신분증과 처방전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백종숙 치매건강과장은“조호물품 지원서비스뿐만 아니라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가족지원 서비스 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23일 생명살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금곡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를 슬로건으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금곡파출소 직원 등 총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쿨맵시·물 아껴쓰기 캠페인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여름나기 방법이 적힌 부채를 배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는 휴가철 안전운행 교통캠페인도 병행 추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남양주시 새마을회 전기성 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으로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전력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절전문화 동참을 위해 에너지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