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회룡 생태하천 초록 정원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회룡 생태하천 초록 정원 만들기 활동은 2019년 의정부시청소년 지도협의회 특색사업으로 선정되어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관내 청소년 30명과 지역주민 10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회룡역 1번 출구 하단 조경구간에 쑥부쟁이 600본을 식재하였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회룡 생태하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예정이다. 정민선 호원2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회룡천 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러 기관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원2동 관내 구석구석에 꽃향기가 가득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2일오전 11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페스티벌은 ‘서로 성장한 10년,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관 독서동아리,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 민·관이 어우러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 강연, 올해의 책 전시, 희망 사진전, 걸으며 넘기는 동화책, 동화작가 그림책 1인극,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책 나눔, 북 캠프, 체험 행사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시 초대 올해의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심윤경 작가와의 만남과 ‘오늘 하루 완독하고 싶은 책’을 지참하여 4시간 동안 깊고 진지하게 책만 읽는‘빡독×의정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 24일부터 사전신청을 진행하며 ‘작가강연회’와 ‘빡독×의정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그 외 공연 및 참여는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대교육장에서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노년기 부부를 위한 ‘우리 부부 꽃피다’를 진행했다.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은 예비·신혼부부 및 중·노년, 일반,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부부관계의 질을 향상하고 결혼 만족도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1부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걸어온 삶을 돌아보는 ‘우리 부부 발자취’, 2부는 ‘우리 부부 추억 만들기’를 진행하여 시간을 통해 부부의 얼굴을 그려보고 대나무 캔들을 제작하여 노년기 부부 관계에 새로운 자극과 활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시간이 됐다. 9월 27일에는 노년기 부부 프로그램 2회 차로 ‘부부 웃음치료 및 부부의 성’, ‘부부 웰다잉’ 교육을 통해 부부의 친밀한 관계를 증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10월에는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0일 8개의 유관기관소속 행복길잡이 어르신과 함께 의정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8개의 유관기관 어르신 총 150명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연합사업단 행복길잡이는 지난 4월부터 직접 어르신들이 만든 캠페인 피켓을 들고 각 해당 기관 인근에서 치매예방캠페인과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정부역, 녹양역 인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등 13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 치매예방과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치매사업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국가 및 사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복길잡이 어르신과 함께하는 치매예방캠페인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의정부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급식소 만2~5세 어린이 및 부모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밀가루를 먹지 못하는 콩콩이’ 인형극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내용과 율동으로 구성하여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준비했다. 신나는 음악, 율동, 레이져쇼 등으로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캐릭터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9월 21일 주말공연은 부모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부모님도 함께 관심을 높이고 아이와 함께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권순각 센터장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 영양 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컨설팅, 대상별 교육 및 맞춤형 식단 등을 지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는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온중학교, 충의중학교 인근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 인근 곳곳에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출입·고용행위 등에 관한 홍보전단을 배포하였으며, 업소별로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 등 ‘청소년 보호법’위반행위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내를 실시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참석해주신 경찰관 및 청소년지도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배영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안지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고 2부에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은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사람의 버릇을 형성해주는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보육교직원께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복로에서 보건·복지·고용·법률·금융 상담을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민·관협력 ‘원스톱복지 상담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흥선동 복지지원과 주관으로 공공과 민간복지기관 등 14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기초건강 검사, 공공복지상담, 일자리 상담, 금융상담, 법률상담, 민간복지 상담과 더불어 기관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디퓨저 만들기, 손마사지 체험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심서약 및 ‘우리동네 수호천사’ 친구추가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금융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더불어 기초건강 검사, 일자리상담, 법률상담도 받았다”라며, “여러 기관을 찾아가 상담을 받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한자리에서 여러 상담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에게 필요한 보건·복지·고용·법률·금융 정보를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며 “시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간 의정부시는 치매국가책임제 국정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오는 10월 개소를 앞둔 호원치매안심센터를 포함하여 흥선·신곡·송산의 권역형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지역 밀착형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시는 지난 1년간 치매환자등록관리와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재재활 및 가족지지프로그램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옹호적인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은 9월 ‘경기 청소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오전 7시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진흥회 등 자생단체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아름다운 녹양동’을 주제로 한 이날 대청소에서 참가자들은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1회용품 수거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도로변의 잡초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밖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계도를 위하여 홍보 소책자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원이 모여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라는 비전을 향해 함께하는 모습에서 녹양동 민·관 팀워크의 끈끈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한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위해 녹양동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체육관에서 ‘내 일을 기대하며, 내일을 만드는’슬로건 아래 2019 하반기 의정부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의정부관내·외 44개 기업이 참여하여 19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박람회에 방문하면 되고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관내 청년을 위한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실제와 같은 가상면접 체험을 할 수 있는 VR면접체험도 부대행사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공공기관의 내년도 채용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의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채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3일 의정부동, 호원동에 위치한 신흥마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로 인한 토지이용 편익 제고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흥마을 지구는 주민설명회 개최와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걸쳐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공고한 실시계획 내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10월 25일까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팩스, 전화 등을 통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신흥마을 지적재조사사업은 새뜰마을사업과 연계사업으로 사업완료 시 주민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26일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의 설치 완료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은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분소로 놀이실 개방, 영유아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실시, 부모상담, 문제 영유아 치료 등의 사업을 운영하여 가정양육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억 3천 4백만 원으로 민락동 오목로225번길 100에 위치하고 있으며, 901호는 장난감 도서관, 902호는 놀이체험실로 아이와 부모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와 보육교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튼튼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락지구에 증가된 보육 수요를 고려한 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 개소를 통해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던 육아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 의정부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자원봉사자,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열린 행사는 평양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장기자랑 순으로 1·2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우리팀과 하나팀으로 나누어 풍선굴리기, 신발 양궁, 풍선기둥 만들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2부의 장기자랑에서는 18개 팀이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들을 한껏 발휘하며 관객들이 신나게 호응하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서로의 이웃으로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의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정부가 주한미군기지 반환을 위해 미군과의 협상을 시작한 것과 관련하여,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및 국가주도 개발을 위한 중앙정부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은 무엇보다도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희망도시 의정부시 발전에 기틀이 되는 공여지 반환과 개발에 관련된 정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잭슨, 캠프 스탠리 등 3개 미군 공여지의 반환 지연이 장기화 되고 있어 캠프 내 시설물관리가 부실해지면서 개발계획의 차질은 물론, 지역공동화로 주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등 막대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반환대상 구역의 조기반환을 위해 반환협상을 조속히 시행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안 시장은 정부의 ‘공특법’에 의한 지원대상과 규모 등이 ‘용산법’, ‘평택법’과 비교하여 크게 불평등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해야 하며,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반환과 환경오염 정화, 지역발전을 견인할 개발사업 등을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국가는 지자체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