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보육교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질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8월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 및 대체교사에게 장기근속수당을 확대 지급한다. 장기근속수당 확대 지원은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낮추고 민간·가정 등의 어린이집과 정부지원 어린이집의 급여 차이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남양주시에는 총 650개소 어린이집에 2,660명의 보육교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동일 어린이집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가 1,070명으로, 열악한 근무환경 탓에 보육교사의 이직률은 다른 직종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보육 교사의 잦은 교체는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감을 저해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은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3년 이상 동일 어린이집 근무자에게 월 5만원 지급하던 장기근속수당을 1년이상 3년미만 근무시 월 5만원, 3년이상 5년미만 근무시 월 10만원, 5년이상 근무시 월 15만원으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자체 시행되고 있는 장기근속 수당 지급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조광한 시장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과 복지수준은
(경기뉴스통신) 일본이 지난 2일 한국을 우방국가 혜택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강행하면서 우려했던 2차 경제보복이 현실화됨에 따라 남양주시 지역에서도 일본을 규탄하는 분위기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은 지난 3일 화도읍 시내에서 일본정부와 아베 신조 일본총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분노한 화도읍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집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20여 명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창현아파트단지입구 교차로 및 마석장터까지 가두행진 후, “NO 아베, 우리는 한마음 모두가 대한민국”구호를 외치며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영환, 이상기 시의원도 현장에 나와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응원하고, 함께 집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두행진에 참여한 정성함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일본의 일방적인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를 느끼며,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대대적인 집회와 불매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간의 여름 가족 문화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여행 기회나 장거리 지역 방문의 경험이 없던 대상자들에게 타 지역의 명소의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일바이크체험과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 탑승 체험, 우리나라를 세계에 처음 알린 하멜과 그 일행의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는 하멜전시관 관람과 음악과, 레이저, 분수가 펼치는 화려한 해상분수쇼인 빅오쇼 관람 등 여수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 중 한 부모는“가족 여행이 언제였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오래됐고 여수는 처음 와보는데 날씨는 더워도 너무 즐겁고 좋다. 여름방학에 아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해줄 수 있어 드림스타트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8월 여름방학기간 동안 스포츠스태킹, 직업체험, 도자기 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인물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계승을 위하여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정약용 선생이 남양주에서 태어나시고 돌아가신 남양주를 대표하는 대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정약용이라는 브랜드를 홍보하고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계승하고자 전국 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으로 주어진 논제에 맞춰 에세이를 작성하여 2019년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 http://www.jconcert.org/에서 참가 제출서류와 함께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 발표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부문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0년 2월 12일 ~ 14일까지 TED식 발표를 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대상으로 정약용 선생의 회혼일이자 서거일인 2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정약용 선생과 인연이 깊은 숫자‘18’의 의미를 담아 총 18명에게 수여할 예정이고, 중등부 6명에게는 영국, 이탈리아 등 국외연수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19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발굴·육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도시 밀집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특화모델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결과 치매예방, 장난감 수리 및 판매, 청소년 멘토링 등 10개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이는 소상공인, 운수, 돌봄, 의료서비스, 사회주택 등 경기도 5대 사회적경제 정책과제를 토대로 신도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시에서는 생활서비스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에서 실제 사업수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관내에 부족한 생활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커뮤니티케어와 도시재생 영역에 있어서도 사회적경제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의 집을 찾아가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봉사는 홀로 사는 임대아파트 주민이 오랜시간 병원 입원 후 퇴원 하였지만 집안에 쌓인 쓰레기로 거주를 할 수 없다는 주민의 제보로 긴급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과 북부희망케어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6명이 동참하여 추진하게 됐다. 대상자의 집안에는 가구가 쓰러져 있었고, 각종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발생하였으며, 집 밖 소화전 2곳에도 각종 물건이 가득한 상황이었지만 민·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1톤 화물차 2대가 넘는 쓰레기를 치웠다. 박혜경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이 호전되어 퇴원하는 주민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 청소에 참여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첫날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 20가구에게 총 6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식품 및 의약품 등으로 준비했으며,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 가구를 찾고, 전달하는 등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용호 다산2동장은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다산2동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주요정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관계공무원등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15번째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조광한 시장은 김정곤 교수와 홍태선 건축가 등 전문가와 관련 국원과장들과 함께 정약용도서관과 유기농테마파크, 물의정원, 정약용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전문가로부터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을 듣고 토의했다. 조 시장은 먼저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하여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중인 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조 시장은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그룹 미팅을 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적공간과 시민이용공간을 구분하는 등 인테리어를 잘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 시장은 유기농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내로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조 시장은 “현재 시설로써는 수익구조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이곳을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등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전체적인 기획은 시에서 하고 운영은 민간에게 위탁하여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유기농테마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보건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올바른 손씻기 구강교육 영양교육 및 만들기 운동 심폐소생술 등 총 5교시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은 감염병예방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올바른 손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되고, 두 번째 시간은 구강내 충치균 및 세균관찰로 평소 소홀할 수 있는 잇솔질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올바른 잇솔질법을 배워보고 아이들의 구강건강상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세 번째는 또띠아를 활용한 엄마얼굴 피자 만들기로 편식교정 및 음식재료에 대한 영양교육 후 같이 만든 피자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갖는다. 네 번째 시간은 탄성밴드를 이용하여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후, 다섯 번째 시간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 AED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적극 개방한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업무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 전부를 보유한 저작물로써 개별적 허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저작권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누리 사이트를 방문하여 시의 자연환경, 문화재 등을 담은 사진, 기록 영상 등을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누구나 공공누리마크 유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마크 1유형의 경우 출처표시만 하면 자유이용이 가능하나, 제2유형은 상업적 이용, 제3유형은 변경 이용, 제4유형은 상업적 이용과 변경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홈페이지 내 다양한 자연, 문화, 관광 등 테마별 사진, 기록 등을 개방하여 출판·인쇄 업체 등의 표지, 포장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개방을 통해 저작권 분쟁 소지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 저작물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에도 장시간 스마트폰·인터넷을 사용하는 아동들이 여름방학기간 동안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과의존을 예방하고자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개념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자기점검 및 토의시간을 통하여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 중 한 아동은“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했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되니깐 조절해야 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조금만 사용하기로 다짐했는데 잘 지키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8월 여름방학기간 동안 스포츠스태킹, 직업체험, 도자기 체험, 탬플스테이 등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지역에서 의료 및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현대병원 의료진 35명, 현대병원 협력업체, 우송대 간호학과 학생, 중·고생 등 자원봉사자 포함 총 80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청소년 2명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가 더해졌다. 또한 카자흐 외대 학생 20명이 통역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줬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지역은 의료기술과 시설이 낙후되어있어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봉사단은 알마티주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와 수술 외에도 구충제 복용지도,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비타민 복용 등의 의료서비스와 현지 고아원과 천주교 성당을 방문하여 학용품, 장난감, 의료 기구, 긴급의약품 등의 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의료봉사일정이후 1937년에 우리민족인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 고려인 동포를 위한‘同族如天'라고 새겨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별사랑마을 2-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2-2단지 관리사무소 및 노인회, 주거복지연대, 별내고등학교,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양보건소, 별내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총 8기관이 힘을 합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우리동네 서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서로돌본센터’는 2018년 남양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에서 별내동은 아동인구 비율이 높으나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계획됐다. 운영기간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9일 ~ 8월 23일까지 4주간이며 이 기간 동안 학습·문화·놀이체험 프로그램, 행복한밥상,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별내고등학교 1,2학년 29명이 방학임에도 지역내 아동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의 점심식사, 안전 지도 등을 담당한다. 한 아동의 모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많아서 이번 4주간의 방학기간이 많이 기대가 된다. 특히 ‘과자집 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는 평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환경감시원을 선발하여 올해 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행위 감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역할은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소각 민원다발지역 감시· 계도 활동, 고질적 투기지역, 방치폐기물 실태 파악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이다. 화도읍에서는 환경감시원에게 관련규정과 행동요령 등을 사전교육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시원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환경감시원이 화도읍 전역을 다니면서 확보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증거물 약 50건에 대하여 위법사항을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이번 환경감시원 운영으로 민선7기 역점사항인‘깨끗한 하천 만들기’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2018년 12월 17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하여 근본적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진실을 외면하고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조장하는 왜곡된 보도로 행정의 신뢰를 저해하고 주민들의 오해를 발생시키는 가짜뉴스에 대하여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조광한 시장의 주재로 가짜뉴스 대책회의를 갖고 최근 게재된 가짜뉴스에 대하여 전담 변호사를 포함한 TF팀을 구성하여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언론사 오보나 의도적으로 허위정보를 만들고 유포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언론인을 빙자해서 사실이 아닌 허위내용을 퍼트려 남양주시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하고, “ 아울러 사실관계를 명확히 홍보하여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가짜뉴스’를 작성, 유포할 경우 명예훼손이 적용돼 징역 5년 또는 벌금 1천만원 이하에 처해질 수 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형법상 업무방해나 신용훼손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장 수행 공무원의 성추행 건 등 사실이 아닌 언론보도로 인해 시와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시정활동에 불신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