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청사 내 5층 커뮤니티실을 리뉴얼하여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리뉴얼한 커뮤니티실은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이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커뮤니티 간담회 및 소규모 영화 감상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자칫 차갑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조명 및 소품에 각별히 신경썼으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늑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한 달 간 커뮤니티실 이용만족도 조사를 통해 공간 및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정 다산1동장은 “지속적인 이용만족도 조사를 통해 커뮤니티실이 다양한 시민의 소통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여 간 시민 9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집계된 모든 통계자료는 근거중심의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 평가 등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작성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남양주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을 통해 조사 전 선정통지서를 받게 된다. 조사문항은 전국 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 등으로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으로 도입해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의 자료들을 산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법에 따라 조사된 모든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 유지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 등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조광한 시장과 오재학 원장을 비롯 양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도로 및 버스 등 광역교통 분야에서 학술자료, 출판물 등 교류, 공동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등 개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류 등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수도권의 주택공급 및 집값 안정화에 기여해 왔으나, 규제와 차별만 있을 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배려가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교통복지는 시민들의 기본권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실질적, 구체적 방안과 해법이 고민되고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학 원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 기관 실무자들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다함께 차차차 실버댄스교실’을 운영한다. ‘다함께 차차차 실버댄스교실’은 60세 이상 오남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트로트, 민요 등 음악에 맞춰 신체연령에 맞게 춤을 추는 댄스교실로 신체활동에 흥미를 유발시킴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실버댄스교실은 매 주 2회,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수업과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여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님은 “실버댄스교실은 정적인 운동이 아닌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전신운동을 하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실버댄스동아리도 참여해서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6일 수동면 입석리 농촌교육농장 채운농원에서 농촌체험교육농장 운영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관광농업 프로그램 현장교육과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체험농장 마케팅 강화시범, 치유농업육성 시범, 농촌 에듀팜육성시범 등 6개소로 추진중이며, 이날 평가회에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관광농업 프로그램 안내 및 식생활 가공 현장체험교육도 실시하여 도시화에 따르는 남양주 도시농업과 관광농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했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 및 시범사업 중간평가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최성임 의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하여 피드백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이주형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교육농장들이 농촌체험·관관농업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발달시켜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농촌관광상품화와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도시농업 및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하여 관광농업연구회를 육성 중이며 현재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58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6일 센터 2층에서 서울 남대문 지역의 안경도매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 ‘이화회’의 후원으로 ‘저시력자를 위한 안경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오래된 안경을 쓰고 있지만 안경 교체가 어려운 저소득층 8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은 매년 시력 검사를 하고 안경을 새로 맞춰야 하는데 너무 비싸서 그럴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오늘 후원하고 봉사해 주신 분들 덕분에 아이가 새 안경을 쓸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유원 이화회 회장은 “성장기는 특히 시력보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새 안경을 쓰고 더 좋은 것을 보고 더 큰 사람이 되기 바란다.”며 나눔 실천의 뜻을 밝혔고,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벌써 6년 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이화회 회원분들의 열정에 매번 감동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경나눔을 펼치는 ‘이화회’ 봉사단은 늘푸른광학, 월드패션, 가디안광학, 새빛광학, 서울광학, 아이미광학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6일 다산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입주민 일동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84박스 및 기부금 172,338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자연앤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입주 1주년을 맞아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모금 행사를 가졌고, 이에 총1,020,638원이 모금되어 아파트 세대수에 해당하는 라면 1,685개를 기탁하면서 나머지 기부금 172,338원도 함께 기부했다. 노종숙 입주자대표는 “입주 1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모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본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계속되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다산동의 신·구도심이 보다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부 받은 라면은 신도시총연합회와 협의체 위원이 오는 9월 명절맞이 물품 전달 행사 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지난 5일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강화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남양주시 별내동 행복주택에 조성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용수 경기도 도의원, 김정삼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정원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과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별내센터에는 경기도 권역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에서 상주인력이 근무하여,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조성되는 진접센터에는 독립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독립 사무실을 지원 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 뿐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많이 만들 계획이다. 이곳 별내를 비롯하여 정약용 도서관·호평동의 유스 스타트업 캠퍼스 등 창업 희망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기술과 경험이 창업으로 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방문간호사 일일 방문관리와 전화상담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화도읍, 수동면 등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간호사 5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방문대상자는 독거어르신,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주 대상으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관리는 물론 일일생활대처요령도 같이 전달한다. 대처요령은 1. 물을 자주 마십니다. 2. 시원하게 지냅니다.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한다. 등이다. 화도읍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한 남양주보건소 윤경택 소장은 “지금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계절에는 야외활동을 삼가시고 홀로 계시는 것보다는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여러 어르신들께서 같이 지내시는 편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 개인별 촘촘한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과 8일, 2회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교감 형성을 돕고 성장기의 어린 자녀를 위한 건강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건강요리교실에서는 요리실습에 앞서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하여 영양소에 대한 간단한 이론교육을 진행하며, 더운 여름에 쉽게 지치는 체력을 보충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가지와 여러 가지 채소를 재료로 사용한 ‘가지피자 만들기’실습을 진행한다. 가지는 90%이상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더운 여름철 몸 안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참가학생들의 도전정신,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함양을 위해 ‘우리가족메이커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캠프는,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인재육성지원센터와 메이커교육전문기관이 주관하여 총 9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캠프 전에 가족이 살고 있는 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기획하는 가족만의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디자인씽킹을 통해 기초설계를 하고 카드보드로 조형물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이 만든 조형물에는 ‘남양주시청’ ‘정약용생가’ ‘크낙새’ ‘궁집’ 등 가족만의 이야기가 담긴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것들이 있었다. 또한 캠프를 운영하는 동안 관내 예봉중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또 다른 경험의 장이 제공되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서로 많이 이야기하고 협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여 캠프의 소감을 전했다. 이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심정혜 센터
(경기뉴스통신) 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남양주 궁집’부지가 남양주시로 완전히 이전됐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평내동에 위치한 국가민속문화재 제130호‘남양주 궁집’을 무의자문화재단으로부터 기부채납 및 가족소유 일부 부동산 매입체결 완료하고 시 소유로 이전등기 했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5월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무의자문화재단과 기부채납 협약 체결 후, 그간 문화재단 해산 절차를 거쳐 지난 8월 1일 최종적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도심 속에 위치한 ‘남양주 궁집’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시는 궁집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범시설 정비와 궁집 둘레길 조성사업도 곧 착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전에 궁집 등 문화유산 보존과 문화예술을 위하여 힘쓴 재단 설립자인 故 권옥연 화가와 故 이병복 연극인을 기리는 공간을 포함하여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전면 개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는 국가보훈처와 남양주시와 협력하여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6·25참전과 월남참전에서 무공훈장을 받은 회원들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들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는 그간 남양주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22명의 회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그들의 노고에 국가의 감사를 대신 전해드리고 위로와 격려를 해드렸다. 나택주 회장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들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위기극복을 돕기 위한 ‘아.가.시’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가.시’는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기’라는 뜻으로 중년여성들이 느끼는 자아 및 역할 상실감을 극복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갱년기 스트레스 관리, 감정코칭,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이미지 메이킹, 전문의의 중년여성 변화 바로알기,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기’사진남기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참가동기는 ‘갱년기 직시 및 건강한 일상생활 방법을 찾고 싶어서’, ‘몸이 힘들고 감정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 ‘갱년기 우울증으로 인한 남편의 권유’, ‘나를 돌아보고 싶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등으로 갱년기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갱년기 여성들의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심리적으로 우울증, 불안감, 급작스런 기분 변화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광복74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다산아트홀에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합창공연을 개최한다. 국제문화공연교류회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2019 평화콘서트’라는 주제로 국경을 넘어 하나 되어 부르는 아리랑으로 감동을 전한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1999년 임재식에 의해 창단됐으며, 임재식 단장은 1983년 서울예고 졸업, 1989년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고등음악원을 수석 졸업 한 후 후안 에스테반에게 지휘를 사사받았다. 이후 비아 마드리드 상임 지휘자, 미라 플로레스 합창단 지휘자, 스페인 국영방송국 합창단 테너장을 역임하며, 먼 나라 스페인에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는 지휘자가 됐다. 이번‘2019 평화콘서트’에는 스페인 최고 RTVE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최고의 단원 25명을 선발하여 피아니스트 Alexandre Alcantara와 방문할 예정이며, 임재식 지휘자를 제외한 모든 단원은 스페인인이다.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스페인 내에서는 이미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1부에는 스페인의 전통 음악 사르수엘라 2부에서는 한국가곡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