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 음악을 전파하고 있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내한공연이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아시아인 최초로 스페인 정부로부터 '이사벨 가톨릭 여왕 최고 문화 훈장'을 수여 받은 임재식 단장에 의해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국영 라디오 TV방송 합창단 RTVE 단원 25명으로 구성하여 1999년 창단되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현지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60여곡에 이르는 우리의 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과 한국의 음악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Bésame mucho (베사메 무초)를 비롯한 스페인 극음악 장르인 Zarzuela(사르주엘라)를 그리고 2부에서는 우리민요와 가곡 그리고 가요를 합창할 예정이다. 특히, 합창단이 부르는 ‘비 내리는 고모령’과 ‘그리운 금강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 3종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맑음터공원을 시작으로 26일 시청광장, 29일 죽미체육공원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시설은 올해 확장공사를 실시하여 이색 물놀이 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물놀이 시설은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각 시설을 찾은 누적인원이 2만명이 넘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시청광장 물놀이장은 8월 13일, 죽미체육공원은 8월 27일, 맑음터 공원은 8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 물놀이시설은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 휴무하게 된다. 또한 수질관리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매일 용수를 교체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어르신들 20분을 모시고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 20명이 어르신들과 짝을 지어 1주일 동안 밀착식 교육으로 이해하기 쉽게 지도해 준다는 것이다. 7일 청소년 봉사자에 대한 사전교육 및 어르신과의 1:1 짝짓기 시간을 시작으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8일부터 4일간 하루 2시간씩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살펴보기, 멀티터치 조작하기, 연락처 추가하기, 전화걸기 및 통화옵션 살펴보기, 메세지 보내기, 무선 인터넷 와이파이 연결하기 ▲생활에 유용한 어플(앱)설치하여 사용하기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용하기(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편집하여 제작하였으며, 어른신들을 교육해본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을 대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오산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제고하고자 시청 정보화교육장 및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8월 1일 행정안전부 '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기초 상수도분야 최고인 '가'등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및 시·도 주관으로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민간전문가를 평가단으로 구성하여 기초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오산시 상수도공기업은 그동안 경영평가에서 중위권에 머물다가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혁신적인 상수도 경영으로, 환경부가 실시한 2016년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기관 인증서 및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받은 데 이어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가' 등급) 기관에 선정돼 명실공히 상수도분야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간 소통으로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적향상,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으로 누수 없는 행정구현, 상수도 시설확충 사업으로 주민생활 편익도모, 예산절감 및 영업수지 개선 등으로 좋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7일 민선6기 제30대 '1일 명예시장'으로 김성현(남·23세)씨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9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부단장인 김성현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현 명예시장은 꿈두레도서관에서 독서프로그램 운영 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인 오앤오커피협동조합, U-city통합운영센터, 문화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김성현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교육도시 오산의 도서관 정책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접하고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답게 축하공연과 이벤트 기획까지 아이들의 참여하여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라 ‘오산’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과정과 아이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아동권리 헌장 낭독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으로부터의 인증서 전달식 ▲ 아이들이 참여한 인증 선포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시립지역아동센터 합창단 ‘라온제나’의 공연, 운천초‧운산초로 구성된 발레단공연, 원일중 댄스동아리 DREAMER의 공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사물놀이 동아리 ‘소리춤’의 공연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식의 흥을 돋우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아이들의 희망을 적은 희망종이비행기를 날려 앞으로의 아동친화도시 오산으로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더욱 더 아이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 아동친화 인증에 따라 앞으로도 아동권리 전략을 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1일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복지와 휴게시설인 쉼터 '오산택시 사랑방'개소식을 가졌다. '오산택시 사랑방'은 오산시 남부대로362번길 22에 위치하며 473㎡ 넓이의 2층 건물로, 내부에는 안마기가 설치된 휴게장소와 체련단련장 등을 마련했으며 평일(월~금) 09:00~18:00까지 운영한다. 시는 경기도내 택시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불만족스런 근로여건이 55%이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오산시 관내 770여명의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2016년 11월에 착공하여 2017년 7월 준공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택시 사랑방’은 오산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게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친목과 정보공유를 통해 택시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은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중앙동 제33통장 김동숙은 지난 23일 오산천에서 열린 제2회 두바퀴 축제에 참여하여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후 상금을 해뜰 사랑의 쌀뒤주에 기부해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해뜰 꾸리미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동숙 통장은 제2회 두바퀴축제의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분야에 참가하여 나눔을 주제로 한 “해뜰”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현장에 방문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많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김동숙 통장은 상금으로 50만원을 받아 작품 주제이기도 했던 해뜰에 기부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동숙 통장은 “해뜰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기 바란다”며, 상금으로 받은 상품권으로 20kg 쌀 10포를 해뜰 사랑의 쌀 나눔터에 기부하여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중앙동 이종수 동장은 “통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중앙동 전체가 해뜰로 인해 어려운 사람이 없는 행복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3일 오전 10시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자원봉사 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7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1시민 1자원봉사 실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자원봉사활동 체험과 홍보로 오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수천여명의 참여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실천을, 약속해 주세요“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자원봉사를 실천하고자 약속하는 시민들이 미션을 마치면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수요처, 기관의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우쿨렐레 공연, 댄스,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6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초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사업대상지로 서울(노원), 광주(동구), 세종, 경기(오산), 충남(천안, 당진), 전북(전주), 경남(사천) 등 8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오산시는 매년 총 2억여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보건소의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최상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장인수 시의원 발의)를 제정하고, 시청 지하에 체력인증센터 설치장소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