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7일 민선6기 제30대 '1일 명예시장'으로 김성현(남·23세)씨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9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부단장인 김성현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현 명예시장은 꿈두레도서관에서 독서프로그램 운영 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인 오앤오커피협동조합, U-city통합운영센터, 문화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김성현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교육도시 오산의 도서관 정책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접하고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