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어깨동무 2019 가족봉사단’의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봉사의 첫 발을 내딛었다. 총 12가족 42명이 참여하는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은 할머니와 부모님, 자녀가 함께 하며, 또한 엄마와 자녀만 신청하는 봉사가 아닌 세대원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가족봉사단은 별도의 교육을 이수한 후에 선출된 단장과 부단장을 중심으로 테마별 월별 봉사를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을 성과를 내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고 교육적 차원의 봉사 체험에 중점을 두어 봉사자로 계속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진난숙 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은 다채로운 봉사로 건전한 여가 활동은 물론 나눔 실천을 통해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애향심을 길러주고 가족 간의 대화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가족봉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양평군체육회 주최, 양평자전거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2019 양평 그란폰도가 양평군, 양평군의회,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등의 후원을 받아 많은 노력과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무려 115km의 양평 동부권 코스를 자전거로 완주하는 이 대회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완주를 마쳤다. 특히, 수려한 양평의 자연환경을 꽃피는 봄에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코스가 참가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지평면부녀회, 양동면부녀회에서 질서정연하게 교통통제 및 물품배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친절하고 안전한 양평군 이미지를 더욱 빛냈다. 양평자전거연맹 신형진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그동안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양평자전거연맹 회원분들, 양평군청 관계자분들, 적극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 기관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2019 양평 그란폰도는 자전거 레저 특구 ‘양평’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 대회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명성에 부합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지도직공무원의 전문성 향상를 위한 현장실무지원 역량강화교육을 2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관내 배 재배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직무하달의 집합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기술과 새로운 전문원예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됐다. 2019년 이상기상 대응 과원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시범요인인 ICT 적용 환경제어 시스템, 열풍 개량형 방상팬, 인공수분 자재 활용 등에 관해 현장에서 직접 교육했으며, 또한 배 결실 관리를 위한 인공수분 현장교육을 실시해, 향후 과수 재배농가의 현장지도 확대로 안정적 농산물 생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추진한 김현선 배 재배 농가는 2018년 경기 농산물 전시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농가로 현재 가락동 청과시장, 관내농협 등을 통해 35톤 규모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뿐만 아니라 농업전반에 있어 한중 FTA 등 개방화에 따라 시장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속도 역시 과거와 달리 점점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립미술관은 2019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가족의 정원’展을 오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군립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국내 정상급 현대미술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가족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존재적 가치관과 희로애락을 나타낸 작품을 중심으로 가족이 된 범우주 안에서 존재하는 자연과의 만남을 제시한다. 전시는 공간별 테마를 두어 관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서는 형식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해 보여주는데 지층 〇₂Space의 기억의 공간에서는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는 시간의 공간으로 어린 시절, 또는 어떤 곳에서 무엇을 보았거나 경험한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2층으로 이동하는 슬로프공간에서는 가족들이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에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의 진리 앞에서 삶의 여정에 존재 하는 자연예찬을 하나의 자연으로 보여준다. 2층 2전시실에서는 불안과 공포를 담고자 했다. 이 공간은 특정한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극렬하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두려움을 말하고자한 전시공간이다. 삶 속에서 격은 대상에 따라 다양한 공포의 유형이 있을 수 있는데 고소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인 내년 9월 13일까지 유족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지역내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 범위가 더욱더 넓어졌다. 특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 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사망원인을 규명하는 위원회의 활동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기관·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 대명리조트 양평, 한화리조트 양평, 양평농협, 전국건설기계 양평군연합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총 11개 기관·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여한 자리에서는 전년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요성과와 집수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2019년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심준보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양평군의 나눔실천과 민관협력에 있어 항상 선두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집수리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11개 참여 기관 각 대표는 “양평군민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 도시락 지원과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 본아이에프 지원사업으로 전국 244개소 중 38개소가 사업을 신청해 그 중 10곳이 선정되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은 2016년에 이어 2회째 선정됐다. 4월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대상자 20명을 선정하고, 치매 서포터즈로 양성된 생활관리사 10명이 5월부터 12월 까지 8개월간 매주 1회 영양 도시락 전달 및 치매 예방교육을 병행할 일정으로 총 9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치매서포터즈로 선정된 생활관리사들은 지속적인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받으며 경로당생활교육에도 치매예방교육을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프로그램, 이동복지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
(경기뉴스통신)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2부에서는 공연,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장애인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사회를 진행하고, 식전공연으로 멋진 연극도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장재곤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더 큰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양평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최문환 양평군 부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욱더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능력을 키워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관리 전산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오후 4시간 진행되며 사무관리에 필요한 한글· 엑셀 등 오피스프로그램 활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은 사무관리에 필요한 전산능력과 현장경험을 익힐 수 있게 된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겐 지속적인 학습지원이 이루어지며 역량을 갖춘 청소년들은 협약이 체결된 사업장과 연계, 최장 3개월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사무관리전산과정 외에 바리스타2급 자격과정, 요리프로그램과정, 캐릭터디자인개발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각 자립지원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흥미와 학습 욕구를 반영, 대상 청소년들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겅증진교육, 예체능활동, 검정고시,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해, 사업특성 및 공정의 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난 18일 공공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금년부터 5년간 국비 212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내용은 급수체계개선,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탐사 및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목표 유수율 85%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며, 급수체계 개선으로 고지대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은 물론, 급수구역 확대를 통해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수돗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상수도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방지 및 급수체계개선, 유지관리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와 ‘양평군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26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의결되어 지난 17일 공포했다. ‘양평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는 군민의 권리와 의무, 군수의 책무, 민관협치협의회, 민관협치활성화 등 총 3장 20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간협치란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군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군정 운영 방식이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에 따라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정책 등의 실행 가능 여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30명 이내로 구성되는 민관협치협의회와 군민 토론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시행규칙을 제정해 더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함께 공포된 ‘양평군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는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양평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전국민 대상으로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부각시킬 수 있는 UCC홍보 왕 공모전을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해 37명의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 동영상을 접수 받았다. 접수된 UCC홍보 동영상은 재미있는 영상부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스토리까지 다양성이 있었고 그 중 쟁쟁한 경쟁을 뚫고 산나물 축제를 가장 잘 표현한 전남대학교 멀티미디어전공 박완우 씨가 ‘당신의 삶은 무슨 색인가요’라는 주제로 평범한 일상부터 지친 현대인들을 색으로 표현해 최우수상인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양평군이 계획한 기획에 걸맞도록 축제의 성격이 잘 들어있는 동영상을 심사기준에 의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발했다고 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공모전에 선발된 15건의 UCC홍보 동영상을 행사기간동안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 SNS를 통해 지속 홍보해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복지정책과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마을 청년복지 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전공과 능력을 할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제공과 장·단기 교육을 통한 지역복지 플레너 양성 및 읍면 민관협력 운영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 추진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았으며 행복마을 청년복지매니저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원, 지역사회 복지자원 조사 및 발굴체계구축 지원,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협력 강화지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운영에 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모집인원은 4명으로 양평군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중이며 시범적으로 4개 읍·면으로 배치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명·재산상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에게 위로 및 격려를 전하고자 직원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자율모금을 실시해 정동균 양평군수가 1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총13,198,000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이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구호재해협회에 전달해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아름다운 강원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영농현장 복구 및 작업지원용 농업기계 장비를 지원하고, 전문 인력 3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일자리가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양평군은 올해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양평군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양평군내 27개 기관에서 30여명을 1차 선발하고, 향후 개별 사업별로 수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장래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8개월간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뉴딜일자리는 양평형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 최대 193만원이 지급되며, 공무원에 준해 휴일이 보장되고, 자격증 취득 시험, 취업면접 참여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청년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일자리로는 '공공기관형' 청년 뉴딜일자리 매니저, 양평종합운동장 볼링장 관리 '사회복지형' 아동관리 및 프로그램 관리,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사회적경제형' 뚱딴지마을 체험진행 운영, 농가 및 농가공업체 DB제작 '공익활동형' 청소년 문화공간 yp아트홀 관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실무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