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이불, 제습제, 홍삼 음료 및 생필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부양의무자가 없는 독거노인, 질병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1인 중·장년 가구, 1인 중증 장애인 전수 가정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15가구를 선별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왔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여름철 후원물품을 직접 발굴,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2주마다 찾아오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더운 여름 뽀송뽀송한 이불과 홍삼 음료까지 직접 챙겨주니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양호 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아래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 형성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말부터 폭염대비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주거취약계층 비정형 15가구를 방문했다. 폭염에 대비하여 비정형가구의 냉방용품 작동상태, 거주지 이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제습제 등 하절기 용품을 지원했으며,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 및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올해 폭염경보 등 무더위가 지속되었는데 우리 이웃들이 폭염에 잘 대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안부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규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우리 이웃들에게 민관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진건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기후취약계층 에어컨 지원, 폭염대비 주거취약계층 비정형가구 방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지역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이 남양주 왕숙 3기신도시로 인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지표인 비용대비 편익값이 1.0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GTX-B노선 예타 통과는 남양주시의 왕숙 3기신도시 유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당초 GTX-B노선은 2014년 당시 인천 송도-청량리 구간으로 예타를 조사했으나, 사업성이 없어 2016년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 노선으로 재 기획했지만 이마저도 예타 통과가 불확실 했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왕숙신도시가 GTX-B 노선을 살렸다. GTX-B 노선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윤관석 국회위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발표해 주신 정부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면서, “화도 마석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7분이면 갈 수 있는 GTX-B노선과 함께 앞으로 남양주시가 철도교통의 허브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기 예타 발표로 GTX-B노선 사업도 1년가량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1일 별내 별사랑마을 2-2단지 내 주민공동생활시설 ‘우리마을 서로돌봄센터’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했다. 부모가 함께 참여한 교육 및 체험내용은 구강보건 PPT 교육 치아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질이 잘 안된 부위 거울로 확인하기 부모와 함께 올바른 이닦기 따라하기 충치예방 불소달걀실험 가족구강건강서약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아동들과 학부모,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자 및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한 참가자는 “유익한 교육 이였고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이지만 계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단지 내 아동들을 돌보는 주민공동생활시설에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여서 매우 의미 있고 가정에서의 건강실천을 위해 앞으로 임대주택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건강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Thank You Pay-N’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역화폐 결제가능 매장에 가맹점 스티커를 배부한다. 11월 말까지 지역화폐 마케터들이 가맹점을 방문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가맹점 스티커를 비치하여 소상공인이 찾아가서 매장에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Thank You Pay-N’은 BC카드망을 통해서 결제되는 방식으로 관내 연매출 10억 이하 매장에서는 별도 가맹계약 없이 기존 IC카드단말기로 결제가 가능하다. 남양주시에는 3만여 개소의 사용처가 확보되어 있음에도 사용자가 결제 가능 매장을 식별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으나 스티커 부착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주시는 ‘Thank You Pay-N’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상시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추석전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지역화폐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Thank You Pay-N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관계 공무원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으로 구성된 원산지표시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과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확대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돼지박물관과 이천도자스클에서‘드림스타트 돼지박물관 및 도자기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시지만들기, 돼지특징 및 습성 교육, 돼지 운동회 관람, 돼지박물관 관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개인용 손물레를 이용하여 자유주제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독특한 도자기를 만들어 창의성 및 성취감을 이룰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고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빨리 집에 돌아가 나의 도자기를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중 부모교육, 직업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주)화이날기업은 지난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건설업체 소방판넬 제조업체인 주)화이날기업은 남양주시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눔마켓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작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아동의 체험학습과 돌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역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153개소 193대에 대한 상반기 현장점검과 지도를 완료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AED는 지난해 5월 말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이 AED설치 및 운용 의무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관내 AED 의무설치기관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차 등 153개소 193대, 자율설치기관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복지회관 등 40개소 40대가 설치되어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2 제3항에 따르면 AED를 설치한 기관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관리 실태를 통합응급의료 인트라넷에 등록하여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월 1회 AED 미점검 및 관리 소홀 기관에 대하여 관리상태를 강화토록 지도했으며 또한 하반기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골든타임을 적극 활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보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주관한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시정 철학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새마을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강연은 전국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대국으로 성장함에 있어 새마을회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7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박수가 나오는 등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조광한 시장은 “강대국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한 나라를 중심으로 계속 재편되고 있으며,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보다 높은 국가발전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인문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생존하는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새마을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며, 과거부터 이어져온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당장 앞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보다는 정신혁명과 의식개혁운동 등을 통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0일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의료품앗e’사업의 일환으로‘별내마리산부인과 함께하는 건강강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료품앗e’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 내 의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를 주축으로 8개 의료기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 8월부터 8개 분야의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8월 건강강좌는 별내마리산부인과에서 부인과 일반질환 및 검진과 신생아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건강강좌를 들은 김주민은“폐경이 되면서 여성 질환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강의를 한다는 소식에 신청하여 듣게 됐다. 너무 유익했고, 주기적인 검진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다음에는 정형외과 관련하여 건강강좌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신청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품앗e’사업과 관련된 건강강좌는 다양한 건강 주제로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농축산업분야는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농축산인들의 직접적인 교류로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지역으로 벤치마킹을 떠나기 앞서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방문일정 및 장소 등을 협의했다. 이번 벤치마킹 계획은 지난 5월 17일 1차 토론회, 6월 20일 2차 토론회, 7월 10일 파주시 융복합산업 선도농가 벤치마킹, 7월 23일 3차 토론회에 이어 10여명이 의기투합하여 유럽 농업 및 농촌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서유견문팀’이라는 이름으로 구성했다. ‘서유견문팀’의 벤치마킹은 100% 농가 자부담으로 추진되며 현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자료수집과 토론을 통해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하여 자유 배낭여행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유럽 연수를 위한 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서유견문팀을 지켜 본 농업정책과 최수호 농촌산업팀장은“그동안 3차례의 토론과 타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결과로 유럽 농축산 융복합산업의 벤치마킹은 새로운 남양주 농업의 발전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는 대상 어르신의 집에서 지난 7월 10톤 이상의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 봉사를 실시했으며, 집 정리 이후 대상자가 정상적으로 생활할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도배, 장판, 화장실, 싱크대 작업 등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어르신은 남편 사망 후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이웃과 관계를 끊고 집 안팎에 돌과 각종 쓰레기를 쌓아놓는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주위의 권유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시게 되면서 쓰레기로 채워진 당신 집을 치워줄 것을 요청,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숙고 끝에 청소 및 집수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군희 센터장은“무더위와 악취 등 어려움속에서도 봉사의 열정 하나만으로 힘든 일을 수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부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이야말로 화도읍 복지를 이끌어가는 복지의 파수꾼”이라고 격려했다. 최재웅 복지지원과장은“저장강박가구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 양성을 위하여 총 4회기에 걸쳐 ‘나도 생명지킴이 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청소년 생명존중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많은 시민들이 지망하여 교육 참가 지원이 조기에 마감하는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향후 남양주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존중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 나이의 청소년이 자살을 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청소년기는 충동성이 높아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이며, 아이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주고 돕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까지의 학생 생명존중교육은 인력 부족 등으로 교내 방송 등을 통해 진행되는 등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시민 강사 양성을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생명존중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스스로 해결점을 찾기 힘든 아이들을 빨리 발견해내어 도움을 주고, 나아가 우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이 힘들 때 기댈 곳을 찾는 계기가 되면 좋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한국폴리텍과 함께 지난 19일 한국폴리텍 남양주 기술교육센터에서 인생多모작을 준비하는 장년층과 여성들을 위해 특수용접 과정과 금융행정사무원 실무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을 통하여 대상자의 인생多모작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전업주부 등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기능·기술 훈련을 통하여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연1회 정기 강좌로 진행된다. 남양주 기술교육센터는 3개 분야, 6개 과정을 100% 국비로 운영하고 연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수료인원 대비 70%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4차산업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기반을 마련하고자 남양주 융합기술교육원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폴리텍과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원의 취·창업 교육기능 강화, 민·관·학 업무협약으로 시민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인생多모작 허브로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학습을 통한 취업역량을 높여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올 초부터 평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