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말부터 폭염대비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주거취약계층 비정형 15가구를 방문했다.
폭염에 대비하여 비정형가구의 냉방용품 작동상태, 거주지 이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제습제 등 하절기 용품을 지원했으며,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 및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올해 폭염경보 등 무더위가 지속되었는데 우리 이웃들이 폭염에 잘 대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안부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규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우리 이웃들에게 민관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진건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기후취약계층 에어컨 지원, 폭염대비 주거취약계층 비정형가구 방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지역돌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