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퇴계원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작가 정유정 북토크’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도.확.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퇴근길을 채워준 이번 북토크는 정유정 작가의 열렬한 팬 개그우먼 정선희의 진행으로 유쾌한 막을 열었다. 이 날 북토크에서는 정유정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진이,지니’를 주제로 작품을 준비하며 생긴 답사 에피소드와 글을 쓰는 작가 정유정의 이야기, 작가의 삶의 방식들을 풀어냈으며 개그우먼 정선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작가 정유정의 솔직한 이야기들로 청중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운 여름의 끝, 도서관에서 준비한 북토크가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줬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문학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9일 또 하나의 인문학강좌 ‘청춘 인생학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최근 한·일 분쟁 속에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와 대응방안을 모색코자 지난 2일 김민주 대표를 초청해 직원 400명 대상으로 ‘2019년 명사특강 명견만리’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세계사 관점으로 바라보는 한·일 분쟁'이라는 주제로 정치·경제적 배경을 다양한 시각을 통해 살펴보고, 공직자의 입장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김민주 대표는 최근 악화일로 번지고 있는 한일 분쟁을 미국/중국 관계의 위험성, 일본/미국 관계의 끈끈함, 한국/일본 관계의 비틀림의 관점에서 강의하고 “국가마다 다른 문제해결 방법을 가지고 있다며, 만약 다시 정약용이 환생을 한다면 어떠한 처방을 내릴 것”인지 가정하여 제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특강 후 역사적 혼란속의 역량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역량을 키워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남양주의 공직자로서 우리가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9월 직원초대 행사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정치·경제적 안목을 넓혀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양을 갖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삼패 한강시민공원에서 대학생 플래너즈가 주최하는 ‘썸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다양한 시정활동에 참여시키고자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시정기획단이다. 이번 행사는 플래너즈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축제를 개최하고자 ‘2019 경기도 청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1부 물총놀이와 다양한 체험, 2부 지역주민의 공연 및 장기자랑, 3부 한여름밤의 영화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생 플래너즈는 아침 8시부터 밤10시까지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했으며, 행사를 총괄 기획 진행한 플래너즈 박지현 TF팀장은 “이렇게 큰 행사는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지만 주민분들이 좋아해주시니 참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플래너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다문화 중도입국자녀 한국 사회 적응 프로젝트 멘토링, 남양주 관광코스개발, 청소년 진로워크숍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활동을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달 31일 삼중장학회와 연계하여 지역내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 자녀 4명에게 총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故라기봉선생이 1979년 설립한 삼중장학회에서 우리사회의 사각지대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중장학회 운영진은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내가 노력하여 얻은 모든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나의 이웃들로부터 얻어진 것임을 확신하며, 나에게 사랑을 베푼 모든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학문과 인격을 닦고 열심히 일하며 보다 더 큰 사랑의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작은 인원이라 할지라도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삼중장학회만의 참 목적이며, 앞으로 해당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연2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중장학회는‘인간과 더불어 살아가고, 봉사하는 것이 참 행복이다.’라는 신념을 가지며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소중한 꿈이 담긴 작은 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석5일장 및 주변 상가지역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은 마석5일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전통5일장 이용하기, 원산지표시와 가격표시제 홍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물가안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지역 상권을 이용하여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관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7일 지역내 피 끓는 청춘들이 에너지를 분출할 ‘청춘들이 불태우는 밤’축제를 평내호평역 옆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오로지 청년을 위한 축제로, 지역내 문화행사에 관심 많은 청년들과 SNS를 통해 공개모집한 청년 서포터즈가 함께 모여 아이디어 도출 회의를 하며 행사를 기획했다. 약 30여명으로 구성된 스태프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거리 홍보계획을 세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전단지를 배부하고 다산동, 평내호평동, 별내동 등 상가를 찾아다니며 축제 포스터 게시 협조를 구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축제 관계자는“대가 없이도 청년축제에 참여한다는 기대감만으로 이렇게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남양주 청년들의 미래는 밝을 것 같고,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좋은 사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춘들이 불태우는 밤’축제는 청춘상담소, 청년 버스킹, 디제잉 파티 순으로 진행되며,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3일부터 인생다모작을 희망하는 40~60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재설계와 자존감회복을 위한 ‘인생多모작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인생多모작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오는 3일부터 12월 초까지 총 14회로 구성되며 매주 1회 지속적인 취·창업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조성과 직업특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접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자중 강사진의 입학 심사결과를 통해 입학통지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신중년세대의 자존감이 회복되고 이를 통해 당당하고 아름다운 인생多모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시민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강좌개편과 다양한 일자리 교육사업 추진, 폴리텍 기술교육센터 운영 등 남양주만의 취·창업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걷기연맹 평내동지회는 지난달 31일 평내동 약대울 소리정원에서 조응천 국회의원, 김용성 도의원, 박은경 시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대울 소리정원에서 출발해 금배근린공원 및 궁평교를 거쳐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5km코스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지키고 추억도 쌓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걷기코스에는 기타연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완보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을 증정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시걷기연맹 평내동지회 최상희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하게 된 것에 대해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장애인 시설·단체장 및 종사자, 시민 등 60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과정의 장애인복지 Vision Communication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장애인복지 Vision Communication 교육은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상반기 단기 교육에 보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장애인평생교육 강사 2급 양성과정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지난달 24일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기 교육을 시작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주제를 시작으로 2회기에는 ‘장애의 개념 및 교육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남은 3회기 동안 장애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지원의 필요성,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 체계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차별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기본 인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일부터 취업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 일경험을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 안정 도모를 위한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특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쏙쏙케어 일깨움 지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도우미, 시립박물관 자료 DB화 사업 등 청년층 적합사업 추가 발굴 등으로 사업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최종 169명을 선발했다. 또한 9월중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근로사업이 청년층에게는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의 역할을,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소득 보전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근로사업의 임금은 시간당 8,350원 기준으로 교통·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추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5시간 등, 65세 이상은 일3시간이며, 제3단계 근무기간은 2019년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유나이티드와 흥주선비국밥은 지난달 31일 공동으로 추석 대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인 ‘그룹홈’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우고기와 갈비탕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소외계층을 아동들을 위해 지역역사회단체가 협력하여 후원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그룹홈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남양주유나이티드와 홍주선비국밥에 감사하고,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줄어 더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희호 남양주유나이티드 회장은 “아직도 주위에는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 그분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애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유나이티드는 2019년도에 창단하여 회원 70명으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로 지난 설대명절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돼지1마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31일 호평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장애인들이 영화 관람 시 타인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영화 관람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실정을 감안하여 상영관 하나를 대관하여 진행했으며, 두레울 조합원과 장애인 1:1 맞춤케어로 총6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유쾌하거나 위험 위급한 장면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영화 관람에 몰두했으며,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내용의 영화‘엑시트’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과 그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 김영직 이사장은 “이번 행복나들이는 장애인의 정서함양 및 문화체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영화관람을 통해 장애인의 만족도를 충족시켰으며, 앞으로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행복을 이어주는 사랑의 징검다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도서관 리모델링 TF팀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시설과 자료실 등을 둘러보고 복합문화커뮤니티 도서관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방문은 최진희 남양주시 별빛도서관팀장의 안내로 도서관 시설을 라운딩한 후 도서관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별빛도서관은 남양주시에서 가장 최근 개관한 도서관으로 지난 2016년 7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일평균 1,400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자 수가 남양주에서 가장 많은 도서관이다. 성남시 중원도서관의 이번 방문은 도서관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생활밀착형 공유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지식·문화·체험·휴식이 있는 복합문화커뮤니티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토의한 뜻깊은 자리였다. 최진희 남양주시 별빛도서관팀장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시별빛도서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성남시 중원도서관의 발전에 별빛도서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성남시 중원도서관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자료실 및 시설물 등에 관한 많은 의견을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도서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보건소 교육장에서 지역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등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인복지시설과 관련 단체의 추천과 자원으로 모집된 시설 종사자 등 12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지정된 대상시설 8개소의 관계자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인권지킴이는 1년간 배정된 시설에 월1회 방문하여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면상담, 시설 라운딩을 통한 생활환경실태 등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중 학대, 방임 등 인권침해 정황이 발생한 경우 기관에 시정을 건의하고 곧바로 남양주시에 알려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한다. 이상운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최근 요양시설 내 노인학대가 이슈화됨에 따라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설 및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시는 시설 등과 협업을 통해 노인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9일 호평동 소재 대명루첸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38명을 대상으로 교통·보행사고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와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주관하고 한국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사항, 교통표지반 보는 법,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하신 어르신들께는 야간에 안전한 보행을 하실 수 있도록 야광효도지팡이를 선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은 “어르신들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관내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예방교육을 이수하시는 그때까지 직접 찾아뵙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