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관광·축제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과 공무원 등 1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광릉숲 축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14회 광릉숲 축제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화된 홍보방안, 교통·주차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토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광릉숲 축제에 처음 도입되는‘광릉숲길 걷기 사전 예약제’와 관련하여 참여자들이 혼선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광릉숲길 걷기 사전예약제’는 숲을 즐기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9월 마지막주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2만여명의 시민들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남양주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광릉숲축제는 550년에 걸쳐 조성된 광릉숲 가치의 중요성과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의미, 대지미술 컨셉의 오브제들이 함께하는 광릉숲길 걷기와 재즈와 포크음악 등 다양한 축제문화예술이 접목된 색다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애써온 종사자들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4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0명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당신 곁에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복지분야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및 지역복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추천된 35명의 종사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는 ‘복지지껄’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 음악과 복지이야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편안한 시간을 마련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준 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을 통해 일상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두근두근맘 출산교실’의 문을 열였다. 새롭게 단장한 출산교실은 임산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복한 임신에 대한 추억남기기와 출산 준비방법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은 A+ 영재태교, 태담교재 배부 기부태교, 초점모빌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플라워테라피·미술태교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 남양주풍양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출산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오늘 다른 산모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곧 아기를 만날 거라는 실감이 나기도 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여 믿음이 가고 유익한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양주시를 위해 임산부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복한 출산을 위한 예비 엄마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평소 보건소 출산교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임산부, 교통불편 임산부 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출산교실인‘ON-누리 출산교실’을 운영해 이용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4-H회 청년여성농업인들은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하여 북부희망케어센터에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따듯한 손길 식품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 물품은 남양주시 지역내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담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로 마련됐으며, 별내블루베리에서 블루베리 쨈과 강정, 도담농원에서 도라지 배즙, 뜰안에된장에서 쩜장, 소소리농장에서 배를 후원했다. 남양주시 4-H 청년여성농업인 관계자는 “청년4-H회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기부의 의견이 끊임없이 나왔고, 이번에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할 예정이고, 남양주농산물을 알리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고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웰빙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요리주제는 대상자들의 희망사항을 반영하여 김밥으로 결정하고, 만드는 과정에 대해 인식하고, 김밥을 만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분담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 이용자 분들은 주방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활동을 맡아 자아존중감을 증진시켰다.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강화프로그램은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등의 인지건강프로그램과 치매환자쉼터의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센터 내 그룹순환운동인 ‘청춘근력운동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남양주를 위해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연중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호평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와 재를 겸비한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호평 상인대학은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12주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상인들의 경영·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유통트렌드 분석 상가임대차법 점포관리 광고·홍보전략 세무상식 노무인력관리 VMD현장실습 우수상권 탐방 등 기본과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개인 사업장에 직접 나가 상품진열관리, 상점 가이드닝 등 점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VMD 현장 실습교육은 상인들의 호응이 높아 실습교육 횟수를 늘려 더욱 많은 상인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상인대학을 수료한 상인들은 남양주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대되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자금을 신청하기 위한 필요 교육시간을 충족시키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 인사말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지역내 다중이용업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자체 팻말을 제작하여 홍보활동을 했다. 마트, 부동산, 편의점, 음식점 등 지역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정업소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줄 수 있도록 상시 연락 체계를 만들었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알려주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까지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발굴하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삼 진건읍 복지지원과장은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이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믿는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두로 진건읍 사회단체에서는 지역내 다중이용업소 중 100개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 오남읍 항아리갈비탕&삼계탕과 함께 한가위를 맞아 ‘행복한 하루 한끼 나눔행사’기 부-Day를 진행했다. 항아리갈비탕&삼계탕은 행사 당일 판매 수익금 전액인 400여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 기부했고,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따뜻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원희 대표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부족하지만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마을의 힘은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뜻깊은 나눔을 위해 가게에 찾아주신 마을 손님들 덕분에 더욱 뜨겁고 가슴 벅찬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 남양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늘을어르신 청춘교실 ‘늘을 수족침 사랑방’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주민자치센터 사랑나눔분과 위원을 비롯한 ‘늘을 수족침 사랑방’ 동아리회원 11명이 참여했으며, 남양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수족침 봉사를 실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백승서 고문은 “수족침을 한번 맞는 것이 보약 1첩을 먹는 것과 효과가 동일하다”고 말했다.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권순욱 위원장은 “근래 기온이 내려가고 환절기가 시작되었으니 수족침을 맞고 건강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하여 17년째 지속된 늘을 수족침 사랑방 활동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간의 병영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소방안전훈련을 비롯하여 제식훈련, 유격훈련을 통해 개인의 체력향상 및 역사·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과 함께 단체 도미노 쌓기 및 팀빌딩 레크레이션으로 단합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11m 레펠 훈련과 종합타워 미션 훈련 프로그램은 높은 곳에서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혼자의 힘으로만 훈련을 수행하며 참여아동들이 성취감과 동시에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참여 아동 중 한 아동은“종합타워 미션 도중 무서워서 돌아가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응원 해줘서‘해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발 한발 내딛었다. 미션을 성공하니깐 나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9월 중 치즈체험, VR체험, 부모-I함께해요, 제주도 졸업여행 등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시민을 위한 마음 강좌 ‘마음학개론’을 진행 중이다. ‘마음학개론’은 감정코칭, 분노 조절하기, 자존감 향상하기, 중독조절하기 등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 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별내동 별빛도서관에서 1시간동안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참여자가 교육 전·후 스트레스와 우울검사를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정신건강관리의 실효성을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관리는 개개인 스스로의 인지능력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2018년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신청자 5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자가 많아 7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정신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일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조광한 시장은 NH농협은행 시청 출장소를 방문하여 일본 무역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소재 · 부품· 장비 기업에 집중투자하고, 운용보수 50%를 기초과학 분야에 장학기금을 적립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은행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익적인 펀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NH농협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펀드에 가입해서 너무나도 기쁘다”고 하면서, “애국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병연 남양주시지부장은 “농협은 설립부터 현재까지 든든한 민족 자본은행으로, 이번 필승코리아 펀드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관내 기업들의 피해 접수와 지원 대책 강구를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해 신고 업체는 없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을 맞이하여 3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록환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증상 없다 방심말자 고혈압,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혈압을 잴 때는 5분 이상 휴식 후 측정해야 하며 전자 혈압계의 사용도 적극 추천했다. 또한 적정 체중관리 및 짠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등 건강한 일상생활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고혈압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올바른 예방 관리 방법을 알리는 레드서클 캠페인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홍보·상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홍보주간동안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혈관단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4일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5일에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6일에는 남양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청년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지속·발전가능한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행복일터’사업에 참여할 청년 30명과 기업을 연중·수시 모집하고 있다. ‘청년행복일터’사업은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등 지속·발전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청년을 매칭하여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37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서비스, 사무, 제조, 기술,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청년행복일터’사업은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의 청년이 참여가능하고, 매월 10만원의 복지포인트도 지원된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에 해당될 경우 2년간 1600만원의 목돈마련의 기회도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3기 신도시 확정, GTX-B 수도권광역철도노선 예타 통과 등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우리시에서 청년과 기업들이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1-20190903142259.jpg](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퇴계원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작가 정유정 북토크’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도.확.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퇴근길을 채워준 이번 북토크는 정유정 작가의 열렬한 팬 개그우먼 정선희의 진행으로 유쾌한 막을 열었다. 이 날 북토크에서는 정유정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진이,지니’를 주제로 작품을 준비하며 생긴 답사 에피소드와 글을 쓰는 작가 정유정의 이야기, 작가의 삶의 방식들을 풀어냈으며 개그우먼 정선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작가 정유정의 솔직한 이야기들로 청중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운 여름의 끝, 도서관에서 준비한 북토크가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줬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문학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9일 또 하나의 인문학강좌 ‘청춘 인생학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