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통일부와 산하 남북하나재단,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이 함께 주최하고, 탈북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하 ‘착한봉사단’)가 주축이 되는 제1회 연합봉사가 오는 14일(토) 12:00부터 경기도 연천 나룻배 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일부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하여 착한봉사단 70여명, 고려대 사회봉사단 40여명 , 농협중앙회 1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북한 음식을 대접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벽화 그리기,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경기도 연천 나룻배 마을은 휴전선과 연접한 최북단 마을로 ‘평화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에 위치한 하천은 2009년 북한이 황감댐을 방류하여 6명이 사망했던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먼저,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봉사단’에서 준비한 북한음식(두릅냉면, 북한식 만두, 두부밥, 인조고기 등)을 나누며 남북주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제1회 연합봉사 기념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동필)과 함께 탈북민 자원봉사를 격려하고,
(경기뉴스통신) DMZ 일원 임진강 주상절리의 풍광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연천군,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연천군 미산면 임진물새롬랜드에서 ‘2016년도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최근 한탄·임진강 일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고, 연천 평화누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DMZ 일원을 만끽하는 19km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출발해 임진강변을 따라 임진교, 허브빌리지 일원 북삼교를 지나 군남홍수조절지에서 회차, 다시 임진물새롬랜드로 돌아오는 18.8km 코스를 달릴 수 있다. 특히 이 코스는 임진강변 위 둑길을 따라 달리며 임진강변의 자연생태 등 수려한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인근의 주요명소로 우선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천혜의 절경인 주상절리가 높이 40m, 길이 1.5㎞로 펼쳐져 있으며, 또
(경기뉴스통신) 넥센히어로즈는 30일(토) 17:00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연천군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단 후원사로 참여중인 연천군은 이날 ‘연천군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 연천군청의 김규선(64) 군수와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의 김인식(63) 감독을 시구와 시타자로 각각 초청했다. 이날 경기 중에는 오는 5월5일(화)부터 8일(일)까지 연천군 전곱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연천 구석기 축제’ 홍보 영상을 비롯해 ‘원시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천 구석기 축제’는 수십 만 년 전 구석기 원시시대로 떠나는 이색적인 축제이며,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놀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최고의 축제로 주목 받고 있다.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4.13 선거에 출마하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의 모든 후보자들중(국회의원, 양부시장 재선거, 양주 도의원 보궐) 가장 마지막으로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와 17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 심동용 후보는“정치가 바뀌어야 청년 실업률, 가계부채등 우리의 암담한 현실을 바꿀 수 있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를 지금보다 밝게 하고 어르신과 중년층 분들이 덜 고민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말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기존의 1번,2번 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당 국민의당과 기호 3번 심동용에게 기회를 주시길 부탁”한다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Q1. 본인소개 및 인사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 국민의당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후보 기호 3번 심동용입니다. 저는 동두천 안창말에서 태어나 사랑하는 아내를 동두천에서 만나 이곳에서 세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난 60여년간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 심장부였던, 그리고 여전히 안보 중심지인 우리의 동두천연천은 안보에 대한 희생과 함께 여전히 낙후된 도시입니다. 이제는 안보희생이 아닌 남북교류와 남북경제 공동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원선축의 남북중심지인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유진현 후보와 14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 유진현 후보는 “자녀들이 공부한 동두천·연천이 각종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제도권 안에서 규제를 풀고 관광학박사로 저의 역량을 발휘하여 경원선따라 새로운 변화”를 바란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살아온 과거를 늘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유권자에게 새로운 정치문화를 보여주는데 제 자신부터 모범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Q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인사말(공통질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한대학교 식품조리학과학부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자장면배달, 미싱사보조, 목장의 목동으로 일하며 경기대학교와 경기대학원에 진학하여 관광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저와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야학에서 8년간 남몰래 야학교사로 봉사해 왔습니다. Q2. 출마동기(출마의 변) 저의 아들, 딸이 공부한 동두천·연천이 각종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제도권 안에서 규제를 풀고 관광학박사로 저의 역량을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4일 동두천.연천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와 12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 김성원 후보는“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도모와 동두천시·연천군 발전의 선봉”을 기치(旗幟)로 출마의 변을 밝히며“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의 일꾼을 뽑는것”으로 본인이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 이어, “동두천의 내일을 새롭게 설계하고. 연천에 사는 행복과 기쁨을 만들며, 지역발전 예산을 중앙정부에 당당히 요구할 것”으로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Q1. 본인소개 및 인사 안녕하십니까!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 동두천시연천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 성 원입니다. 저는 동두천에서 태어나 동두천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최근까지 고려대 연구교수를 거쳐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며 국회와 국가운영의 큰 틀을 배웠습니다.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군과 동두천시에 준비되고 검증된 저 김 성 원이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으로 새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사통팔달 교통이 열리는 도시·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도시로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새롭게 키워가겠습니다. 김성원 후보 학력·약력·경력 ·1973년 동두천 출생 ·국회의장 정
(경기연합뉴스) 올해 동두천 하봉암동 안말마을 일원과 연천 신서면 통일고대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건축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경기도가 전했다. 도는 지난 1월 공모에 신청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민참여도와 디자인 개선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2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총 1억8천8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회관, 노후화된 담장, 지붕색채, 상징조형물, 휴게 공간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 경기도 공공건축가 1명이 총괄계획가(MP)로 지정돼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자문도 실시한다. 건축디자인 개선사업은 건축물이나 담장, 공공시설물 등 마을 공동시설에 지역 특성을 담은 디자인을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이다.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와 운영에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는 물론 마을주민과 지역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8개 마을에 건축디자인 개선사업비로 도비 3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중 광주 서하리 마을 사업
(경기연합뉴스)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6일(화)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동두천시체육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발전 및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동두천시체육회의 제안에 의하여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여가활동 및 맞춤형 야외수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종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사업의 공동 수행 ▲각종 체육 행사 시 체력 측정 및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협약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인 2016년 2월 16일부터 발생하며, 일방 당사자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계속해서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다양한 생활체육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체육 활동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과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한 체육단체의 사회적 기여라는 측면에서도 아주 뜻깊다고 생
지난 해 미국에 이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스페인과 포르투갈 국가로 또다시 해외연수를 떠나 외유성 혈세낭비라는 지역여론이 팽배해지고 있다. 경기북부 시·군 의장단협의회는 고양시(의장 선재길), 남양주시(의장 이철우), 의정부시(의장 최경자), 파주시(의장 박재진), 양주시(의장 황영희), 구리시(의장 신동화), 포천시(의장 정종근), 동두천시(의장 장영미), 가평군(의장 조중윤), 연천군(의장 이종만) 등 북부 10개 지방의회 의장단 모임이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4박6일 동안 미국을 다녀와 지역민으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경기북부 시·군 의장단협의회(회장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가 1월 28일부터 오는 2월3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스페인과 포르투갈 국가로 또다시 해외연수를 떠났다. 경기북부 시·군 의장단협의회는 지난해 미국 4박6일 연수를 다녀온 뒤 5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의장임기(2016년6월)가 도래됨에 따라 또 다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혈세낭비라는 논란과 함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국외연수를 떠난 의장단은 각 시의장마다 수행원
연천군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가도발에 대비한 물샐틈없는 방위태세를 지시했다. 남 지사는 20일 저녁 7시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남 지사는 “북의 추가 도발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이다. 이를 위한 공직자들의 물샐틈없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서 이날 오후 4시 12분 비상기획관을 실장으로 하는 위기대응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저녁 6시 30분에는 위기대응상황실을 통합방위지원본부(본부장 김희겸 행정2부지사)로 격상시켰다. 이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남경필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현재 도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시 1시간 이내에 응소할 수 있도록 대기 명령을 내린 상태다. 또한 도는 접경지역 시·군과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황보고를 받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김규선 연천군수를 전화로 연결해 대응상황을 확인한 후 긴장의 끈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8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연천군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질공원은 지구 과학적으로 중요하고 보전 가치가 높은 지질 명소 및 희귀하고 교육 가치가 높은 지질 명소[Geosite]를 보존해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국가지질공원은 환경부가 인증하고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증하고 있다. 국내는 제주도, 울릉도, 부산, 강원평화지역, 청송, 무등산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포천은 연천과 함께 2015년도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포천 및 연천지역의 지질명소들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 위해 양 지자체간 협력해야할 사항을 협약한 것으로 향후 지질공원 관리계획수립용역, 관광, 교육, 홍보, 탐방프로그램 등의 공동 추진과 시설물 이용의 편의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포천과 연천은 지난 수년간 여러차례의 한탄강 관련 학술용역을 실시했고, 지질학적 가치와 특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차례의 워크숍 개최와 심포지엄을 개최해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다. 최근